연기군 한파 이겨내기 당면 현안 긴급 대처

  • 등록 2011.01.19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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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군수 유한식)은 19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생활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로 대책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유한식 군수는 독거노인·노숙자·쪽방 거주자의 안위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안부, 돌보미 방문을 통한 저소득계층의 어려움 해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난방 및 온수 공급여부 등이 차질 없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계속되는 한파로 가스, 전기 사용이 폭증하고 상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빈번이 일어나고 있어 가스, 전기 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작물 재배농가에 대해서는 비닐하우스, 노지 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피해발생시 긴급 복구 지원체계를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심각한 국가 재난상황으로 인식하고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방역 초소 운영 중 안전사고,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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