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반해림....수돗물 먹어도 되는 물일까?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09 [16:25]

상명대학교 반해림....수돗물 먹어도 되는 물일까?

편집부 | 입력 : 2013/11/09 [16:25]
[상명대학교에 재학중인 반해림]

"수돗물은 먹어도 되는 물일까?" 라고 사람들에게 물으면 대다수 대답은 부정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수기를 이용해 물을 마시고 있고, 정수기를 통해서 물을 마시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정수기가 말 그대로 정수기이기 때문에 물을 정수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믿는 것일까. 정수기의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했다고 하여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반대로 수돗물은 정수기보다 좋으면 좋지 해로울 것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
 
사람들이 수돗물을 불신하는 이유는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단순한 불신 혹은 수도관이 많이 녹슬어 있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수돗물은 취수, 응집, 침전, 여과, 소독, 급수 6단계의 정수처리 과정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이나 댐의 물을 정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취수장에서 담당한다.
 
댐이나 강에서 물이 보내질 때에 모래나 자갈등도 같이 섞여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착수정으로 보내 모래와 자갈을 밑으로 가라앉힌다. 이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작운 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해 응집제를 넣는다. 침전은 이런 응집제와 결합한 이물질 덩어리들을 바닥에 가라앉히는 것을 말한다. 그다음 여과단계는 모래와 자갈을 이용해 깨끗한 물로 걸러낸다.
 
수돗물에서 나는 냄새는 정수처리과정중 소독과정에서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 염소를 넣었기 때문이다. 소독에는 염소, 오존, 자외선, 미생물전력, 열 등이 있다. 그러나 오존과 자외선은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들이 다시 살아나고 미생물전력과 열 방법은 소독이 아니라 멸균을 뜻하므로 가장 적합한 것은 염소이다.
 
염소냄새가 나는 물은 세균이 없고 안전한 물이라고 볼 수 있다. 수돗물은 이처럼 철저한 정수처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바로 마셔도 인체에 무해하다. 염소냄새가 불순하게 느껴진다면 수돗물을 받아놓고 하루 정도 지나면 염소가 모두 사라진다. 이것의 예로는 실생활에서 볼 수 있다.
 
어항 속에 사는 물고기의 물을 갈아줄 때 수돗물로 바로 물을 갈아 준다면 물고기가 죽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물을 하루정도 받아두고 물을 갈아주면 물고기가 건강하게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수도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청과 군청, 구청에서 엄격하게 관리하지만 건물 내부에 있는 수도관은 우리가 직접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요즘에는 건물 내부 수도관을 청소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쉽고 빠르게 수도관을 청소할 수 있고,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섞여 나온다면 가까운 시청과 군청, 구청 도움을 요청해 수질검사와 수도관상태를 진단 받을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나부터 수도관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한다면 내 눈으로 직접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잡혔을 때야 말로 사람들 모두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으며 우리 모두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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