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식전 행사(자문위원 플래시몹 공연, 협약식) ▲협의회장 개회사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정책 건의 의견수렴 ▲전문가 강연 및 질의응답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및 주요 안건 심의‧의결 ▲보궐위원 위촉장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이자 상임위원인 이영철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북한의 최근 정책 변화, 탈북민 정착과 북한 인권문제’를 주제로 강연해 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박세용 운영지원자문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성심·대전 장례식장과 ‘장례식장 이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은 자문위원과 그 가족의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시청역네거리에서 대전둔산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개인형 이동장치 합동단속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자동차의 법령 위반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운행과 무단 방치 증가에 따른 운전자 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번호판 오염 등 경미한 사항 8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1건, 도로교통법 위반 2건이 적발됐고, 사안에 따라 현장 계도 또는 범칙금이 부과됐다. 서철모 청장은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법규 준수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도솔산 일원에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등산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 100여 명은 도솔산 곳곳을 누비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청소 중 만나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봄의 정취가 가득한 도솔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됐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의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과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 사업홍보를 위해 LED 무선 센서등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 전화상담, 모니터링 등으로 의료지원을 연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홍보 물품인 LED 무선 센서등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불편한 몸으로 야간에 활동 시 넘어지는 등 사고 예방과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제작하게 됐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으며, 센서등으로 어렵고 힘든 마음까지 환히 밝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축제 발굴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대전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육성ㆍ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의 총예산액은 5천만 원이며 선정된 5개 동 축제에 1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 추진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축제가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매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등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도마1동 제3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월평2동 2023 둔산선사마을축제 ▲내동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구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실시한다.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주민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받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시행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교량‧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구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 후 점검 일정을 협의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2024년 4월 22일 ~ 6월 21일) 동안 점검을 할 계획이다. 점검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구에서는 위험 정도에 따라 즉시 시정 요구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해 후속 조치 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지적 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신청은 내달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3월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 납부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2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최근 3년간 한 번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법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와 20년 이상 관내에 거주한 구민 중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로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의 공헌도를 반영해 선정됐다. 수상자는 서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법인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의 근간인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신 납세자들의 자긍심 고취로 성실납세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4차산업 분야 디지털 신기술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 과학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과학육성을 위한 과학인재 양성사업 및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관해 규정하는 ‘대전광역시 서구 과학육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의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첨단 과학 장비 등을 활용해 관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과학특화 프로그램인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방학에는 과학캠프와 창의과학교실 등을 운영해 취약계층 학생에게도 소외 없이 양질의 과학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2028년 개관 예정인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에는 생활과학창작소, 청소년 메이커 공간, 디지털 체험 공간 등 창의 과학을 위한 교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6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지원 확대를 위해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나진장례식장,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물품과 장소 제공, 입관과 봉안 진행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구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서철모 청장은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서구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공영장례 지원으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시행해, 무연고자 사망자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인의 장례 빈소 마련과 추모 의식 거행을 위해 최대 210만 원의 장례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46건의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동 회장이 참석했으며,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및 22개 동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4월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추진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회장은 “올해도 20여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라는 긍지를 갖고 지역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복지만두레 활동으로 5,600여 명의 구민에게 온정이 전달됐다”라며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서구 22개 동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 쉼‘을 방문해 센터 운영에 대한 강남구보건소 직원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는 2021년 4월 개소해 강남구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놀이치료, 심리평가 등 전문심리사업, 고위기 청소년 집중관리사업, 학교 정신건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4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400kg(1,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는데 봉사체험교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권흥주 회장님을 비롯한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이 나눔문화의 겨울을 봄으로 바꿔주는 봄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3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직원 월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구청장 당부 말씀에 이어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월례 조회에서 서철모 청장은 “봄의 문턱을 알리는 경칩을 맞아 직원들의 마음에도 희망의 에너지가 가득하길 바라며 사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와 혁신을 리드하자”라고 당부했다. 특히 “규정에 매몰되기보다는 발상을 전환하고 선입견을 탈피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각을 바꾸고, 필요하다면 법률 및 규정의 개선을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 행정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해브썸 뮤직 안지연 대표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서로 다른 소리와 특징을 가진 악기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오케스트라처럼 ‘나’의 소리를 들어보고 ‘동료’의 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케스트라와 악기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신선했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시민체험양봉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체험양봉장은 환경친화적인 여가 활동 도모와 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활동은 4월부터 7월까지 유성구 구룡동에 위치한 양봉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1세대당 벌통 1군씩을 대여받아 양봉 교육, 벌꿀 수확 등의 체험을 하고 체험 종료 후 양봉 산물 일부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으로 양봉 체험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별 대표자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달 29일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1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체험양봉장 운영을 통해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양봉 체험을 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서철모)은 4일 평생학습 지원 기관인 ㈜트리시스(대표 윤형준)와 한국지식교육협회로부터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형준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서구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이사장은 “두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2018년부터 서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가공인자격과정 수강료 70% 할인, 온라인 민간자격과정 무료 제공 등을 해오며, 2년마다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품목을 권역별로 한 업체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통합 수거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그동안 수거 체계는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폐기물마대(PP마대) 품목별로 각각 다른 업체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맡은 품목 외에는 수거하지 않아 수거 지연 사례가 잦아 주민들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구는 관내 4개 권역으로 분리해 권역별로 담당 업체가 수거하도록 수거 체계 방식을 바꿔 업체에 권역별 전 품목 수거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부여해 수거 지연 문제를 방지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통합 수거를 시행해 일부 품목 수거 지연 등 구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구민분들도 배출하실 때 배출 시간, 장소, 배출 방법을 조금만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