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가수원도서관 ‘빛과 그림자의 세계’, 둔산도서관 ‘도서관을 찾아온 봄의 소리’, 월평도서관 ‘현악 4중주다시, 봄’, 어린이도서관 ‘도서관의 마술사’를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반짝반짝 자개 그립톡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 ‘복슬복슬 모루인형 만들기’를 운영하고,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관별로 준비했으며,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료실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빌려요’ 및 ‘책 읽고, 포춘쿠키 뽑자!’, ‘봄맞이 책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유로운 필사 공간인 ‘필사하기 좋은 봄(월평도서관)’이 마련된다. 공연 및 체험 참여자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철모 청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불 예방 추진 분담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불 예방 추진 분담제는 오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총 8일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불 위험 지수 및 기상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와 공원 이용객의 증가로 인한 인위적 산불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근무 대상은 구 산하 전 공무원으로, 주말마다 산불 취약지역에서 입산자 계도, 불법소각 단속, 산불 상황 시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돼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1인 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 신청을 받았다. 활동계획서를 포함한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동아리(50명)가 선정됐으며, 동아리당 지원 금액은 최대 120만 원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활동하며 ▲레시피 공유 등 ‘1인 가구 출구전략’ 동아리 ▲미술을 주제로 한 ‘하루금손’ 동아리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풋살 동아리 ‘공차유’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70·80대로 구성된 ‘보약같은 친구’ 동아리는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Sunday tea club’ 동아리는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증가하는 1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전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갑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서구 소속 직원뿐 아니라 문화재청,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 소재 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 직원들도 참여하는 함께하는 열린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부조리를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교육 이수제, 청렴상시자가학습,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자발적 퇴사를 결정했다며,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퇴직자는 2018년 5,166명에서 2022년 12,076명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재직기간 1년 미만 퇴직자는 같은 기간 951명에서 3,123명으로 3.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낮은 급여, 보수에 비해 높은 업무강도, 악성 민원과 경직된 조직문화 등의 이유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을 추가 인상하고 5년 미만 재직자에게 정근수당 가산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처우개선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방안으로 현재 재직기간 5년 이상의 공무원들에게만 부여하고 있는 장기재직휴가에 대해, 재직기간 1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활공동체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우리 사회의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립·빈곤·자살·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이러한 가구 형태의 변화와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서구 선진국에서는 주거·세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적 지원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혈연·법률혼의 범위에서 벗어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친밀감을 기반으로 생활과 돌봄을 함께하는 생활공동체가 이미 우리 일상에 존재하고 있다며, 위탁가정·동거가족·육아공동체·주거공동체 등 그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비친족 가구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2022년 51만 가구로 집계됐고 비친족 가구로 구성된 생활공동체 또한 늘어가고 있지만, 의료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이 아닌 동거인은 보호자가 되지 못하는 등 사회가 부여하는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정책의 사각지대로 밀려나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2020년 3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치유농업’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보급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활용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앞으로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치유농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서구에서도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자원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힐링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민의 정신건강증진과 농업의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거동 불편으로 방문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으로, 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4월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 완공이 되면 그간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직원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서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신규 임용공무원에 대해 공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교육, 소통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선배 공무원과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동, 만년동)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미사용 기계식주차장의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작년 말 기준으로 서구의 448개소 기계식주차장 중 약 26%에 달하는 115개소가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했고 그에 해당하는 1,500면의 주차면이 실제 주차장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서구 공영주차장 총주차면인 9,230면의 16%에 달하는 것으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수치라고 말했다. 또한 검사에 합격한 기계식주차장도 관리비용 등의 운영 부담을 이유로 가동을 중지한 채 방치된 경우도 목격되고 있다며, 시설 이용자들과 인근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차난은 더욱 가중됐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시설물의 소유자·관리자가 비용 부담을 들어 주차의 책임을 시설 이용자와 주민들에게 전가하면서, 건물 밖 도로변에는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불법 주정차를 야기하는 등 도시의 교통기능은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과태료와 같은 제재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숭어리샘 대단지 입주 예정자들이 인근에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둔원초를 두고 위험한 통학로를 거치는 백운초를 배치받는 통학구역에 속해 있다며, 백운초에서 둔산자이아이파크 아파트로 가는 통학로인 우측 비탈길의 경우 학교부지까지만 보행자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해당 구간을 지나면 빌라 단지 내 인도가 협소하고 곡선·돌출 구간이 있어 도보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비탈길을 벗어나면 계룡로562번길 2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건널목에 신호등이 없어 차량 흐름이 적어질 때만을 기다려야 하고, 넓지 않은 편도 1차선 바로 옆에 인도가 있지만 안전펜스·방호울타리가 없어 인도에 불법주정차한 차량들이 빼곡히 서 있으며, 인접한 계룡로546번길은 빌라 골목 사이로 인도와 차도의 구분도 없어 하굣길 안전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인근에는 백운초 이외에도 둔원초가 있고 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진행한 제281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 최규 의원의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정인화 의원의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미사용 기계식주차장의 대처방안 마련 촉구, 박용준 의원의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 제안, 신진미 의원의 생활공동체 지원을 위한 정책마련 제안, 서다운 의원의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전명자 의장은 “짧은 회기 동안 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47만 서구민을 위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의료와 돌봄의 통합·연계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2024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너스 플러스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사(nurse)와 보살핌(care)의 뜻으로 의료급여관리사와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하며, 매월 1회 의료급여수급자 집을 방문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 건강상담,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민관협력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경증 환자, 퇴원환자 또는 신체적 불편으로 의료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가구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하고 정착해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며, 의료와 돌봄의 통합‧연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1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슬리퍼 2,000켤레(2,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슬리퍼는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오늘도 이웃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봉사와 나눔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화수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건강체련관 대체 시설 확충을 위한 2024년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2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현 서구건강체련관 부지(둔산동 1300번지) 내 공사비 130억 원, 수영장형,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장애인형 체육센터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신청했으며,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서구는 지난해 건강체련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 결정(시설물 사용제한) 이후 주민설명회 건의 사항을 반영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현 건강체련관 부지 내에 장애인 체육시설(명칭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2029년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건립 계획 수립 시 기존 건강체련관 이용장애인, 장애인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20일 서구청을 방문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 直行)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기업들의 양국 진출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과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은 지난해 10월 서 청장의 서울 방문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날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투자 발굴과 정보 공유 등 기관 차원의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장의 대전 방문은 대전의 기업 환경을 살피고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대전시 전략사업과 해외통상사업 설명회 ▲카이스트 창업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경제창조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기관 방문 ▲일본 진출을 원하는 기업 면담 등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본무역진흥기구와 돈독한 협력 체계를 이어 나가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일본 진출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무역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유등천 수침교에서 유등교까지 약 2.5km 구간에 깨끗하고 안전한 유등천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 적십자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참해 유등천 일대 곳곳을 누비며 산책로와 하천변 수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철모 청장은 “봄을 맞아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유등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 조성에 힘써 주시는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나눔과 사랑의 밥차 운영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