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전남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숙경 의원은 지난 21일 순천시 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순천지회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시·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개진해 온 한숙경 의원의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먹깨비’는 지난 7월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영업 이익과 소비자는 착한 소비'라는 비전으로 출시됐고,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출발했다. 그러나, 광역시·도 단위의 시장은 제한적이고 공공배달앱의 가장 큰 어려움은 가맹점 모집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상생 측면에서 소상공인의 공공배달앱 자율적 참여 유도와 중장기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전남 공공배달앱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 의원은 “순천시가 홍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21일 여수디오션호텔에서 열린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수업나눔 콘서트’에 참석해 "전남교육 대전환은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 준비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전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AI 교실 구축학교의 성과와 교육 트랜드를 공유하고 메타버스와 AI 교실을 연계한 AI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방준성 교수(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김정열 교수(총신대)가 기조 발표를 하고 조옥현 교육위원장(전남도의회), 류제균 장학사(전남교육청), 김도형 교사(화순제일초), 이원태 교사(순천매산고)가 패널로 참여해 사례 발표와 학교 현장의 교사들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장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신기술을 활용한 공간 혁신으로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하는 것이다" 며 "온오프라인이 연계되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새로운 시도와 다양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21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DBS 동아방송대상 2022년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DBS 광주동아방송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동아방송대상은 의정, 행정, 사회 공헌, 경영혁신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조옥현 위원장은 목포 출신 재선의원으로 지난 7월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에 선출되어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육력 향상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 촉구건의안, 교원 정원 감축 반대 촉구 건의안,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전남교육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과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옥현 위원장은 “교육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막아내고 지역을 살리는데 더욱 매진하라는
(충남도민일보) 전남소방본부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민원만족도 및 대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공직자의 전화친절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 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한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공직자가 알아야 할 전화응대법, 전화태도, 답변요령과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한 전남소방 직원들의 실제 사례를 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청렴도 관련 법령 및 제도, 공직자와 국민이 느끼는 청렴도의 차이 등을 참가자들에게 안내하며 청렴도 향상 교육을 병행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공직자의 친절이 청렴의 시작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친절의 생활화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2일 여수시 학동 일원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으로 펼쳤다. 캠페인에선 전남도와 여수시, 여천로타리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단지와 양치컵을 배부하며, 양치컵 사용만으로도 회당 5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외에도 수도밸브 수압 저감, 빨랫감 한꺼번에 세탁, 샤워 시간 절반 줄이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물 절약 실천 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전남지역은 49년만의 가뭄으로 주요 상수원 저수율이 30%대에 머물고, 갈수기인 내년 4월까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제한 급수 예방을 위한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11월부터 가뭄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해 상황 모니터링은 물론 현장 캠페인, 방송광고, 전단지 배부, 대형플래카드 게첨 등 전방위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남지역 지난달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했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내년 4월 이후 도내 제한급수 가능성이 우려되는 위기 상황이므로, 도민들께서 생활 속 20%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진도전남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도에 거주하는 소아․청소년 3천700여 명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면서 지역민의 건강증진 효과와 함께 의료 접근성 개선으로 정주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심의위원회 발표까지 진도군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사업 필요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어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진도전남병원에서는 1차년도에 시설․장비, 인건비 등으로 3억 1천700만 원을 지원받고 2차년도부터는 매년 2억 5천만 원을 인건비로 지원받는다. 진도전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를 추가 채용하고 시설 개보수를 하며 필요 의료 장비를 구입해 2023년 7월 개원할 예정이다. 진미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의료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며 “의료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필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2일 행정안전부의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규제사냥단’을 운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규제발굴 보고회를 통해 기업과 도민생활 불편 규제, 도 역점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했다. 또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발굴한 규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 발굴 및 해소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와 기여도, 지방자치단체별 규제혁신전담반(TF) 운영 실적, 중앙규제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을 평가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김봉균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기업과 주민이 힘들어하는 규제 개선을 위해 시군과 많은 관계 기관의 협조가 있었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규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도민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도 인증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 분야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에서 최고의 영예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단체(인물)를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국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를 고려해 본상 4개, 특별상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이다.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됐고, 2015년 9월 5일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됐다. 영국 BBC방송이 극찬한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스의 작품인 순천 호수정원이 있는 테마정원, 13개 나라의 세계정원, 16가지 테마정원, 32개 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있다.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누구나 한번 꼭 가고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지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멀리서만 바라보던 정원을 생활 속으로 끌어와 정원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했다. 수목원,
(충남도민일보) 전남소방본부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현장지도에 나섰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22일 무안군 소재 요양병원 찾아 화재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무안소방서장과 요양병원 안팎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동 불편 환자 1층 배치, 피난시설 보강 등 신속한 대피 방안 마련과 화재 시 소방대 도착 이전 관계자 초기대응을 언급했다. 요양병원은 시설 특성상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 및 대응책 마련이 중요하다. 김 본부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높아 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AI) 수업의 확산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12월 21일(수) 인공지능(AI)교실 구축학교 교직원과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및 인공지능(AI)교실 구축 희망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오프연계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에는 백도현 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AI교실 구축 현황 및 AI교실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AI교실을 52개 교에 구축했으며,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에서는 그 현황을 포스터로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초·중등학교에서의 AI교실 구축 사례 및 수업 사례를 현장 교사들의 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전문가들로부터 AI교실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옥현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AI교실 구축학교 포스터를 보면서 선생님들의 공간 구축 및 AI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며 “특히,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AI교육이 앞장서야 할 것이며 도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 ”고 말했다. 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해농 해양캠퍼스에서 장애학생 현장실습 우수산업체 인증패를 수여했다. 장애학생 현장실습은 성공적 사회통합과 진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산업체 지정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해농은 수산물 가공식품 도매업체로 전체 근로자 중 약 30%를 장애인으로 고용함은 물론 장애학생 현장실습, 정규직 고용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황성환 전남부교육감은 ㈜해농 조명추 대표이사와 만나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직무지도 및 정규직 채용을 통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장애인권과 안전이 보장된 현장실습처 제공과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명추 대표이사는 “앞으로 장애학생 및 부모를 위한 현장체험 및 견학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전남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원격지 영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고 부서별 개인용 영상회의 장비를 구비했다. 또 업무보고와 토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회의 규모와 성격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회의를 개최해 비대면 회의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런 노력으로 PC영상회의 개최 수가 2021년 531회에서 2022년 615회로 15.8% 늘었고 참여자 수 또한 2021년 5천255명에서 2022년 9천484명으로 80% 증가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이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스마트 업무환경, PC영상회의 분야에서 ‘이용 활성화’ 및 ‘업무환경 지원’을 통한 행정업무 처리의 혁신과 스마트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도가 큰 기관에 수여하는 이번 표창은 지난달 지방행정정보서비스 운영개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연이은 우수기관 수상이다. PC영상회의는 전국 행정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온나라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복잡한 접속과정 없이 회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라도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서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농업회사법인 (주)다솔, 장성 ㈜체리부로 금계지점, 농업회사법인 (주)사조원나주공장오리 도축장이 ‘2022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수상 쾌거를 달성해 명실공히 도축장․집유장 위생․안전관리 수준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흥 (주)다솔(대표 강승봉)은 가금류 도축장 부문 최우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체리부로 금계지점은 우수상, (주)사조원오리는 발전상을 받는 등 전남 소재 도축장 3개소가 수상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전남 22개 업체(도축장 20․집유장 2)를 포함, 전국 181개 업체(도축장 127․집유장 54)를 평가해 포유류 및 가금류 도축장과 집유장 등 3개 분야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지난 3년간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와 소비자단체 주관의 현장 및 서류평가로 1, 2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 도하에서 지난 18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 지자체를 대표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 글로벌 전남관광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전남관광 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카타르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컵 기간에 글로벌 관광객과 현지 중동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전남을 알리기 위해 운영됐다. 홍보관에서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이용한 전남 방문의 해 및 전남 웰니스 관광 자원 홍보영상 등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도 소개했다. 또한 전남 대표 누리소통망(SNS) 채널인 ‘남도여행길잡이’와 연계한 이벤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10일 동안 2만 명 이상이 전남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카타르에 거주 중인 한 방문객은 “평소 BTS를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은 알고 있었지만 전남은 모르고 있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한 전남을 친구들과 함께 꼭 방문하겠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전남형 동행(同行)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시군엔 일자리 재정지원을 하고 전남도는 자체 인큐베이팅을 통해 4천248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방시대, 지자체 행정혁신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엑스포’에 참가한 76개 지자체, 15개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혁신 및 일자리정책 등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서류심사와 전시 내용, 일자리정책 및 일자리 창출 사례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엑스포 전시에서도 엑스포 참가 이래 처음으로 전남도와 시군이 통합전시관을 구성해 도와 시군의 일자리 정책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유기적 일자리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전시 기간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조재구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이 전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1일 순천 별량면에서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추진위원, 전남도․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보금자리 제7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사보금자리 사업은 2015년 전남도-경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업무협약(MOU)을 해 두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나눔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후원자를 발굴하고 모금된 금액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아동의 집을 신축해주고 있다. 올해 천사보금자리 제7호 대상 가정은 조부모, 부모, 아동 1명 등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장애인가정으로 6천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 약 1억 2천만 원을 모금해 지상 2층 보금자리를 신축했다. 준공식에는 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 김진남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원, 순천시의회 의원, 별량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천사보금자리 프로젝트 사업은 영호남 화합과 함께 두 도의 아이들이 편견 없이 자라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사업은 2016년 제1호 해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