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보증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무보증료 사업 등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매출 8천만 원 이하 저신용․저소득 또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사업자에게 5천만 원 한도의 보증을 하고, 저소득, 여성가장,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확정자, 개인회생 인가자를 위해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에 20억 원을 출연해 생활안정자금 등을 2~3.5%의 이율로 최대 1천500만을 대출해주고 있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해 3.4%의 대출금리 상한제를 실시하고, 대출자금에 대해 1.1~2.5%의 이자 지원을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신용보증 수수료도 2021년까지 신규보증에 한해 0.8% 초과분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 들어서는 첫 1년분에 한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8일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구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총 3억 7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동식 원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2009년 설립된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유일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이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기술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에너지기업 신기술 상용화 및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 에너지 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이사장은 “전남․경기 지역상생 에너지 협력 사업이 지역 에너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돼 뜻깊다”며 “장학금은 글로벌 에너지 인재육성 등 다양한 으뜸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남소방본부는 23일 오후 소방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2022년 업무결산 및 2023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부 실·과장 및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되돌아 보고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반성, 내년도 주요시책 등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소방은 2022년 진도․신안소방서 개청 및 현장지휘단을 신설하고 중형헬기 취항으로 섬 지역 등 원거리 소방활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보다 촘촘한 소방망 구축과 현장지휘체계를 개선했다. 도내 재난대응뿐만 아니라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경북 울진 대형 산불 현장 등 전국단위 재난에 적극 대응했으며,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동서 화합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며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였으며 용접, 용단 등 중요공사 사전신고제를 운용하여 국가산단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 전국 1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전국 1위 등 총 1
(충남도민일보) 전남소방본부는 23일 오후 소방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2022년 업무결산 및 2023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부 실·과장 및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되돌아 보고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반성, 내년도 주요시책 등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소방은 2022년 진도․신안소방서 개청 및 현장지휘단을 신설하고 중형헬기 취항으로 섬 지역 등 원거리 소방활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보다 촘촘한 소방망 구축과 현장지휘체계를 개선했다. 도내 재난대응뿐만 아니라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경북 울진 대형 산불 현장 등 전국단위 재난에 적극 대응했으며,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동서 화합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며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였으며 용접, 용단 등 중요공사 사전신고제를 운용하여 국가산단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 전국 1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전국 1위 등 총 1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2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 결과 ‘학교회계 우수사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 16개 지표를 분석·진단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교부방식 개선, 단위학교 이·불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 학교회계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기본운영비로 통합지원이 가능한 목적사업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했고, 단위학교 목적사업비 교부계획을 연초에 일괄 통보해 본예산에 편성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행정을 구현했다. 또, 재정집행 중간점검 실시 후 연내 집행 가능한 예산 재편성, 세입경정을 통한 예산현액 조정, 학교별 이·불용률 2%이하 추진 등을 위해 노력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이번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를 통해 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 교육을 제공하는 데 필요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까지 보름여간 초기 귀농어귀촌인 80명이 참가한 창업 부트캠프를 운영, 지역별 20명씩 나눠 2일씩 세무회계, 비즈니스모델 구축, 농수산업 설계 등 체계적 컨설팅교육을 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 중 우수자 60명은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멘티로 결성되며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 개발과 사업장 리모델링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창업비용 3천만 원도 지원받게 된다. 민선8기 시책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올해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신청 단계에서부터 초기 귀농어귀촌인과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1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자격 조건, 사업계획서 등 1차 선정위원회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80명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초기 귀농어귀촌인이 도시생활 소득을 유지하도록 창업 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인 창업 우수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소멸기금을 활용한 전남도 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되고 있다”며 “촘촘한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폭설과 한파로 소독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제설작업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변으로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야외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특별 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군에서는 31일까지 4일간 살수차,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자원 268대를 총동원해 발생농장, 주요 철새 서식지, 가금 밀집지역, 도축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한다. 또 가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종사자와 축산차량 운전자 등은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로 농장․시설․차량과 사육 도구․장비 등을 매일 농장 첫 출입 시 소독하고,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 가금농장은 축사를 진입할 때 방역실에서 소독, 전실에서 손소독 및 전용 장화갈아신기 등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전남도는 통제초소 근무자, 전담 공무원 등을 동원해 이번 특별 소독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계열사와 생산자단체에서도 가금농장, 축산시설 등에 대해 매일 소독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바이러스는 병원성과 오염도가 역대 가장 높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8일 문금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가뭄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어 실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제한급수에 대설과 한파까지 겹침에 따라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2월 현재 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844㎜로 평년(1천385㎜)의 61%에 그치고 있고, 주요 상수원인 주암․수어․평림․장흥댐 평균 저수율이 33.4%로 ‘심각’ 단계다. 가뭄이 장기화하면 식수난 및 공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등 도민의 불편과 고통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가뭄 피해가 극심한 완도군 도서 지역은 2022년 5월부터 노화읍과 보길도에 제한급수를 시작해 11월부터 금일읍과 소안면이 추가돼 4개 읍면 5개 섬 지역에서 제한급수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뭄극복 해결 방안의 하나로 1인당 20% 물 절약 실천운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적극적인 물 절약 홍보 결과 지난 12월 현재까지 생활용수 사용량이 전년 동월대비 4.5% 감소했고, 공업용수 또한 3.8%가 감소하는 등 상당수 절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설과 한파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전남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발맞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남형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남도는 28일 맞춤형 해상풍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산,학,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기관은 전남도를 포함해 ▲지역 대학(목포대, 한국에너지공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동신대, 초당대, 전남도립대, 목포과학대, 한국폴리텍 전남캠퍼스) ▲발전사((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 ▲제조기업(두산에너빌리티, 현대스틸산업) ▲유관기관(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으로 총 15개 기관이다. 협약에선 ▲융합전공 개설,운영 등 분야별 특화 인력양성 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체 운영 ▲인력수요 정보제공 및 지역인재 채용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원 등으로 기관별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특성화된 역할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2월부터 도내 지역대학을 직접 방문해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추진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대학별 특성화 방안 등에 대해 기획안을 구상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7 ~ 28일 1박 2일 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3. 초등 교육과정 연구학교 업무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갖고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모색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신규 지정된 연구학교 운영 계획를 발표하며 연구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반영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 발표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각 학교별 특색에 맞춰 자율시간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며, 기존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많은 질문과 고민, 토론이 이루어져 2023년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년 선행 연구학교의 운영 사례를 들으면서 본교 연구학교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해본 연구학교의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과정 이해도가 높아지고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천혜의 섬,갯벌,해안 등 세계적 해양관광자원의 보고(寶庫)인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세계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는 남해안을 지중해와 멕시코 칸쿤에 버금가는 세계적 해양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구축 상생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해양자원과 뛰어난 역사문화 자원을 자랑하는 남해안을 글로벌 신해양 관광,휴양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케이(K)-관광을 견인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김영록 지사, 박완수 지사, 박형준 시장과 오동호 국립섬진흥원장, 전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 출연기관장, 3개 시,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개 시,도지사는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지리적 장점과 아름다운 섬과 갯벌 등 천혜의 자연유산, 독특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남해안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과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가 지난 7월 제12대 전반기 출범 이후 도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의회’ 구현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2대 전반기 의회는 제36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67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83일간 도민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행정 사무감사 등 총 24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주요 성과로는 농업의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전라남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전라남도 여성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 등 총 107건을 제‧개정했다. 또,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조례를 제·개정하여 미래 세대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제12대 의회 개원 이후 조례안 107건, 규칙안 2건, 예산안 6건, 결산 2건, 건의안 36건, 결의안 8건, 동의안 25건, 행정사무 감사 등 기타 48건 등 총 24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조례 제·개정 107건 중 의원 직접 발의는 86건으로 전체 80%가 넘어 제12대 전반기 의회가 표방했던 하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이 지난 27일 WBC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이 함께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복지관련 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광국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민원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나광국 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주민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임에도 큰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광국 의원은 이달 8일 전라남도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생활(관계)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서는 자산이 많은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 개발이나 복수주민등록제 실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생활(관계)인구 활용 지역활력 증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7일 도청 서재필에서 개최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 제정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법에 규정된 ‘생활인구’ 확대 지원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8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2023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광주전남연구원, 미래농촌연구소 등 전문가와 정철․이재태 전남도의원, 전남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 전문가 자문, 질의․답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생활(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요구했다. 또 중고령층 대상 정책 개발을 강조했다. 청년층에 비해 중고령층은 높은 복지수요 예측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도 예상되지만, 실제 자산이 많아 세수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유리한 특징이 더 많다는 설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726명이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3명으로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제2남도학숙 장애인 3명으로, 장애인실은 학생 편의를 위해 시‧도 구분 없이 입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는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2023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서류를 갖춰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 또는 전남도는 시군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입사지원)을 통해서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 반영하고, 재학생은 학교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8만여 필지를 신청받아 4만 6천652필지에 확인서를 발급했다. 이는 전국 최다 업무량이다. 또한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와 보증 보수료 감면 협약을 해 업무를 추진하는 등 국민 재산권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고흥군, 진도군, 완도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남도가 지적업무 처리 전국 최상위 기관임을 입증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업무추진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량 및 추진공정 등 5개 부문 14개 항목에 대해 2년 동안 추진실적을 평가해 포상을 선정했다.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특별법이다.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확인서가 발급된 필지는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