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마무리 및 2024년 사업설명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종지원사업은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총 14개 사업 1,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일자리 담당자도 10명을 배치하는 등 노인들의 지역사회 봉사와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종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 대회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정희덕 회장,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 민간사회단체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고생한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9988행복지키미 및 경로당 운영도우미 △노인케어 서비스 △시가지 청소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복시시설 서비스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지난 4일 보은읍 대야리 산 23번지에서 보은 대야리 3호분 학술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은 대야리 고분군(충청북도 기념물)은 중부지역 신라시대 최대 고분군으로, 보은 삼년산성(사적 235호)이 활발하게 운영되던 5~6세기경에 대단위로 조성된 것으로 학계에 알려졌다. 지난 9월 6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굴조사는 삼년산성의 남쪽 오정산 정상부에 위치한 ‘대형 봉토분’ 가운데 하나인 3호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고분군 현장 공개를 통해 봉토의 범위와 형태, 매장주체시설의 구조, 봉토를 비롯한 고분의 구조가 다른 고분에 비해 온전하게 남아있는 것이 확인했다. 3호분 봉토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규모는 지름 약 10m, 잔존 최대높이 약 3m, 구간별로 성토재를 달리 사용하고 봉토의 가장자리 가운데 북쪽과 동쪽에는 호석을 두른 것이 확인됐다. 매장주체시설의 구조는 횡구식석실 형태로 무덤 바깥에서 안으로 주검과 부장품을 이동하기 위한 공간인 묘도와 입구가 있으며, 주검을 안치하고 시상 주변에 부장품을 격납하던 공간인 현실 등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와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은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이차전지 전문가들과 함께 “K배터리 중심에 서다,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청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충북대학교 고도분석기술기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플랫폼 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행사에는 김명규 충청북도경제부지사와 정상문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을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에코프로 이차전지 기업 등이 참석하여 충청북도 이차전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K-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 박순혁 작가의 이차전지 국제적 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포럼을 시작으로, 이용일 충청북도 산업육성과장이 ‘충북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정상문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이 ‘이차전지 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유지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포스코이앤씨와 5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상생협력을 위해 김영환 도지사와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도정운영과 포스코이앤씨의 ESG경영 브랜드 활동을 결합해 충북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도가 사업추진을 맡고, 포스코이앤씨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사업지원 등 지역상생 발전을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농촌유휴시설인 폐교를 업사이클링(Up-Cyling)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농촌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포스코이앤씨는 ‘지역상생+자원재활용+농촌체험’을 실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5일 충북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결핵협회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작품으로 씰을 제작하여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 7,500만원(전국 30억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여전히 한 해 1,400여명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며 “결핵 예방과 적극 퇴치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결핵환자 발견 및 지원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등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씰은 크리스마스 기부 스토어 또는 전국 우체국 창구와 GS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씰 1장(10개입)에 3,000원, 열쇠고리는 개당 5,000원이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충청북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연속적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수상은 충북도정의 상상력과 혁신에 대한 인정의 증표로, 민선 8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2023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8. 2.) ▲2023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 정책대상(9. 16.) ▲ 제19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11. 16.)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11. 24.) ▲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11. 30.) 등 이다. 이와 같은 충북도의 다양한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입지를 굳히는 쾌거로서 도민들의 자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인 도정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광역지치체 개혁의 ‘롤모델’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황태순)에서 10억원 상당의 유전자 분석 기기를 기증 받았다. ㈜테라젠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이후로 국내 700여 의료기관들과 해외 40여개국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4세대 개인맞춤형 항암신약인 네오안티젠(NeoAntigen)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기업이다.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의학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인류 복지와 건강에 참된 희망과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테라젠바이오는 기존에 자사에서 사용하던 일루미나 시퀀싱 장비인 'Hiseq 2500'를 학교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류영목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교과에서 학생들이 첨단기기를 통해 염기서열분석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습이 가능해졌고 장비를 활용하여 유전자 시퀀싱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현장실습이나 취업을 통해 기업에 갔을 때 현장에 빠르게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5일 ,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3~5세),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실 속 음악회’를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본 공연은 '몽키와 함께하는 겨울 음악회'라는 주제로 ▲첼로․바이올린 연주 ▲복화술 공연(Drawing board, 몽키가 들려주는 산타 이야기, 캐롤 부르기 등) ▲마술 공연(LED 불빛 마술, 실크마술, 플로팅 테이블 마술, 산타할아버지 모자는? 등) ▲겨울 음악 합창과 같은 풍성한 공연을 학급 내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관람했으며, 공연일 이후에도 언제든지 유튜브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인근 소규모유치원 2개원(가덕․행정초병설유치원) 유아 6명을 초대하여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고, 특별 선물(사운드북 및 도서)를 증정하여 유아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5일부터 27일까지 향기를 주제로 후각이라는 감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시 ‘향기의 재발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향기의 재발견’은 4개의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프롤로그’에서는 영화화된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사례를 통해 향기를 통해 어린 시절을 회상했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향기의 과학’에서는 향기를 인지하는 동안 후각과 뇌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면서 어떤 원리가 있는지 살펴보며, ‘향기의 모든 것’에서는 인류가 향기를 이용하기 시작한 역사부터 향기 관련 진로․연구․산업․예술 등 향기의 가치를 영상과 체험을 통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향기와 후각 및 뇌과학과 관련된 팝업북’을 살펴보며 마무리 짓는다. 국립 부산과학관에서 제작해 순회 전시를 하는 ‘향기의 재발견’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회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과학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행사의 일환으로 향기
(충남도민일보) 매년 12월이면 제천시에 익명의 기탁자가 나타나 연탄 보관증을 전달해 화제다. 제천의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가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천시청 사회복지과에 익명으로 전달된 우편에 연탄 2만장(1,520만원 상당)의 보관증과 “올겨울에도 따뜻한 이웃이 됐으면 합니다.”는 내용이 적힌 편지가 들어 있었다. 시 담당자는 연탄판매업체에 물어봤지만 얼굴없는 천사는 “이름을 알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조용히 돕고 싶다.”며 익명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매년 연말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얼굴 없는 천사’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후원해주신 연탄을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 봉사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 소속 회원 및 후원자 등 15개팀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건강음료 등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녀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침부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일 시민회관 광장 일원에서 2023 성탄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을 개최했다. 제천사랑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점등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및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매년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온 성탄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로를 얻고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성탄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 성탄트리 문화축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제천 시민회관 광장에서 지역 예술인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즐거움과 활기가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4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고 김영희, 박성호 등 4명의 개그맨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개그 공연을 진행했다. 심성열 회장은 “영아 감소 등으로 보육 환경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보육인들이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켜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교직원들이 화합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가 존중받고 보육 교직원이 존경받을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천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여성도서관에서는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 및 교양 생활을 증진 시키기 위해 전통 민화, 생활소품공예, 프랑스 자수, 봄날의 독서 등의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작품전시회'는 여성도서관에서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문화교실 프로그램에서 직접 그리고 만든 민화 작품, 라탄 공예품, 프랑스 자수 작품 등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한 해 동안 여성도서관 문화교실에 꾸준히 참여하여 우수한 성장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오는 12월 10일 14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올해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을 치른 3일동안 장례식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해방 이후 70년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만해문학상,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앞으로도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은 한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 독서동아리 워크숍'이 오는 12월 9일 14시, 의병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특강으로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의 조현행 작가를 초청해 성장하는 문학읽기는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을 듣고, 1년간 독서모임을 우수하게 활동한 독서동아리들이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서동아리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한 이래 현재 29개의 독서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보조금을 지원하여 독서모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가치를 실천하는 모임으로 그 가치를 지속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