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모기매개 감염병의 발생 및 추세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서식 환경변화로 인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전국 최초 출현은 22년 대비 15주(4월11일)에서 13주(3월 23일)로 2주가 빨랐고 충북에서는 9일 앞당겨져 7월 10일에 발견됐다. 이러한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매년 충북에서는 청주시 오송읍 공북리 소재 우사에 모기채집장치를 설치하여 주 2회 모기 개체수 및 밀도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모기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매개 모기 병원체 5종(일본뇌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황열, 웨스트나일열)의 검출 확인 검사를 하고 있다. 도내 매개모기 및 주요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현황은 보건환경연구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감시체계를 통해 도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및 유행예측을 하는데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매개체 전파질환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열린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체험, 교육, 문화공연 등으로 풀어낸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야행, 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총 33건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사업비 3,341백만원 유람유랑 활용사업,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8개 분야 32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형별로 다채롭게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도민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 중이다. 특히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청주 신항서원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휴(休)와 식(識)의 조화를 주제로 한 인문 체험과 단순 숙박체험형 스테이에서 벗어나 체험테마가 있는 서원스테이의 모델을 개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한지장’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우리 한지 문화와 관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삼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은 일대와 속리산을 활용한 사기충전 '오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기충전 프로그램은 '오르기', '가르기', '걷기', '꿈꾸기' 등 4개로 구성되어 산을 오르고, 물살을 가르며, 걷고, 책을 통해 꿈꾸는 프로그램이다. 오르기 활동은 ▲1일차 보은 속리산 둘레길 2구간의 말티재(해발 430m) 트래킹 ▲2일차 속리산 문장대(해발 1,054m) 등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산을 오르는 활동을 통해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키우고 참가자의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기충전 탐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참여한 학생자치회 구성원이 같이 산을 오르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도와주기도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며, “가파른 길을 오를 때 뒤에서 밀어준 친구와 함께 갈 수 있게 기다려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단순히 ‘힘들었다’에서 끝나지 않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아동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했다. 충청북도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민원취약계층 비율은 도민의 약 32.90%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도움벨’ 설치 및 안내판, 배너를 새롭게 정비하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환경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인 휴게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민원취약계층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호출하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도움 시스템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로 새롭게 정비한 민원도움방을 홍보하고,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영아동반 민원인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일일 민원도움벗’을 체험하며 점검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고충을 청취 하는 등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6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과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은 2023년에 선발 위촉된 37명의 재위촉과 2024학년도에 선발된 29명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진행되고 이들은 2025년 3월 26일 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는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는 청소년 전문가, 여러 분야의 상담전문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당사자의 동의를 전제로 피․가해 관련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 근절 및 학생 간 갈등 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생활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상 특별교육 관계회복 프로그램이 있다.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운영은 피해 관련 학생의 회복과 가해 관련 학생 스스로의 반성을 이끌어내고, 보호자 간의 갈등 문제도 관계 회복을 통해 해결하는데 큰 기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3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안지윤, 최정훈, 박재주)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열리는 제417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25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충북도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 중 부서와 도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3건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➀도민체감도 ➁적극성·창의성·전문성 ➂과제의 중요도·난이도 ➃지속·확산가능성 등 4개의 심사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충청북도 과학기술정책과의 ‘긴급출동과 함께 진료 시작, 전국 최초 응급환자 병원 이송 시스템 개발’과 충청북도 산단관리과의 ‘에어로3·북이 산단 공업용수도, 관경 확대하여 통합 신설’사례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과학기술정책과 장소희 팀장과 장선영 주무관은 응급환자가 적정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거나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뻉뺑이’상황 발생을 막기 위해 소방청과 복지부, 의료기관 등과 적극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구조현장과 119 상황실, 병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규모 지역축제 행사장 4개소를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및 호흡기바이러스 선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등급 조정과 방역 완화로 그동안 취소됐던 지역축제가 재개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릴 수 있어 생물테러 및 호흡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해 보은대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에 사전 방문하여 감염병 선제 검사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고위험병원체 3종 및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한바 있다. 올해 청주, 제천, 괴산, 보은 등 4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장을 선정하여 감염병 선제 검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체가 검출되는 경우 시군 보건소와 협조하여 축제장 환경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추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방법은 행사장 내 메인무대, 관객석 및 공중 화장실 등 다수가 이용하는 25개 지점을 선정하여 환경 검체 수거(공기포집법, 면봉채취법) 및 병원체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은 고위험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3월 26일 청주YWCA, 충청북도4-H연합회, 한국4-H충청북도본부와 도내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의 다양한 판촉사업 교류협력,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행사 공동 추진, 충청북도 4-H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기관별 홍보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주YWCA 농민 장터에 참가했고,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소·정 간담회를 적극적인 업무로 추진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과기·농림·산업·복지·국토·산림청 등)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 스물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주민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충북은 국토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며 “충북에 부족했던 획기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충북을 대학,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을 비롯한 법률, 금융, 회계 같은 사업지원 서비스 기업이 모으는 ‘K-바이오스퀘어’를 조성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는 충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6일 충북과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청남대와 카멜리아힐이 상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제주 카멜리아힐(대표 양정우)과 관광 및 MICE사업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남대는 이날 제주 카멜리아힐을 방문해 각각 관광객 유치 전략과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여름철 등 비수기 극복을 위한 대표 꽃 축제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비롯해 MICE 및 관광 행사 유치 협력 및 양 기관이 주최하는 축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숲과 꽃의 관리 및 복구와 육성을 위한 상호 간의 기술 협력 및 활발한 업무 교류를 위한 편의 제공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청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제주도 민간 관광사업자로는 유일하게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여름철 수국 축제로도 유명해 최근 수년간 제주도를 찾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4년 다채움 선도교원'을 위촉하고, '다채움 선도교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및 활용을 제고하고, 학교에서 활용이 본격화된 다채움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학교급․교과․전문성 등을 고려해 총 112명을 위촉하고, ▲구축 지원팀 ▲연수 운영팀 ▲콘텐츠 개발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해,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구축지원팀은 ‘다채움 2단계 고도화’를 위한 현장 요구 분석․제안, 다채움 기능 테스트 등 다채움 구축을 지원하고, 연수 운영 팀과 콘텐츠 개발팀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발대식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공감․동행․미래 키워드로 나누는 '다채움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도교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다채움 고도화 현안을 논의하고 선도교원의 연간 활동 일정 등을 공유했다. 다채움 선도교원 김태호 교사(청남초등학교)는 “다채움 내에서 편리하게 수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방안을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 동참 협조 ▲찾아가는 예산학교 신청자 모집의 안건을 내놓고 협의를 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청과 청주시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26일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귀농귀촌 등 핵심도정 연계 사업 등으로 총 200억원(도비 100, 시군비 10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별로는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보은)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옥천) 보청천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영동) 월류봉 출렁다리 설치사업 ▲(괴산) 푸른내 귀농귀촌 주택조성사업 ▲(단양) 단양강 자전거 순환길 조성사업이다. 도는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시군별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사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이행한 후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 김선희 균형발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생활·관광의 기반시설을 지원해주는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26일 시․군 양곡담당자, 농협, 곡물협회, 농관원, 정부관리양곡 보관 창고주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관리양곡 안전보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 주관하에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양곡 보관시설 장비의 설치기준과 해충방제, 훈증제 사용법,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쌀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관양곡의 품위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고의 적정 온·습도 유지, 훈증소독시 유의사항, 해충방제, 쥐 피해예방 등의 세부 안전보관 요령 교육을 실시하여 사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충북도는 139동의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가 있으며, 매월 정기점검과 여름 장마철 품위 우려 발생시기에 수시점검을 통해 정부관리양곡의 안전보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정부양곡 관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관리양곡의 안전한 보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 진흥원 소담실에서 행복나무심리상담센터 외 9개의 기관과 유아․학부모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감과 협력의 학부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기관 상담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속적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유아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 ▲자녀양육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과 전문상담센터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아와 학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유아들이 맘껏 꿈을 펼치며 행복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학부모 상담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간 원격 연수와 콘텐츠 활용 등 미래 맞춤형 학부모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