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사)강원경제단체연합회는 12월 22일 16:00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송년음악회를 포함한'2022 강원경제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노용호 국회의원,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특별강연, 개회식, 백년·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송년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한 해 동안 강원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제인 16명과 3개 경제단체에 대한 표창 시상, 15개 백년·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협약식, 경제 회복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협약식'은, 내년 9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될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강원경제단체연합회, G1 강원방송이 함께 3자간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와 국내외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시대를 맞아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 강원경제의 힘찬 도약을 염원하는 경
(충남도민일보) 명주교육도서관(관장 안은희)은 강원도교육청 산하 교육문화관·도서관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128.7㎡ 규모의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했다. 미디어 창작공간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장비, 조명 등을 갖춘 미디어 창작실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정보화 교육실로 이루어졌다. 올해는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신청자에 미디어 창작실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은희 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시대 변화에 맞춰 활발한 미디어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우리 지역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초등학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2023학년도(고1)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2025학년도(고1)부터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3학년 모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자료는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 소개 △추진 계획 △강원도 현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달 26일까지 학교로 배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소통채널에 카드뉴스 형태로도 제공된다. 강원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홍보활동을 지속해왔다. 매년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학부모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학끼오TV)에 △‘고교학점제 알아보기’ △ ‘우리학교가 달라졌어요(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 등의 동영상을 탑재했으며, 후속으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
(충남도민일보) 강릉 명주교육도서관(관장 안은희)은 23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개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Play 연극 △레인보우 미술놀이 △발표력 향상! 파워포인트! △수채화 캘리그라피 △드론 첫걸음 △NIE 논술왕! △도전! 북 크리에이터 △창의보드게임 총 8개 프로그램이다. 안은희 관장은 “초등학생이 재미있는 강좌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도 읽고 보람찬 방학 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릉교육지원청은 20일에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관계기관(강릉시청, 강릉경찰서)과 학교장,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통학 여건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초, 중, 고등학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노선의 증설 및 조정을 협의했다. 또한 통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안전시설물 설치(CCTV, 과속 방지시설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회의 내용은 △버스노선 개선 △학교 안전시설물 설치 △기타 협의사항으로 구성됐다. 기타 협의사항으로는 학생과 운전자를 위한 안전한 승·하차 공간조성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 정류장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정태범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교육기관, 학부모, 지역 관계기관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청렴으로 따뜻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온도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반부패ㆍ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신경호 교육감이 앞장서 ‘부패는 냉정하게, 청렴은 따뜻하게, 청렴 온도 UP!’ 문구가 새겨진 청렴 홍보용품(무릎담요)과 이해충돌방지법 리플릿을 모든 직원에게 배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가 청렴이 일상이 되고, 청렴으로 따뜻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 21 ~ 22일까지 이틀 동안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1층 평창홀)에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강원도 지방소멸 대응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와 시군 지방소멸대응 업무 담당자, 행정안전부(지역균형발전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역활력지원단), 강원도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12.21.)는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심재국 평창군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지방소멸대응 관련 전문가(이상림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 및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소관부서(조충래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팀장) 특강을 들은 후, 전문가와 강원도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권역별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권역별 토론은 강원도의 인구와 생활권 등을 고려한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생활권 중심 주변 시군이 함께 연계협력 방안을 강구 할 수 있도록 구성 후,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소회와 향후 대응방안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성탄절 기간은 24일부터 27일, 연말연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이 기간은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과 해맞이 명소 등에 많은 인원의 운집으로 안전사고가 예상되고 ▸추운 계절적 특성과 다수의 숙박시설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요인이 증가되며 ▸공장, 창고 등 많은 산업시설의 가동 중단과 상주인력 부재로 화재 초기대응이 어려워 상당수가 대형화재로 전개된다. 도 소방본부는 기간 중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의용소방대원 합동순찰 등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휴무에 들어가는 공장과 창고시설 관계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관서별 근무인원 상향과 관서장 상시 지휘권확보 대기, ▸기습폭설, 한파에 대비 월동장구 점검 등을 통해 현장대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강릉 해맞이축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는 규모에 따라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거나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한편 최근 3년간 성탄절과 연
(충남도민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으로 유력한 신경제 국제중심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동해항을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중심항만으로 지정,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사)강원해양수산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 강원해양수산포럼-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도 해양항만분야 특례발굴과 대응전략”에서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의 정동훈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신경제 국제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내 최대의 국제무역항인 동해항을 국제물류거점으로 육성,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 박사는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동해항을 북방경제 중심항만으로 지정하고, 강원도는 도내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만국을 신설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동해항의 거점항 육성을 위해 강원항만공사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동해시 차원에서는 북방경제특구도시 지정을 통해 장래 동해항이 자유무역항으로써 북방경제권과의 인적, 물적 교류의 중심도시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해양항만분야의 특례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새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원주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왔으며, 이제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에 따라‘디지털헬스케어’거점으로의 성장을 위해 집중 투자하고 있고, 현 정부도 원주를 '디지털헬스케어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강원도가 2018년부터 본격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뛰어든 중심에는‘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 있다. ‘국가혁신클러스터’란 '국가균형발전법'에 의거,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별 특화산업을 지정하고, 혁신도시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 등을 연계하여 기업투자 촉진, 산학연 생태계 조성, 대표산업 연구개발(R&D) 실증, 혁신 네트워크 운영, 글로벌 연계협력 지원, 사업화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원주 혁신도시 중심 반경 20㎞를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강원도의 특화산업인‘디지털헬스케어’분야를 집중 육성해오고 있다. 실제로 국가혁신클러스터는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 21일 오전 9시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명시대 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1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4차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모시고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 할 3가지’ 란 주제로 특강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언스의 등장 이후 팬데믹까지 일련의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에 행정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강원 혁신포럼은 제1회 특강을 시작으로 새로운 행정수요나 환경변화에 도 간부공무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 ‘틈새강좌’를 운영한다. 새 학기 정규강좌 시작 전 문화활동 강좌 공백기를 활용해 평소 접하지 못한 새로운 강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이번 틈새 강좌는 △나무에 그리는 그림 우드버닝 △ 춤추는 매듭 인형 마크라메 △우리 가족을 위한 브런치 메뉴 만들기 등 3강좌이다. 특히, ‘우리 가족을 위한 브런치 메뉴 만들기’ 과정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와 음료의 레시피를 익힘으로써, 긴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자녀에게 필요한 균형된 영양공급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은 23일부터 29일까지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과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를 초청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기본 방향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국민 행복 증진과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정의가 실현된 사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지역 주도 균형발전, 혁신 성장 기반 강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 발현 및 지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 특강 강사로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가 ‘SW․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원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인공지능 시대 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환경 패러다임의 등장 시기에 따른 교육청-지자체-대학의 역할 제안에 초점을 맞춰 해법을 나누었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 한림성심대학교 우형식 총장,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이덕수 학장 등 춘천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강원도청 및 18개 시․군 관계자, 강원도교육청 직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결과를 분석하여 20일 발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매년 수험생들에게 개별 수능 성적을 배부하며 전년도 수능 시험 성적 결과를 응시자 현황과 학교 배경별, 지역별로 분석하여 함께 발표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재학생들의 성적 결과를 취합하여 분석·발표함으로써 발빠르게 내년도 입시 전략을강원립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결과를 살펴보면 전년에 비해 국, 영, 수 영역의 상위권 학생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국어영역의 경우 전년도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난이도가 적정수준으로 돌아오면서 5등급 이내의 비율이 18% 이상 늘어났으며 수학 영역도 1,2 등급 비율이 1.2%이상 늘어났다. 다만, 학생의 수능 영역 및 과목별 선택 비율에서 자연계열 학과로 지원 가능한 과학탐구영역과 수학영역의 미분과 적분, 기하 과목의 선택 비율이 전국에 비해 10% 가까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고등학교 중 농산어촌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의 비중이 높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교육청에서는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진로·진학 캠프’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 11월 추진한 ‘진로·진학연계 강원 학부모 아카데미’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및 대학입시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 설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이해를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설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 학부모 아카데미에는 총 721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대면 강의 및 맞벌이 부모를 위한 야간, 주말 운영 등으로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에는 춘천권역(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30팀)이 참여한다. 자녀를 대상으로 사전 학과계열 적성검사 실시 후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전문적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및 진로에 대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고민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 주요 프로그램은 △자녀 진로·진학 감수성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0일 오후 4시, 강원도 청소년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공교육의 역할 및 미래형 수업 교육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하는 ‘더 나은 교육, 더 좋은 학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부모를 비롯한 도민들과 교육관계자들이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성교육 방향 잡기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꿈, 진로로 풀어내기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의 학교 모습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Q&A로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 및 학생들의 미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강원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도민들과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더 나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