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해 오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난해 소비자 민원 발생 업소, 명절 성수 식품인 가공품과 포장육 제조업체 중점으로 150개소를 선정하여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①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②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③ 위생관리기준 준수 및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운영 여부 등” 으로, 햄류·소시지류 등 선물용 식육가공품에 15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 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법령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강원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축산물작업장 위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축산물작업장에서는 소비자가
(충남도민일보) 신경호 교육감은 1일 오전,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여 학력과 인성, 미래와 진로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튼튼한 학력기반 조성 △자기주도적 진로역량 강화 △상호 존중의 인성교육 실현 △차별과 소외가 없는 교육복지 △학교와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5대 정책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강원도교육청의 신년 화두로 ‘매사진선(每事盡善)’을 선정했으며, 강원학생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학생의 미래와 강원교육의 재도약을 위하여 교육자치 실현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강원도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 우리는 마침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3년 간 중단되고, 취소됐던 지역축제들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자유를 만끽할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즐길 틈도 없이, 세계경제 여건의 악화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주름은 깊어졌습니다. 도에서도 민생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도 경제전망도 밝지 않아 걱정이 큽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정은 도민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1조에 달했던 빚을 벌써 30% 가까이 갚았고,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도청 신청사 부지 선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단기간 내에 많은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도민 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입니다
(충남도민일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강원도민 여러분! 대망의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과 함께 하시는 모든 곳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2022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역대 최대 피해를 안긴 동해안과 양구지역 산불은 우리들의 일상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질서와 배려, 인내와 양보는 강원도를 더욱 전진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도의회는 도민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섬기는, 일하는, 가까운’ 의회 구현을 위해 제11대 의회 개원 후 6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먼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올해 6월 출범할 특별자치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국무총리 산하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의 설치 법안 마련'을 촉구하여, 지난 해 9월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강원도 정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베네딕토 16세 前 교황의 선종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교황께서는 하느님의 뜻과 천주교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대한 신학자였습니다. 교황께서는 특히 재임 중 한반도 비핵화,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시며, 교회가 없는 북한 주민들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슬픔에 잠긴 도내 천주교인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 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한다. 이 날, 급식봉사에는 부인 원현순씨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는 중요한 해이다. 도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향한 도약을 굳게 다짐하고자, 새해 첫 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오전 충렬탐 참배를 시작으로, 도청 시무식, 차량 무사고 기원제,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 한 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급식 자원봉사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8탄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2월 겨울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물고기 겨울축제장 4곳에 대하여 개장 전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고 청정한 수준이었다. 도내 물고기 관련 겨울축제 행사지역은 홍천, 평창, 화천, 인제지역이며 12월 30일 평창 송어축제를 시작으로 ’23년 1월 중 행사가 모두 진행될 예정으로 있어, 연구원에서는 행사장으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해 미리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결과 “무독성(0 TU)”으로 하천수질이 수생태계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카드뮴, 납 등의 유해중금속은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유기물지표인 총유기탄소량 0.9~1.7 mg/L, 부유물질량 0.1~1.8 mg/L, 총인 0.002~0.012 mg/L, 수소이온농도 6.9~7.1로 하천생활환경기준 매우좋음(Ia등급)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강원도 겨울축제장을 찾는 이용객의 수질 안전관리를 위해 축제 행사기간과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질모니터링을 실
(충남도민일보) 2023. 1. 1.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한 강원도의 재정난을 해소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도내 12개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소멸 위기인 강원도에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듯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 보충에 도움에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고향뿐만 아니라 본인이 응원하거나 마음이 가는 지역에 기부하는 제도로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 1차 산업과 지역내 생산물의 판로를 확장함으로써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춘천시 시청광장에서 열린 2022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에서 강원도의회 권역열 의장과 함께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주소지인 강원도와 춘천시를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170만원을 ·행정·경제부지사 인구감소지역, 도 본청 실·국장 자발적 릴레이 기부 동참,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주소지인 강릉시를 제외한 영동권 5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도지사가 2023년 1월 2일 09시 도청 내 일일 방송 사회자로 변신해 색다른 시무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무식은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관례적인 형태를 탈피, 민선 8기 도정의 비전을 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직원과의 소통 채널을 보다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새해 새 아침 김진태입니다’라는 콘셉트의 시무식 라이브 방송에는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출연자로 참여해 특별자치도 출범, 재정혁신, 청사 이전 등 도정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고 직원들의 사연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2023년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무엇보다 직원들과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힘 있게 일할 수 있다“면서 “부족하나마, 특색있는 시무식을 통해 도청 직원들이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보폭과 속도를 맞춰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0일 강원 학생에게 더 나은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으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강원도교육청에서 개최한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 연구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특수교육 역량 제고를 필요성으로 더 나은 특수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 구심체로서의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근거와 운영 방안을 이야기한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 △강원특수교육원의 수요적 타당성 △강원특수교육원의 시설적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설립 근거에 관한 결과와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비전과 목표(안)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향(안) △조직 구성 및 관련 시설(안) △주요 업무 및 사업(안) 등을 중심으로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강원도 특수교육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 △타시도 특수교육원 사례 조사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안에 대한 요구 조사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안 개발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구성하며, 구체적인 현황 및 추이를 분석하고 학부모·특수교원·일반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 귀래중학교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학교 은향관에서 ‘2022학년도 귀래중학교 한마음 관악 합주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을 비롯해 졸업 동문,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학교에 대한 각계각층의 애정에 화답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음악 및 방과후학교 시간에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관악기를 전공한 졸업 동문과 외부 기타 연주자들의 찬조 연주가 이어져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피날레는 교직원, 학생, 찬조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장식됐다. 이들은 건반, 관악기, 기타 등의 악기로 성탄 기념곡을 연주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 내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회가 끝난 후 원지연 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 졸업 동문,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하모니(harmony)의 장이었다. 뜻깊은 연주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리 학교는 내년에도 학교와 관련된 분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이런 연주회를 마련해 학교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30일,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세무 직렬)에 올해 졸업한 박현서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진로로 고민하던 중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이 되기로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대부분 합격자가 1학년 때부터 시작하기에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세무직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공부한 결과 최종 합격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 박현서 학생은 “공정한 세정 구현에 앞장서는 청렴한 세무 전문가가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합격자는 6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쳐 업무 수행 평가를 거쳐 국가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정일섭 행정국장,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등 정부포상 대상자 24명을 포함해 총 50명을 2022년 우수공무원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우수공무원 홍조근정훈장에는 △정일섭 행정국장,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등 2명이, 근정포장에는 △문영준 산림소득과장, △이창현 자연생태과장 등 2명이, 대통령표창은 △김상영 자치법령과장, △최순칠 민간협력팀장, △김유진 노인정책팀장, △김기태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식품검사과장 등 4명이, 국무총리표창에는 △김동겸 프로젝트팀장, △김익경 수질보전팀장, △이기환 공간정보입지팀장, △이혜종 농업기술원 교육공보팀장, △유영린 주무관, △길진국 주무관, △박중구 주무관 등 7명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는 △장추월 혁신행정팀장, △허인자 의회사무처 총무팀장 등 12명이 각각 선정됐다.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는 지역개발 업무에 힘쓴 전명권 주무관과 재난안전분야 시책 업무 추진에 힘쓴 현종복 주무관 등 9명이 선정됐고, 열심히 일한
(충남도민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열어 갈 민선 8기 출범 후 세 번째 인사인 1월 1일자 국・과장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전문성과 연속성 도모를 위한 능력 위주의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승진 및 전보 인사는, 김진태 도정 첫 신년 정기인사를 맞아 조직 분위기 쇄신 요구를 반영하고 연공서열을 존중하되, 전문성과 연속성, 업무성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우수인재 승진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인선의 기준을 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조직개편 후 신설한 특별자치국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기반 구축과 수소, 전기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국은 도민 중심의 강원특별자치도를 실현하고 민생안정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속성 유지 차원에서 전보 이동없이 도정의 역량을 결집시켜 추진 할 계획이다. 국장급 장기교육 복귀자는 ‘23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통한 강원형 재난‧재해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조기 회복 주력, 일자리 중심의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한 경험있고 유능한 인물로 배치했다. 한편, 지난 6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원주시, 강릉시 2곳을 신청하여 최종 2곳 모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도시재생 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목표로 ’20년부터 국통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원주시 봉산동의 경우, ‘19년 도시재생사업(주거지 지원형)으로 선정되어 모심과 돌봄사업을 추진중인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팜·스마트 공원 조성 서비스 등의 구축으로 기존 도시재생 기능을 강화하고, 또한, 강릉시 중앙동은 ’19년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이 선정되어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추진중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스마트폴, 스마트 교통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서부시장 인근 및 골목 주변의 안전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그동안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속초항의 재해위험 방파제 보강과 더불어 즐길거리가 부족한 속초항에 방파제를 활용한 해양 포토존을 설치하여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속초항 북방파제 보강공사는 기후변화로 지속해 증가하고 있는 재해로부터 속초항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5월 부터 2022년 12월까지 28억원을 들여 기존 방파제 150m를 보강하고 경관 시설물을 설치하는 공사로 최근 완공됐다. 이번 공사로 높아진 방파제로 인해 바다 조망이 가려짐에 따라, 콘크리트 벽면과 바닥에 바다 생물 문양과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를 활용한 해양 포토존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성균 환동해본부장은 “딱딱하고 위압적인 방파제 콘크리트 벽면과 바닥을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정비함으로써, 영금정, 동명항활어센터에 이어 속초항을 다시 찾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입체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항구나 항만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