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12월 24일 11시 본교 한얼관(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외부 인사 참석 없이 방송중 학생들과 교직원만 참석하여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62세(최고령 79세)로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배움에 도전하여 27명이 빛나는 중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한편, 방송통신중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학생들에게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3월 개교했다. 원격수업과 출석 수업으로 일반 중학교의 80%수준(2,652시간)의 수업시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학교 학력을 인정한다. 아울러 2023학년도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성인반 40명, 청소년반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는 자유학년제 및 1인 1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2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전시될 작품들은 중앙현관과 복도 곳곳을 화려한 전시장으로 변모시켰고, 23일 이루어진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이루어진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시회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로써 소묘, 유화, 수채화 작품과 함께 한해를 정리하며 나비 꾸미기, 마음에 새기는 문구를 담은 배너 만들기, 아크릴판을 이용해 캐릭터 표현하기, 목공품 만들기 등 작품이 다양하다. 1인 1악기 발표회는 신나는 난타를 시작으로 하여 민요부르기, 플루트 연주, 기타 공연 및 노래, 그래고 밴드 공연이 그 내용이었으며 발표회 중간중간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2월 10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및 18일‘친구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끝으로 2022년 동안 진행됐던 모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더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문화센터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및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년 동안 진행됐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전개해 대정지역의 사랑방 같은 존재가 되길 기대해본다.
(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하여 2022학년도 장학자료‘마을, 프로젝트를 더하다’를 발간하여 각 학교에 보급한다. 『마을, 프로젝트를 더하다』는 마을의 현재 삶의 모습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지리적 환경, 역사적 발전, 사회·문화적 특성 등과 관련지어 학교의 여건에 맞는 유연한 수업 구성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율시간 선택활동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발했다. 3~4학년군은 해녀 문화, 제주의 위인, 돌 문화, 제주의 물 등 4개 주제, 5~6학년군은 제주 바다, 마을 여행, 방어유적, 제주4·3, 제주의 환경문제, 제주의 사회문제 등 6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수업에 따른 다양한 학습 활동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장학자료의 보급으로 지역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이 확산되고,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참여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12월 23일부터 남주고, 제주외고의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초등학교는 27일, 중학교는 26일, 특수학교는 27일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학교급별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는 59일, 중·고·특수학교는 60일이다.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은 학습의 장소를 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겨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학교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 및 독감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학교마다 학생들이 방학 동안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중학교 졸업식은 겨울방학일과 동시에 실시한다. 지난해와 달리 졸업식 참석인원의 제한은 없으나 안전한 졸업식 진행을 위해 졸업식장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졸업식은 12월 27일부터 2023년 2월 초까지 학교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겨울방학과 수료‧졸업식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한다.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위원 9명 △중학생위원 22명 △고등학생위원 19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하여 43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했고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장애학생, 다문화가정학생, 학생선수 등 7명의 위원을 별도 선발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교육감의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들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을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하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6일 제주시 라마다호텔과 27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학부모 및 각 기관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위하여‘2023 주요업무계획’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인‘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람’,‘미래를 열어가는 주도적인 사람’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교육 지표로‘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시책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 행정 등을 추진한다. 2023년 제주교육 역점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성교육 △성장을 더하는 학력향상교육 △가능성을 높이는 정보교육으로 선정하여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지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3년,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예측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2023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 사업신청 연도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이후 출생자)인 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융자) 7,5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 및 어촌 비즈니스 분야 △주택구입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로 한정한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어업 등의 경영비용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국비 예산으로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사업 9건·43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 사업과 국가사업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지난해 국회 증액 132억 원 대비 200% 이상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고 추가 확보 금액이다. 이번에 반영된 국회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누수를 줄이기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신규로 설계비 5억 원, 동부․서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각각 12억 원, 15억 원이 반영됐고,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를 전통여성문화브랜드로 활용하기 위한 해녀의 전당 건립비 9억 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관련 사업비(62억 원), 지역 숙원사업인 공공 공연예술연습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20억 원),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그린수소 글로벌 경제포럼 사업비(2.5억 원)도 반영됐다. 국회에서 증액된 2023년 국비 사업은 다음과 같다. (신규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5억 원) ▲공연예술진흥기반조성(20억 원) ▲해녀의 전당 건립(9억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올해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특별전시와 연계한 '깃발학교 빗창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박물관 1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깃발학교 빗창반'은 해녀항일운동의 의미를 알고, 가치를 이해하는 창의체험프로그램으로 세화초, 하도초, 조천초 등 박물관 인근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현수막과 함께 빗창과 깃발을 들고 해녀항일운동기념탑 앞에서 당시 해녀들이 외쳤던 “우리를 칼로 대하민, 우리는 죽음으로 대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1930년대 일제강점기 해녀들의 투쟁에 공감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해녀박물관에서 진행한 특별전시,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박물관 관람객들이 제주해녀항일운동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2023년에도 해녀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정부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공약인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비 9억 원(국비)이 최종 확보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한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23일 국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은 국가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보전하고 안정적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시아·태평양 일대에 해녀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실감형(AR·VR) 콘텐츠 체험·전시, 교육,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여유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6,000㎡ 규모로 계획 중이다. 특히 전체 예산 482억 원 중 절반인 241여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심의의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제주지역 공약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의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기상특보가 발효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 내린 폭설 등에 총력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은 지난 22일 16시부터 24일 12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확인 등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실시간 상황관리로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도내 곳곳에서 폭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소방인력 297명과 장비 98대를 투입해 인명구조, 구급활동, 안전조치 등 총 66건의 현장에 출동했다. 22일 오전 10시 29분경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숲길을 탐방하던 관광객 2명이 눈길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동홍구조분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지속적으로 위치를 파악한 끝에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했으며, 23일 오후 6시 52분경 안덕면 광평리에서는 폭설로 차량 2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부소방서 출동대가 차량 2대를 안전지대까지 이동조치하고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또한, 기상특보 기간동안 도내 곳곳에서 눈길에 교통사고와 낙상사고도 잇따라 발생했으며 현장으로 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올해 제주의용소방대가 제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2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2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제주의용소방대는 올해 소방활동(10,720회 38,155명), 노인돌봄서비스(16,492회 21,685명), 주택안전점검(781회 7,476가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2,598대) 등 도내 곳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으며,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제14호 태풍 난마돌 내습 시에는 의용소방대원 2천여 명을 투입하여 사전예방활동 및 태풍 복구 활동 등 도내 곳곳에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올해 처음으로 “도민과 함께한 100년, 새로운 도약 제주의용소방대”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8월에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오영훈 도지사가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소방호스 끌기 종목에 직접 참여하여 경연대회를 빛내기도 했다.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훈련 추진으로 의용소방대 교관, 심폐소생술·생활안전강사, 수학여행안전도우미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하반기 도정홍보 최우수부서에 경제정책과(과장 송은미)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서익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경제정책과(과장 송은미) △우수 디지털융합과(과장 김기홍), 소상공인기업과(과장 김태완) △장려 4·3지원과(과장 강민철), 동물방역과(과장 김은주)가 이름을 올렸다. 도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는 △최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서익수) △우수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 △장려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강인철)이 선정됐다.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 입장에서 민선8기 청년정책에 대해 대담한 인터뷰를 진행한 정책기획관 권우성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 8곳과 도정홍보 유공자를 선정했다. 경제정책과는 탐나는전 할인 혜택과 상장기업 유치·육성 추진 등 민생경제 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했으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은 태풍·폭설 재난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과 자체 기술보급 전략을 온·오프라인으로 수시로 전파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정홍보 평가는 도민의 알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희망의 빛이 드리우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제주성안교회(목사 류정길)에서는 성탄절 축하 예배와 함께 성탄절 칸타타 등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됐다. 예배에는 오영훈 지사, 강경흠 도의원, 류정길 위임목사, 이상훈 장로회장, 윤석제 제주CBS 대표, 채평기 제주극동방송 지사장을 비롯해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 한해 아픔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주는 위기를 딛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민선8기 제주도정은 도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후 9시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2022년 성탄절 전야 미사’에 참석해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소망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2023년도 종축 및 돼지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결정했다. 2022년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결정된 2023년도 축종별 종축 공급가격은 제주마의 경우 △자마 70만 원 △육성마 120만 원 △성마 150만 원이 기초가격이다. 입찰 상한가격은 △자마 400만 원 △육성마 및 성마 500만 원으로 결정했다. 씨돼지(종돈)는 연동제를 적용해 암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18만 원을 합한 가격을, 수컷인 경우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30만 원을 합한 가격으로 결정했으며, 돼지 액상정액은 전년도보다 500원 인상된 팩당 8,000원으로 결정됐다. 재래가축의 경우 제주흑돼지 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25만 원, 연구용 10만 원이며, 재래닭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분양 전 도내 실거래가격으로 결정했다.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축과 액상정액을 농가에 공급해 농가소득을 늘리고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해소해 양축농가가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