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도서관 문집인 '글밭'(제25호)을 발간하고 지난 23일 발간기념회를 열었다. '글밭'(제25호)에는 도서관 독서동아리인 송악독서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시와 수필, 기행문 등 문학작품과 도서관 운영현황, 활동사진이 수록됐다. 발간기념회는 독서회원들이 문집 발간을 축하하며 감명 깊게 읽었던 구절을 낭독하고 함께 감상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문집 발간으로 독서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한 해 운영 성과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제주의 역사, 문화 등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비대면) 2023년 제주 사람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제주 신화, 제주어, 항일운동, 해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회 강연일 20일 전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별 30명 모집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인위탁 외부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10개 영역 460명이다. 세부적으로는 ▲공예 28 ▲과학 63 ▲놀이 13 ▲미술 36 ▲수학 33 ▲언어 82 ▲음악 47 ▲현악 41 ▲정보 31 ▲체육 86 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2월 29일~ 23년 1월 4일까지 제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게 되며,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합격자는 1월 13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 2023학년도 방과후강사 선정 업무 지원을 시작으로 2월 기간제교원 채용 등 일선에서 어려워하는 채용 업무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함으로써 신학기 업무 부담 감소 및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이 2022 자랑스러운 ROTCian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ROTC 정기총회에서 ROTCian상을 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ROTC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ROTC의 명예와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ROTCian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남도민일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의원 6명은 12월 28일 베트남 국회 및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제주와 베트남간 직항노선 개설과 제주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은 이날 베트남 국회 한․베친선협회(회장 응웬 티 탕)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영주)을 연이어 방문하고 농촌지역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베트남 근로자의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국회와 대사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위드 코로나에 따라 양국 관광 교류가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제주의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주요도시와 제주간 직항노선 개설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베트남간 수출시장이 기존의 반도체, 수산물 위주의 교역에서 한류로 인해 소주, 화장품, 식음료 등의 새로운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주의 청정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배트남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경학 의장은 베트남 국회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30년이라는 짧은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오후 2시 청사 내 기록물보존시설(문서고, 행정박물서고, 지방자치사료관)을 찾아 기록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강조했다. 역대 도지사로서는 최초로 지하문서고를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강철남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함께 보존시설과 기록물을 살펴보며, 기록물관리에 대한 인프라를 확인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록물 보존 시설을 둘러본 후 “이번 방문을 통해 기록이 곧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제주도의 역사 사료들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도민들이 제주도의 역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앞으로 제주도의회와 함께 협력해 제주기록원 설립 관련 일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도에 기록물 보존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기록물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의 역사가 담긴 기록물들이 잘 보관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총 1,373명 규모의 신년 특사 대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강정마을회에서 요청한 강정마을 주민 29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위해 형량과 형의 실효 여부를 검토한 결과, 형이 모두 실효됐고 제약된 권리가 없어 사면복권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비록 법률적 권리행사의 제약은 없다 하더라도 강정마을 주민들의 명예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발걸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마을주민들 삶이 더욱 가치 있게 빛나는 평화로운 강정마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어렵지만 용기 있는 행보를 보여주시는 강정마을과 이번 특별사면 추진을 위해 적극 검토해 준 정부, 대통령 사면 건의에 함께 힘써주신 도의회 등 강정마을과 제주를 사랑하시는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당시 정부가 약속한 사항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님의 지역공약 과제인‘강정마을 지역발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고 지원 등 각별한 관심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4차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향후 4년간 시행할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을 비롯한 6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양성평등위원회 분과위원장 선출(안)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프로젝트 명칭 선정(안)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 △제2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더 제주처럼(2019~2022)’ 2022년 추진실적 △제2차 양성평등정책(2018~2022)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추진실적 등 6개의 안건이 심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은 민선8기 제주도정 성평등 정책의 방향성과 정체성이 함축된 기본계획으로, 우리 사회를 존중과 공감으로 이끄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차 계획에는 △마을 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방안 △성평등한 일자리를 조성하는 방안 △제주형 돌봄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 △여성 역사의 가치를 조명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처방전이 담겼다”면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서 집단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4년 동안 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겨울호(통권 제37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겨울 귤밭 풍광이 표지를 장식했다. 오승철 시인의 시‘겨울귤밭’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제주 겨울을 그려냈다. 겨울호의 특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눴다.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와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다.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재난 안전과 제주의 돌봄 체계를 살폈고,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복지공동체와 제사를 통해 보는 공동체 이야기가 담겼다. 의정칼럼에서는 강경문 의원의‘도시재생의 시대적 흐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의 준비’, 강동우 의원 ‘두 리더 리더십으로 교육 발전 견인’, 강봉직 의원 ‘읍면지역 행정서비스 강화 위한 출장소 설치 필요’, 박두화 의원 ‘도민의 안전한 미술향휴 위한 대책을’, 이경심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 필요’, 한동수 의원 ‘제주도내 에너지 빈곤 해소 방안 필요’를 다루며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제주 살레 장인인 목산 현병묵 선생의 ‘명인 열정’, 제주의 5대 명산을 소개한 ‘섬 위의 풍경’, 봉아름문학회를 다룬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2021학년도 첫 디카시집 발간에 이어 두 번째 디카시집‘피아노처럼’을 발간했다. ‘디카시’란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사진과 시로 표현한 떠오르는 문학장르이다. 효돈중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디카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교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의 특강을 통해 디카시 장르에 대한 교육을 받고, 디카시를 쓰며 작품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발간한 디카시집‘피아노처럼’은 나와 너, 우리를 그린 1부와 함께 살아가는 것들을 바라본 2부, 그리고 우리 마을과 삶을 품은 3부로 이루어졌는데, 특히 친구와 학교, 마을에 대한 애착이 작품 곳곳에 담겨있다. 이와 연계하여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디카시전시회를 하고 있다. 전시 작품을 통해서 디카시의 세계를 접할 수 있으며, 효돈중학교 교육가족의 마음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송미혜 교장은“학생들이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디카시는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편히 시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문학장르이다. 그래서 문학적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12월 25일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표선고등학교오케스트라와 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모두 모당 Merry Christmas’공연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표선고등학교와 표선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표선윈드오케스트라의 협약을 통해 진행한 행사로 읍면지역에 문화의 생기를 불어넣었다. 표선고등학교오케스트라는 2021년 창단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2022년 표선윈드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2시간씩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모두 모당 Merry Christmas”의 1부는 표선고등학교 교사 윤정택 선생님의 지휘로 진행했으며, 2부는 표선윈드오케스트라 강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됐다. 표선고 음악교사이며 윈드오케스라를 지휘하는 윤정택 교사는“이번 정기공연은 지역주민과 지역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제주지역 마을학교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정기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12월 26일 교장실에서 한국아나운서진흥협회와 함께 제주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스피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고 학생의 스피치 교육 및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생활 속 미디어 교육 실천 ▲미디어 분야 현장실습 및 취업처 발굴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는 스피치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1기)을 이수한 14명에게 자격증이 주어졌는데, 학생들은“발표, 회의, 토론, 면접 등에서 공감과 설득, 표현을 풍성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말 잘하는 아이보다 잘 말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학교 역점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광서비스 계열의 특성화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발표력과 자기 효능감 신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12월 26일 제주제일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신제주로타리클럽회원 9명이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제일고는 선배들의 관심과 든든한 지원을 통해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에서는 글따슴독서회원들의 창작 작품과 도서관의 한해 운영 결과 등을 수록한 도서관 문집『글따는 손(제16호)』을 발간했다. 『글따는 손(제16호)』에서는 △글따슴독서회 회원작품 및 독서토론내용 △동녘 가족 글 모음(프로그램 수강후기) △2022년 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 활동모음 △사진으로 만나는 동녘도서관 △도서관의 운영현황 등이 수록됐다. 이번 도서관 문집‘글따는 손’발간으로 도서관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Wee센터에서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관내 교육복지사, 서귀포시드림스타트 외 4기관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운영했다. 이번 서귀포지역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회의 운영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석한 기관에서는 각 기관별 연계한 사업 및 위기 학생 및 가정을 둘러싼 생태 환경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구축 논의와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사회기관의 실무자 및 관내 교육복지사들은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지원으로 애써주신 선생님들께‘원예치료’,‘손바느질 가방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도 함께하는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27일 오후 2시 30분 제2회의실에서 관내 5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기록관리 교육 및 맞춤형 회계 지원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록물법 개정으로 기록관리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기록관리 업무역량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기록물 관리에 대한 이해 ▲공공기록물법에 기반한 업무 수행 절차 ▲ 기록물 이관 및 정리 방법을 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사립유치원 기록관리 현장을 사전 방문하여 실무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한 바도 있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회계 컨설팅 지원을 위하여 2023년 본예산 편성 관련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기록관리 및 맞춤형 회계 지원 외에도 사립유치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면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