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6학년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이 갖춰야 할 역량들을 키우고 초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디딤돌 교실’을 운영했다. 2주간에 걸쳐 이루어진‘디딤돌 교실’은 초등학교를 마무리하고 중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크게 꿈자람, 추억쌓기 등 2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꿈자람 활동으로 12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자기주도성’과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몰입연구소 김연성 소장님을 초청하여 6차시에 걸쳐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4일에는 학교장과 마주 보며 대화하며 6년간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비전을 갖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자신들의 꿈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16일에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금악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고 있는 선배님과의 만남을 추진하여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억쌓기 활동으로 28일에는‘한림작은영화관’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영웅’을 관람했다. 자신들이 다닐 중학교가 있는 한림 읍내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중학교 졸업생인 천일장학회 김공순(제2회 졸업)선생은 12월 30일 제67회 졸업식을 맞이하여 장학금 640만원을 기탁하여 전달했다. 김공순 선생은 효돈중학교 2회 졸업생이면서 본교 체육교사로 재직하면서 중등체육교육활동은 물론 지역 청소년 선도활동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2013년‘천일장학회’를 설립하여 후학들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고 있다. 올해까지 10년 동안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640만원을 전달하면서 올해까지 총 5,7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선생은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바른 인성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고 자신의 특기를 신장하려고 노력하는 졸업생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김공순 선생의 장학금 이외에도, 23곳의 지역사회 여러 기관 및 동문, 개인들이 기금을 기탁하여 56명의 졸업생에게 1,8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2023학년도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성인반 40명, 청소년반 15명)과 성인반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 예정이다. 초등 졸업자격을 갖춘 도내 거주 도민이면 누구나 연령대별 개설반에 신청 가능하다. 한편, 방송통신중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학생들에게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3월 개교했다. 원격수업과 출석 수업으로 일반 중학교의 80%수준(2,652시간)의 수업시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학교 학력을 인정한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토목과 고기웅 학생이 지방공무원 9급 일반토목직에, 3학년 토목과 김완규 학생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직 채용시험에 각각 최종합격했다. 고기웅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꿈을 가지고 한림공고 토목과에 입학했고, 학교에서 운영되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토목과 기능사 자격증을 성실하게 취득하며, 일반토목직 공무원 시험을 3년간 성실히 준비해 왔다. 김완규 학생은 공기업 취업이라는 꿈을 가지고 한림공고 토목과에 전학을 와서 학교에서 토목과 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NCS 직업기초능력을 꾸준히 공부하여 전공 관련한 공기업 시험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까지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림공고는 공무원, 공기업 대비반인 기술보은반을 만들어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대비 공통 과목들과, 공기업 입사 채용시험인 NCS 직업기초능력을 1학년 때부터 방과후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준비시켜 왔다. 또, 각 학과에서 공무원 관련 전공 과목들에 대한 방과후 수업을 꾸준히 해 오며 학생들의 공공기관 채용시험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0일“교육감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수고한 민원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가 상향된 성과에 대하여도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한 해 동안의 민원 분석을 통하여 민원인이 요구하는 바를 2023년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특히,“민원․행정제도 개선을 적극 발굴하여 민원인에게 편리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중학생 대상 소그룹 맞춤형 온라인 대학생 학습 및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인 『2022년 제주 온라인 대학생 멘토링』2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주 온라인 대학생 멘토링』프로그램은 2022년 10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운영됐고, 12월 29일 업무관계자 간의 온라인 평가회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상반기 시범 사업인 『제주랜선야학(夜學)』의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본격 시작됐다. 멘티는 도내 중학생 중 희망자 대상으로 총 23개교 8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학습동기는 있으나 학습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멘토는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 30명이 활동했다. 멘토링 그룹은 멘토 1명과 멘티 3명을 원칙으로 하되, 멘티의 학년 및 과목 신청 현황에 따라 그룹별 2~4명으로 운영했다. 각 그룹은 멘티의 희망을 반영하여 학년별로 국어·영어, 국어·수학, 영어·수학 그룹으로 조직됐다. 멘토링은 그룹별로 방과후 1일 2시간, 주 2회, 총 12주 분량으로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의 시작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사, 결의문 채택, 신년하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의원 및 직원들의 실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12대 의회 개원 후 6개월간 쉴새 없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찾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했다”면서 “2023년은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민생안정, 경제회복, 미래준비에 매진해 도민이 행복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첫 공식일정으로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제주발전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도 함께 참석했다.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은 각 기관별로 신년참배를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창열사와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렸다. 오전 8시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4․3 완전한 해결과 4․3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오영훈 지사는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4․3영령들의 뜻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내일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귀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정방라이온스클럽(회장 오동욱)이 주관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서귀포시민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하고, 서귀포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방문 환영식에 이어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입도객 환영식은 제주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 및 제주항에서 진행됐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이용 새해 첫 입도 관광객 환영기념 이벤트 주인공은 안준우 씨 부부(서울시)이며, 국제선은 태국 방콕에서 온 찰롱 퐁칸씨 부부였다. 이들에게는 지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이색적인 기념품으로 구성된 제주꾸러미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덕담과 함께 제주용암수 및 오메기떡 등을 나눠주며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입도관광객 고향사랑 기부 행사도 마련됐다. 새해 첫날 관광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 중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5명(손동우 한국미술협회 정무부이사장, 현석 탤런트, 박보근 탤런트,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장, 차혜숙 궁중코리아총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답례품 전달 및 행사참석자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충남도민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학교 및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인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공급 확대를 독려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친환경 학교 급식은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키우는 매우 중요한 일이면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로 친환경 농가의 소득 보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더욱 확대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중국의 무관용 방역정책인 ‘제로코로나’ 폐지 이후 중국발 코로나19 도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의 경우, 올해 6∼11월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6,409명이다. 6월 이후 현재까지 제주 직항을 이용한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1,220명으로 이 중 6명(1명)이 확진된 바 있다 우선 내년 2월 28일까지를 선제적 감시기간으로 설정하고, 현재제주국제공항의 중국발 직항항공편(제주↔시안 주1회 노선)을 오는 1월 5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또한, 내년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한다.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도록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1일 이내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제주국제공항 외국인 임시검사센터 및 6개 보건소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PCR 검사를 실시한다. 단기체류인은 제주국제공항 외국인 검사센터에서, 내국인 및 장기체류인은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2023년 1월 5일부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충남도민일보)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7,000여명이 성산일출봉에서 함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며,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성산일출, 새 희망의 빛으로!’를 구호로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안창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성산일출청소년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3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식전‧축하공연 및 기념식 선언, 도지사 새해메시지, 외빈 및 토끼띠 3인 신년인사, 카운트다운, 달집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현지홍‧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 7,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1월 1일 0시부터는 새해 불꽃놀이, 강강술래가 진행되며 오전 4시부터 일출기원제, 성산일출봉 등반(사전예약 500명) 수마포 해맞이 걷기, 새해맞이 길트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오영훈 지사는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30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강철남(연동을) 의원, 우수 이상봉(노형동을), 이승아(오라동) 의원 선정됐으며, 행정감사부문에는 우수 김경미(삼양동·봉개동), 송창권(외도동·이호동 ·도두동), 양영식(연동갑), 한권(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한동수(이도2동을) 의원이 선정됐다. 의정활동 협력부문 유공자로 고보선, 김민정, 김성균, 김은영, 김철홍, 박정호, 부복조, 안동훈, 이은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은 ‘일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변호사, 기자,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20여명이 심사를 진행하여 입법, 행정감사 활동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또한, 이날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말 표창 시상식을 병행하여 지역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 110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오늘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30일 의장집무실에서 2022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행정자치전문위원․의사담당관(최우수), 농수축경제전문위원(우수), 교육전문위원(장려), 기고왕에는 의사담당관 김영신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5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2023년에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성 강화와 개발이익의 정의로운 분배를 핵심가치로 설정한 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에 대해 도민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이를 반영해 확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관 역할 부여, 풍력자원 개발 절차 신설·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16~26일 행정예고했다. 행정예고기간 동안 개선안에 대한 의견이 20여건 제출됐다. 제주도는 27~28일 양일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통해 제출된 의견에 대해 논의한 결과, 공공성 강화 및 이익 공유 가치를 중심으로 한 개선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제주도는 풍력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토론회, 설명회 등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해 공정·상생을 핵심가치로 개선한 이번'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심도 있게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막바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실‧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기획‧홍보분과, 답례품 개발 분과, 행정‧재정 지원 분과 등 17개 지원부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방안 및 범위, 기부금 활용방안, 답례품 선정 및 개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홍보방안 △기부자에 대한 혜택 마련 △고향사랑기부제 전담팀 운영 및 인력확충 방안 △제주공항 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및 접수창구 마련 △관광지 종사자‧공직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신청방법 등 교육훈련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유지 △답례품 품목 확대 및 도내 온라인몰(이제주몰, 탐나오)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공직자와 전문가 모두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활용방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