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출산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확대(소득제한 폐지)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의 출산지원·다자녀가정 지원에서 2023년도부터 난임, 임신·출산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정책 지원으로 확대해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가 임신·출산에 이르고 출산 후 건강한 산후 회복과 양육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정책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3년 확대 시책 1.『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지원 대상 확대 : 기준중위소득180% 이하 → 모든 난임부부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대구의 출생아 수는 860명을 기록했고 1~9월 누적 출생아 수는 7,791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8,294명과 비교하면 6.1%가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역대 최저치로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59명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이렇듯 고착화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충남도민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월 26일 오후 4시,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의견을 나누고, 충북도 직원 1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건설이 청년 일자리 조성 등 대구권에 미치는 순기능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고, ▲최근 대구시가 추진한 대형마트 휴무일 평일 전환 ▲지방자치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등 혁신사례를 공유했으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에 대한 협조에 대해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150여 명의 충북도 공무원은 대구시장의 혁신에 관한 뜻을 함께 경청했다. 이번 홍준표 대구시장의 충북도 방문 및 특강은 지난 12월 9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대구시 방문 및 특강에 대한 답방이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도심 속 온가족이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천 스케이트장을 12월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장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신천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해 12월 27일(화)부터 2월 15일(수)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신천스케이트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단, 이용객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썰매를 대여할 경우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1,620㎡)과 민속썰매존(67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매점, 휴게실, 대여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천스케이트장을 운영하는 공단 관계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스케이트장 이용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첨단 약물전달기술(DDS)을 결합한 글로벌 임상시험용 항암제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호주에 자회사를 설립한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무고통 항암제’ 폴리탁셀(Polytaxel)의 글로벌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게 됐다. 폴리탁셀은 대표적 화학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에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첨단 약물전달기술(DDS)을 결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도세탁셀의 독성이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약효를 집중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을 토대로 국내를 포함하여 글로벌 임상에 도전하는 크고 작은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벤처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필요로 하는 GMP 공정 조건을 토대로 주사제 생산 장비에 적용 및 생산 예정이며,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통해 성공적인 다음 단계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GMP 적격기관이다. 세포독성항암주사제 반제품 조제시설을 비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2월 23일(금) 관내 후원협약 보육원인 신애보육원을 찾아 원내 조경지의 가지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물품을 기증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소장 김현철)는 관내 후원협약 보육원인 신애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가지치기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달서천사업소(소장 김현철)는 이전부터 신애보육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 물품 지원, 사업소 견학, 환경정비와 같은 형태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왔다. 김현철 달서천사업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공단의 ESG경영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공사 사옥에서 지역 주거빈곤 아동을 위한 ‘청아람 산타의 희망꾸러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을 받고있는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들에게 학용품, 방한용품 등 연말맞이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김진희 노동조합위원장,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였다. 정명섭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항상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2020년 국무총리 표창, 2021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3년 연속 정부포상을 받아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1개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공사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승강장안전문 자동감시 장애 예측 시스템 개발 ▶ICT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운영 ▶코로나19 대비 비상대응 인력운영 계획 수립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체계 강화 ▶전국 최저 수준 미세먼지 관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및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과학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26일 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 우수아파트 4개소에 대한 시상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1%를 차지하는 가정 부문에서 에너지를 감축하고, 입주민의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추진해 오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21개 아파트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1차 선발과정을 거쳐 13개 아파트(11,237세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평가 항목은 ➊온실가스 감축 실적, ➋탄소중립 실천활동, ➌저탄소 시설 설치 실적 등 총 3개 부문 14개 항목을 심사했고, 그 결과 ▲최우수상 수목원 제일풍경채(달서구) ▲ 우수상 시지 삼주협화타운(수성구) ▲ 장려상 신매 태성맨션(수성구), 안심역 우방아이유쉘(동구)이 선정됐다. 13개 참여 아파트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 탄소포인트제 가입, 주차장 등 공용공간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11월까지 총 4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숲 3.8h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이달 23일, 2022년 자체청렴노력도 평가(청렴올림픽) 결과 금·은·동메달을 획득한 6개 부서에 시상했다. 이번 청렴올림픽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시가 3년 연속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90여 개 시책 중 하나로, 80여 개 전 부서(산하 사업소 포함)에 대해 자체청렴도 설문(내․외부) 측정결과, 부서별 민원인 대상 청렴문자 발송, 세부 추진계획 수립·이행, 청렴교육, 홍보실적 등 5개 부문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이번 평가결과는 내년 초 부서장 성과관리(BSC)에 반영된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올해 대구시는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했다”며, “이번 청렴올림픽은 전 부서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상생협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12월 26일 오전 11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각 기관단체장, 교수, 전문가 등 위원 40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한뿌리생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활동이 저조했으나, 이날 3여 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양시도의 상호협력 유지 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올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등 각종 통합 움직임이 잇따라 무산되어 휴유증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민선 8기 첫 상생의 물꼬를 트는 회의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한뿌리 상생과제 추진상황 및 성과를 공유했고 신규로 발굴한 상생과제인 ▲대구권 광역철도 운영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추진 ▲웰니스·의료관광 융합 클러스터 공동 추진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기존 상생과제 중 추진 완료된 과제 7개와 사업추진 중단 등 더 이상 추진이 불가한 과제 7개를 제외하여 향후 상생과제는 총 32개로 최종 확정했으며, 앞으로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해 추진동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분류화사업과 관련,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서천 1단계사업(서구청 인근)에 대한 국회 민자사업 한도액(910억원, 국비 273억원)을 최종 승인받았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강우 시 하천변 오수월류로 인한 하수악취와 수질오염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30년까지 사업비 1.8조원을 투입, 달서천과 신천 유역에 대한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추진해 분류화율을 44.5%에서 80%까지 높이고, 2040년까지 총 사업비 2.7조원을 투입해 완전 분류화를 달성을 목표로 한 계획을 수립했다. 우·오수 분류화사업은 많은 재정이 소요되므로 대구시는 재정과 민간투자사업(BTL) 구간으로 분리, 도심지역인 신천유역은 재정사업으로 1.3조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최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대구역세권 주변지역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비 5,000억원(단계별 1,000억원×5단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단계사업을 환경부에 신청, 6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센터의 타당성분석을 통과해 1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예비심
(충남도민일보)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새로이 지정되어 교내 흙먼지 날리는 제2운동장이 스타트업 기업과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각각 창업공간과 일자리의 요람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도시첨단산단은 정보통신기술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과 개발·촉진을 위해 도심 인근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그중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내 유휴 부지에 소규모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해 기업입주시설 신축지원, 정부의 산학연 협력사업 및 기업역량강화 등을 통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지난 2019년 국토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후 그간 3차례 공모(’19. 8월, ’21. 3월, ’22. 6월)로 현재까지 총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북대는 2차로 전남대와 함께 선정돼 이번에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산단계획 승인‧고시를 거쳤다.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경북대 제2운동장 주변(서문 일대) 총 2만9천㎡ 면적의 부지에 LH와 경북대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1단계-1차 사업으로 1만7천㎡ 규모의 혁신허브센터(연면적 2만2천㎡, 20층 이하)를 우선 건립하며, 정보서비스업, 컴퓨터 프로그래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남부도서관은 2023년 1월 2일에 미디어창작실을 개설하고,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부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온라인 지식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에 따라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식문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공공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및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000만원(국비 2,500만원, 지방비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남부도서관 2층에 조성됐다. 미디어창작실은 방음시설, PC, 카메라, 조명 등 영상 촬영 장비 등을 구비한 ▲스튜디오와 ▲미디어콘텐츠 교육 및 유튜브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어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튜브 영상 상영 및 체험, 스튜디오 시설 및 장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 콘텐츠 교육은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2023년 1월 27일부터 2월 18일까지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제작 기초 프로그램 2개 과정이 운영되는데,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직접 영상
(충남도민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12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대학생 선배들과 함께하는 쌍방향 원격영상 진로ㆍ진학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남부 관내 관내 중학교 8교, 39개 학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ㆍ진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여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8개 전공학과 대학생 선배들과 쌍방향 원격영상으로 만났다. 전공학과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하고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같은 반 또는 다른 학교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경암중 1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멘토링이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기계공학과 대학생 선배 멘토가 직접 4대 역학을 쉽게, 친절히 설명해주어 흥미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게 됐다”며, “기계공학과가 칙칙하고 어려운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나와 너무 잘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한 층 더 내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고, 다음에는 다른 학과 대학생 선배의 멘토링도 듣고 싶다”고 소감을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달성군 소재의 포산중학교가 12월 15일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프로그램(MYP) 공식 운영교로 IB 본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B 월드스쿨 인증은 포산중학교가 후보학교로서 준비한지 2년 만에 이룬 쾌거이며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총력을 다한 결과이다.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6일 포산중학교 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기념행사와 수업공개’를 시행한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 달성군의회 박영동 의원, 최재규 의원, IB MYP 인증 및 후보학교 교장단,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한다. 포산중학교는 2020년 12월 IB MYP 공식 후보학교로 선정된 이후 개념기반 탐구 수업을 기반으로 탐구, 수행, 성찰의 틀을 통한 역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를 하며 학습에 열의와 끈기를 가지도록 격려했다. 특히 수업-평가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학생 주도적ㆍ탐구 중심으로 유닛(Unit)을 개발하고, 형성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 피드백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도왔다. 논ㆍ구술형 평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5주간‘대구온라인겨울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이다. 이번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맞춤형 학습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주제중심 학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탑재했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기초ㆍ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ㆍ건강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각 영역마다 2~6개의 카테고리를 두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ㆍ기본 학력 영역에서는 ① 일상의 어휘를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초등 어휘싹 ② 초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동영상으로 배우는 초등 개념싹 ③ 기초학력을 다지는 ‘배이스 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④ 초3~6학년 1학기 주지교과의 주요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e-학습터 기반 ‘겨울방학 탄탄교실’ ⑤ 초 1~6학년을 대상으로 월~금 저녁 7시에 실시되는 유튜브 기반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