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기술,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3년 1월 4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GAP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월 17일까지 친환경 의무교육, 복숭아, 농업용 미생물, 양봉, 토양, 포도 등 영농기술 7개 과정 및 생활자원 분야 미각교육 1개 과정 등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 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방안 및 최신영농기술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공익직불제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시청 누리집 공모/모집란을 통해 세부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숙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부의 국정 과제 및 농업정책 방향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농업 핵심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에 관내 ‘희망토 농장’이 선정됐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을 말한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업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의 5대 품질요소를 심사해 우수한 농촌교육농장을 선발하는 인증제도이다.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과정 이수 등 필수요소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희망토 농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하고 운영하던 체험프로그램을 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재정비하는 등 품질인증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에 대한 만반의 준비로 선정됐다. 감자를 주제로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운영과 방송활동 등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구의 농촌교육농장은 ‘자라니교육농장’, ‘딸기家 미치다’, ‘팜다원’, ‘희망토 농장’ 총 4곳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육식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및 축산물 분야 15항목 모두 가장 우수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의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검사기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며, 평가 결과 기준 적합시 ‘양호’로 판정되고 주의 또는 미흡 시 시정 및 재평가 등의 조치가 따른다. 올해 평가 항목은 ▲식품 분야 보존료(소브산), 영양성분(마그네슘, 구리), 잔류농약(γ-BHC, β-엔도설판), 벤조피렌, 재조합 유전자, 미생물(세균수) ▲의약품 분야 보존제(안식향산) ▲화장품 분야 자외선차단제(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옥토크릴렌) ▲위생용품 분야 세척제(메탄올) ▲축산물 분야 잔류동물용의약품(시프로플록사신), 미생물(대장균군, 식중독균) 등이다. 평가 결과, 5개 분야 15항목 모두 최상위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능력과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했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각 분야의 시험·검사를 위한 분석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험결과의 신뢰성을 확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이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서문야시장은 2016년 6월 개장한 이래 총 2천 5백만명의 방문 기록을 세우며,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2019년 11월 개장한 칠성야시장은 350만명이 방문해 대구는 불야성이라는 명성으로 대구 지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혹한기 기간 금·토·일 단축영업)로 운영함으로 대구시민은 물론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내년부터는 혹한기인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새로운 탈바꿈으로 대구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임시휴장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혹한기 기간 동안은 타 지역 야시장들과 재도약을 위한 휴장기간을 가진다.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도약과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재단은 꿈과 열정을 펼칠 야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엔데믹(endemic) 시대에 날로 증가하는 여행수요와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숙박시설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일반호텔과 여성안심숙박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대구시는 11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일반호텔로 지정했다.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은 일반호텔 지정기준에 맞게 시설개선 시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지원금액은 1천만원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일반호텔 지정기준으로는 대구시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중에서 △객실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로비 응접세트 비치 △개방형 주차장 출입구 △간편조식 제공 등을 갖춘 업소이다. 일반호텔은 대구시가 2012년부터 지정·육성해오고 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11개소(동구 4, 남구 1, 북구 3, 달서구 1, 달성군 2)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총 50개소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대구시가 광역시 최초로 작년부터 시범운영한 여성안심숙박업소 10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여성안심숙박업소는 여성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여성‧가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 및 종합검사지정정비서비스 수준향상에 적극 참여한 3개 업체를 2022년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 우수사업자로 선정하고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한다. 이날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인 대교1급자동차정비공장(달성군 소재), 성서자동차검사정비(달서구 소재), 혁신자동차정비검사소(동구 소재) 3개 업체이다. 자동차종합검사 환경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체를 발굴하여 업체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이 만족하는 자동차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관내 74개 업체 중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로 지정 후 2년 이상 영업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선정 방법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후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평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자동차관리분야 유공자 표창 시 우선권 부여, 언론매체 홍보 지원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올해 3개 업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6일 ‘대구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2023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내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각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대구행복페이, 대구시티투어버스 탑승권, 한방식품, 커피, 연근 과자, 들기름, 미나리 엑기스, 침구 세트 등 총 15개 품목이다. 대구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25개 업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역 연계성, 품목별 다양성, 상품 우수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공모 외 대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상품으로 대구시에서 제안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대구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박양호 前 국토연구원 원장을 내정했다. 대구시는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고 지역에 특화된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내정하면서 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초 구성된 대구정책연구원 원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원장 선임을 위해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원장 후보를 대구시에 추천했다. 이번에 내정된 박양호(1951년생) 내정자는 경북고, 서울대를 졸업 후 미국 UC버클리 대학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토연구원 12․13대 원장, 창원시정연구원 1․2대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토 연구의 1인자로 알려진 박 내정자는 2015년 설립된 창원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 안정적으로 이끈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싱크탱크인 대구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내정자는 내년 1월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구정책연구원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뒤 임명할 예정으로, 임명 이후 연구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23년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이 쉽게 알고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3년 달라지는 제도’를 시 누리집에 게시한다. ‘2023년 달라지는 제도’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34개 제도를 5개 분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달라지는 제도는 다음과 같다. 먼저, 경제‧생활 분야에서는 상수도 사용료를 현실화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시민 물 복지 향상을 기대하고, 의무매입채권 매입 면제 범위를 확대해 소액계약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내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아동급식비를 기존 1식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려 지원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서민 자녀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 교육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자녀들의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전월세 보증금 이자를 전국 최대인 연5%까지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대구시 정착을 돕는다. 또한 기초
(충남도민일보) ‘대구의 영광을 되찾자’는 힘찬 포부와 함께 출범한 민선8기 홍준표 호의 첫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시정혁신과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전력을 다해 온 홍준표 시장은 “지난 7월 시장에 취임해서 보니, 대구는 한반도 3대 도시라는 명성을 뒤로 한 채 전 세계적 경기침체라는 외부 악재와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내부 저항에 끝없이 몰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었다”며 “2022년은 즐풍목우(櫛風沐雨)의 각오로 위기의 대구를 재건하기 위해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고 대구 미래 50년의 설계도를 완성한 원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는 파괴적 혁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대구시는 출범 후 채 100일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18개의 공공기관을 11개로 통폐합하고 기관장과 임원 임기를 시장 임기와 일치시키는 한편, 공공기관 임원 연봉 상한제를 전격 도입하여 공공기득권을 타파했다. 또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유능한 외부 인재를 영입했으며, 책임행정을 저해하는 위원회를 폐지하고 민간위탁 사무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미래 세대에 빚을 넘기지 않도록 고강도 재정혁신안을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12월 27일 10시 다목적관 윤재호홀에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주광정밀(주) 대표인 윤재호 명장으로부터‘미래기술인재’ 39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윤재호 명장이 경북기계공고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지난 2010년 모교에 기탁한 8억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년 째 이어오는 장학금이며, 매년 학년 말에 미래 기술인재와 학교를 빛낸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22명과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17명의 재학생 총 39명에게 1천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재호 회장은 “학창 시절 학교 수업을 마친 5시부터 마지막 버스 시간인 10시 50분까지 실습실에서 기술을 배우는데 몰입했다. 밤늦도록 실습실에서 공작기계로 가공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끓여주신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기술을 연마하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능과 기술을 익히면서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3기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회식은 강은희 교육감, 정책지원국장 등 시교육청 관계자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본부장 이윤희 본부장,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순임 위원장,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박미향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교섭은 제3기 단체교섭으로 제1기는 2017년, 제2기는 2019년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교섭에서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사항은 퇴직준비휴가 및 자율연수 신설,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근무 전환 등으로 교섭은 2주마다 주1회씩 교섭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노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상호존중하며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양측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주관한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 청구중학교가 학교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 사전기획가, 설계자 등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조성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11월 30일 우수작을 선정 하고 1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사례 발표회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청구중학교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조성 과정, 사용자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공유 확산 가능성을 토대로한 체험 수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구중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사용자 요구 중심의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한 공간 혁신, ▲디지털 도서관과 복합화 된 메이커스페이스실 구축의 스마트학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정원과 창호시스템을 활용한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경원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김종일 교감이 28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일 교감은 1989년 3월 송현여고를 시작으로 약 33년간 몸담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늘 학생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대하며, 평소‘선을 행할 때는 남모르게 하라’는 신념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제자들을 남몰래 도와 오다, 2019년도에는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김종일 인성 장학금’을 신설하여 재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올해 네 번째 기탁으로 이어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스승과 제자 간 존경과 사랑이 메말라 가는 요즘, 선생님의 선행은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와 일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탁한 장학금은 목적에 맞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할 것이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 오후 1시, 2023학년도 후기고등학교(선지원일반고, 추첨배정고) 입학전형 합격자(배정예정자)를 발표한다. 선지원일반고와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하는데, 2023학년도 전체 지원자 16,114명 중 15,996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원외를 포함해 선지원일반고(다사고, 달서고, 대구중앙고, 포산고, 현풍고)는 817명(남 377명, 여 440명),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15,179명(남 7,380명, 여 7,799명)이다. 탈락자는 전기고 신입생 등록 마감 후 모집정원에 미달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정원미달 학교의 추가 모집 일정은 오는 2023년 1월 13일 공고를 거쳐 해당 고등학교별로 1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월 19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에 대한 배정고교는 오는 2023년 2월 2일 출신 중학교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시행한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2021년도에 추진한 147개의 소비자정책 과제를 평가했고, 이 중 2개 과제(대구시 1, 경기도 1)를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대표과제는 ‘매우 우수’, 11개 기본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는 ‘우수’ 등급을 받아 포상금 450만원을 받았다. 대구시 대표과제(1372소비자상담 등 지역 분쟁해결 전문성 강화 및 품질개선)는 관내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1372 소비자상담 전화’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상담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상담원 대상 전문교육인 ‘소비자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상담 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에는 관내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정책 추진 주체와 협력해, 소비자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참관을 2021년에 신규로 도입해 소비자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