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2월 31일(토)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2022 제야의 타종행사'와 관련해 행사장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해소와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를 행사 당일 1․2호선은 상․하행 각 4회 증편해 01:49까지, 3호선은 상․하행 각 5회 증편해02:03까지 연장 운행한다. 1․2호선 증편 열차들은 00:15, 00:35, 00:55, 01:15에 환승역인 반월당역 상․하행 승강장에 동시 도착해 이용 시민이 호선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정차 후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반월당역을 제외한 역은 역마다 출발시각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공사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준비하고, 당일 많은 승객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인력 20여 명을 배치해 승객의 안전한 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해 열차 연장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제야의 타종행사로 인해 행사장 주변 도로교통이 통제되므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공공일자리사업 구·군별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심의를 거쳐 유공기관(3개 구‧군) 및 우수공무원(8명)을 선정·표창했다. 2022년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인 대구시 자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과 행안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3단계에 나눠 총 7,600명 참여 규모로 추진됐으며, 단기일자리 제공으로 최소한의 생계지원 및 취업경력 형성으로 민간취업시장 진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된 2개 사업(▷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구‧군별 1.사업참여율, 2.예산집행률, 3.민간취업활동지원,4.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상에 달서구, 우수상에 서구와 남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한 해 동안 각 구‧군의 공공일자리사업 최일선에서 참여자 모집‧선발, 근무자 안전관리, 민원처리 등 각종 행정업무 추진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업담당자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최문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은 서둘러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및 중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후유증 예방효과도 있어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접종이 중요하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상황과 반복접종으로 인한 접종 피로도 상승,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로 일부에서 여전히 동절기 2가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2가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안전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게재,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방문, 지역행사 연계 등 시민 생활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대구시의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1차 의료기관 진료 시 전문가를 통한 안전성과 효과성 안내 및 접종 독려에 힘쓰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시설별 공무원 1:1전담제로 접종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집중 관리 기간 동안(’22.11.21.~12.27.
(충남도민일보) 동화건설은 29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희원 동화건설 대표이사,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2,000호 수리를 달성했으며,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이 현금후원, 직접수리의 방법으로 적극 동참해 올해에도 취약계층 106세대에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동화건설은 대구경북지역 국민주택규모의 민영주택을 주력으로 보급해 지역시민의 주택공급, 주거안정에 기여한 기업으로, 1995년부터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보수사업에 적극 참여해 고령 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고, 태풍, 코로나, 화재 등 지역사회에 큰 위기가 있을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현하고 있다. 정희원 동화건설
(충남도민일보) 대구의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청년 3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재선발프로그램인 ‘2022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구 수상자 7명은 교사(교수), 학교장(학장)등의 추천과 지역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에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지며, 대구 수상자 7인은 다음과 같다. 박찬흠(대구세명학교 2학년) 학생은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CREATE YOUR BEATY 친환경 아트 공모전 대상(2022)을 수상했고 ACEP2022 한국발달장애 아티스트 예술의 전당 특별초대전 ‘붓으로 틀을 깨다’(2022), 장애인창작아트페어(2019~2022)에 작품을 전시했다. 이인혁(다사고 2학년) 학생은 태권도 특기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지역 내 일상생활 속 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전기·가스·상수도의 2개월 이상 연체정보를 제공받아 그중 2가지 이상 연체된 가구에 대해 2023년 1월 말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9월에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10월에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지역 내 추출할 수 있는 연체정보활용으로 더 빨리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는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에 따라 2022년 10월 말 기준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연체정보 63,743건(전기 31,932, 가스 29,180, 수도 3,181)을 제공받아 빅데이터과와 협력해 위치와 건물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 결합을 통해 2가지 이상 중복 연체된 복지위기 의심가구 3,050가구를 발굴했다. 발굴된 3,050가구는 달서구 781가구(25.6%), 남구 495가구(16.2%), 동구 437가구(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3가지 모두 연체되어 위험도가 가장 높은 가구도 60가구에 이르러 신속한 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지역특화형 위기정보를 활용한 복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오는 31일(토) 밤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은 전면 취소, 2021년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인원 제한이 없는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열림, 우리의 드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종식에는 주요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33인의 타종인사로 참여하고, 타종 후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및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종각 전방에 좌우개방형 와이드 스크린(600인치)을 설치해 타종행사의 극적 효과를 높이고 우리들병원 인근에는 이동식 리프트 스크린(300인치) 차량을 추가로 배치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의 스트릿 댄스, 퓨전국악 및 뮤지컬 공연, 대북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에 많은 사람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2회)를 개최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관계기관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제야의 타종행사에 안전펜스 설치, DJ폴리스 운영해 밀집도 완화 추진 대구시는 제야의 타종행사 무대 앞 광장 및 종각네거리 사방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참여 시민들의 운집 정도에 따라 출입인원을 통제하도록 하고 12월 30일(금)에는 행안부, 대구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해 행사 개최 전 보완사항을 마무리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DJ폴리스 3개소를 운영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인파를 관리하고 안전요원도 예년에 비해 2배 많은 74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각 구・군별 해맞이 행사는 유관기관 특별 안전대책 추진 구·군별로 추진하는 해맞이 행사 15건에 대해서는 각 기관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2월 30일(금)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밀집·정체 요인에 대한 보완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안전요원도 73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찰청은 보유 헬기를 동원해 다중밀집 상황 순찰하고 소방안전본부는
(충남도민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우)은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공동(수성지구)으로 올해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29(목) 밝혔다.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는 2020년부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존의 혁신교육지구를 기반으로 주민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수성지구)은 올해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 ▲학교 밖 틈새 돌봄 및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지원 등 교육자치 및 일반자치 협력과 공교육 혁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배움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황윤애 관장 및 직원 대표 3명이 12월 29일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2022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공공도서관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평가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연말연시 시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기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로 모두가 뜻을 모아 시상금 전액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황윤애 관장은 “2008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실시 이후 대구공공도서관 최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도서관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해 준 결과물이며, 대통령상과 시상금을 받게 된 기쁨을 대구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학생을 돕는데 한마음 한뜻이 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2022년 12월 29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발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일반 70명, 장애 7명, 총 77명)의 1.5배이며, 일반 111명, 장애 3명 총 114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합격자 증명서류를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 제출(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해야 한다. 한편, 제2차 시험의 실기ㆍ실험평가(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체육, 음악, 미술, 정보ㆍ컴퓨터, 전기, 전자, 기계, 조리 과목)는 1월 12일에 시행하고, 수업실연 평가는 1월 1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1월 19일에 각각 실시예정이다. 이번 시험에 대한 제1차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험장소 공고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 발표 예정이며, 시험 응시자의 개별 성적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중등임용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은 대구과학고 조영욱, 경북고 허채원, 다사고 이인혁, 세명학교 박찬흠 학생과 매곡초 배국환 교사가 ‘2022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의 청년 중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공동으로 선정한다. 대구 지역에는 지난해 2명의 학생과 1명의 교사가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4명의 학생과 1명의 교사가 선정됐다. 올해 대구 지역 수상자 고등학생 4명과 교사 1명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했다. 먼저 대구과학고 3학년 조영욱 학생은 컴퓨터과학에 관심이 많고 뛰어난 논리적 분석력을 지닌 정보분야의 인재로, 탐구활동 자체를 즐기며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금메달(2022), 한국정보올림피아드 2차대회 금상(고등부), 아시아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 은메달(2022) 등을 수상했다. 경북고 2학년 허채원 학생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인재로, 운전자 상태연동 마사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우수상(SW청소년스타
(충남도민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28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호동원(남구 희망로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쌀)을 전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규용 호동원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호동원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방문해 주시고, 아이들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쌀을 전달해 주시니 아이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어 더욱 더 힘이 난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삼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인사는 2023년을 대구 미래 50년의 설계도를 완성하는 원년으로 만들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혁신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동일 부서 2년 이상 근무자 1,088명(연구・지도직 제외) 중 전문관, 법정 필수자격 소지자, 전보가 어려운 소수직렬, 퇴직이 임박한 공무원 등을 제외하고 672명(61.7%)을 다른 부서로 배치하는 등 대규모 전보 인사를 실시하여 인적 쇄신을 통한 공직 내부의 강력한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 근무로 인한 각종 이권 비리・특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 또한, 실・국장 책임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현안 대응과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국에서 요청한 필요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개인별 업무역량, 희망부서, 인사고충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행했다. 특히, 시정 주요 정책을 추진할 전문직위를 확대(59개→73개)하여 역량 있는 전문관을 보임하여 공직 전문성 강화와 일 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출산 연계 육아휴직 복직자・다자녀 공무원은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올겨울 예상되는 한파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야외 스케이트장을 신천 대봉교 하류에 설치하고 12월 27일 개장해 51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신천 둔치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장 앞) 생활 체육 광장이 ‘겨울왕국’으로 변모했다. 지난 27일(화)부터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하고,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스케이트장을 열지 못했으나 올해부터 시민들이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1,620㎡)과 민속썰매장(675㎡)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도 매점, 휴게실 등 편의시설로 공간을 나누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개장일(12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도심에 위치해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는 만큼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 버스 234, 304, 323, 509, 순환2-1)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6일 ‘23년 의료산업 전문 창업지원센터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센터는 케이메디허브와 단지내에 있는 입주기업과 함께 인프라를 활용하는 의료전문 창업지원 센터로 규모는 총사업비 200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본 사업은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의 급격한 성장, 국가·지역 의료산업 종사자의 창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케이메디허브의 미래성장동력 육성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창업지원센터는 의료신기술 분야인 디지털치료제 및 AI신약 등에 특화된 의료전문 창업지원 공간으로 △초기창업자 대상(예비창업 포함) 기술연구, △시제품 제작, △입주공간 제공을 통한 의료분야 창업 전주기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에도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 6社, 예비창업자 12건 발굴 등 지속적으로 창업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5년간 총 12.5억을 투입하여 18건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했고, 6社는 실창업에 성공하여 현재 고용 17명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S社의 경우 창업 2년만에 벤처기업 인증, 투자유치 9억원 등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