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당진참살이수산 김규상 대표에게 듣는다
[기획=충남도민일보]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 도시를 향했다. 이것은 도시화. 산업화의 결과이다. 그래서 현재 농.어촌에는 청년들을 찾아보기가 힘든 형편이다. 아이들의 울음소리도 듣기 힘든 농촌 어촘. 빈집만 남은 농.어촌의 문제. 젊은이들은 거의 도시로 나간다. 그런 가운데 오히려 도시를 두고 농어촌에 정착한 젊은이들이 있다. 농업, 어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무기로 도전을 멈출 줄 모르는 청년이 있다. 대담: Q:정연호(충남도민일보)기자, 이성용기자. A:김규상 대표. Q: 많은 종목 중에 흰다리새우 양식업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A: “땅의 평면적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높은 자금 회수율이 매력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생산직으로 시작함에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첫번째로 자금 회수를 생각했어요. 처음 제가 이 일을 시작하기 전, 시작하기에 앞서 시장조사를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 귤 농장, 키위 농장, 과수원 등을 알아보았지만, 가장 빠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종목은 흰다리새우가 고부가가치 창출 하기에 최고라 생각했어요. 보통 다른 어류의 경우 몇 년 동안 생산하거나, 작물의 경우 긴 시간을 투자해 가치창출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