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등 58명의 간부 공무원이 최원철 시장과 성과과제 계약을 맺고 성과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성과과제 계약제는 기관장과 5급 이상 공무원 간에 성과 목표에 대해 합의해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관장이 목표설정과 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리자들의 책임성을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업무 목표를 조직 임무와 전략목표에서부터 하향식(탑다운)방식으로 설정,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성과과제 설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9년 차를 맞이하는 성과과제 계약제인 만큼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 ▲공주의 정체성을 갖춘 관광도시 기반 구축 ▲입주기업 친화형 산업(농공)단지 조성‧확장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최근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설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시설직 공무원(8~9급)을 대상으로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 검수 요령, 설계 작성 요령까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공사시 설계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요령까지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적용한 단가 산정 방법, 건설기계 선정, 인력 비율 조정 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에 관한 사항 등 변경된 개선안들을 폭넓게 반영해 호응을 얻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부실공사 사전 예방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지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 및 공사감독 교육을 했다.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인문학, 내 마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2024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미술, 사회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연을 통해 독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신 동향과 이슈를 반영,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맞춤형 강좌를 구성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내 나이에 해야 할 것은? ▲세대간 공감 소통법 ▲그림 읽어주는 도슨트의 미술극장 ▲느리게 나이 드는 100세 시대의 부자 등 총 4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지역민과 소통에 나선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대강당에서 강창희(금융인) 강사가 ▲100세 시대 후반 인생이 행복하기 위한 장수리스크 ▲건강리스크 ▲자산구조 리스크에 종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살펴본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은 물론 감동까지 함께하는 다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놀이터인 어린이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이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 조성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남경준 공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아동관련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이 더해져 탄생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은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에 조성됐다. 먼저 52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상상놀이터에는 짚라인과 흔들다리 및 징검다리 건너기, 그물 및 거미줄 오르기, 조합놀이대(미끄럼틀, 외줄타기 등) 등 9종의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금흥고마동산은 1592제곱미터 규모로, 이곳에는 50미터에 달하는 계단식 암벽놀이터와 모래놀이터, 원통형 미끄럼틀 등 5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는데 시는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인절미의 매력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5만 명 이상 몰리며 산성시장 개설 이후 최대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떡메치기와 떡 및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에선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피카소 밴드’와 ‘소리울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흥을 더하고 인절미 시식회에선 떡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긴 줄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떡의 도시 공주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신관동체육회는 지난 22일 신관동 경복궁웨딩센터에서 제5기부터 6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년 동안 동 체육회를 훌륭히 이끌어 온 김영호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와 장균성 신임회장에 대한 축하에 이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생활체육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이임회장은 “지난 4년간 신관동체육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화합체육대회와 동민체육대회 등 큰 행사를 멋지게 치러낼 수 있었다. 회원님들의 헌신적 노력과 봉사 그리고 관내 모든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장균성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체육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함께 동체육회의 발전과 체육활동을 통해 동민이 더 건강해지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한국B·B·S 대전·충남 연맹 공주지회가 수탁 운영 중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지난 3월 23일 꿈든솔 대강당에서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소속인 청소년운영위원회 '꾸미’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W.M.D(We Make Dream)’가 공동 주관했고, 이날을 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사회를 보고 발대식 홍보 포스터와 슬로건을 제작하여 학교와 커뮤니티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발대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김민정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밴드‘잔디’,‘코스모스’,‘연’, 댄스‘H.lion’,‘B.B’, 난타‘세로토닌’,‘와이즈’, 뮤지컬‘블루머’, 공예‘힐링펀치’,‘디잔’, 봉사‘투드림’ 등 11개팀(80여명)에게 인준서를 전달하면서 연합회 소개 및 연합활동 등의 청소년 활동 전반에 대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을 높이며 소속감을 심어주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이 직접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구로서 정기회의, 모니터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최근 경남 고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성군 농업기술과 직원 11명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기술보급과 직원 11명과 서로의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 응원을 위해 각 110만 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상호기부식 후 공주시는 지난해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상을 받은 농업환경연구관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올해 중점사업인 딸기 육묘 기술 보급과 현장 컨설팅을 주도하는 스마트팜 시험교육장 등 우수 시설을 안내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고향사랑 교차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공주시와 고성군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양 지자체의 우수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려 책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세계 책의 날' 행사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적의도서관 앞마당에서 책에 대한 흥미를 돕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시, 체험, 공연, 잡지 나눔 및 지역서점 북마켓 동네책방과 작은도서관 홍보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3D펜 아티스트’, ‘AR증강현실 북큐브’, ‘스텐실에코백 메이킹’, ‘커피박 키링만들기’, ‘책갈피 캘리그라피’ 체험프로그램과, 우리의 책을 세계로라는 주제의 ‘웅진북큐 책슐랭’도 전시한다. 또한 관객 참여형 공연인 ‘마법책과 매직벌룬쇼’ 그리고 공주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포토존도 운영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전시관 강당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쌀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급과잉은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벼 재배면적 감축 및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벼재배 감축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한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 논에 벼 대신 타작물(논콩, 옥수수, 하계조사료)을 재배해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때 품목에 따라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논 이모작 재배지원에도 나선다. 논 타작물 전환 및 식량작물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논콩,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계속해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이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 역시 월 15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에 따른 예산 추경 절차를 진행 중으로, 예산 확보 후 3월분부터 인상분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순직군경의 유족 또는 가족, 전상·공상군경 본인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일본사회교육 관계자들이 평생학습도시인 충남 공주시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일본 사회교육 전문가들이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시스템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평생 학습이 구현되는 지역 현장을 견학하고 상호 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8일 공주를 방문한 무라타 카즈코 교수 등 일행은 강북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역할과 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 2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큐슈 지역 사회교육 전문가들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장을 참관하고,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한‧일 양국의 현장 경험을 나눴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 방향과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교육사와 사회교육사의 역할, 평생학습관과 일본의 공민관 등 한‧일 양국의 현장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견학하기 위해 우성면 내산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부전전통풍물보존회(회장 최언평)’ 회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우성 봉현리에 위치한 예울림 물레방아마을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도농 교류 촉진 등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해 ‘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거 지난해 7월 구성된 참여기구이다. 공주시의회 시의원과 정책자문위원, 관련분야 전문가 및 단체 추천자 등으로 구성돼 정책건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는 물론 미흡한 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올해 생활 인구 증대 목표와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관련 지식을 토대로 올해 5도2촌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지난해 5도2촌 정책 추진계획을 보완‧발전시켜 올해도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책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예울림 물레방아마을은 2012년부터 2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전국적인 파크골프 수요증대에 따라 금강 웅진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증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공주에서 처음 조성된 웅진 파크골프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그 수요를 맞추지 못하며 추가 증설을 요구하는 이용객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시는 총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최원철 시장과 이순자 파크골프협회 회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천기본계획변경, 하천점용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거쳐야 하는 어려운 절차를 관련 부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어울리는 천혜의 경관을 갖춘 명품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조성됐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공주시산림조합과 합동으로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4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산림조합 관계자 등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홍보물을 나눠줬으며 거리행진을 하면서 시가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본청1, 읍면동 16)를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진화대원 40명과 산불감시원 120명을 배치해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불법 소각 적발시 30만~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산불이 난 경우라도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공식 산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2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을 방문해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황광환 농협시지부장, 이용식 우성조합장, 이웅원 원예농협 상임이사, 우성농협오이공선회원 그리고 세종공주원예농협 오이공선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오이’의 공선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최대 출하처인 가락동 도매시장을 방문,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경매인과 중도매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동 도매시장은 전국 32개 법정 도매시장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맛나루 오이는 농협공판장, 동화청과(주)가 운영하는 경매장에 지난 한 해 기준 125억 원을 출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맛나루 오이는 주산지인 우성면과 이인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170여 농가에서 연간 2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품질과 유통 관리를 위해 설치한 오이 공동선별장은 우성농협과 세종공주원예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