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시장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신품종인 예찬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 수많은 쌀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중간에 도태되는 브랜드도 많은 상황에서 소비자의 시선과 신뢰를 증진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쌀전업농공주시연합회장, 계약재배 농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키다리병 등 종자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종자소독 방법과 지난해 발병했던 병해충 적기 방제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최고품질 쌀 생산으로 예찬쌀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산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고품질 쌀 생산 결의도 함께 진행했다. 신품종인 예찬은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의 품종이다. 또한 키가 작아 도복에 안정적이며, 주요 병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모두 저항성을 갖춘 내병성 품종으로 농가로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등 5개 분야 587명을 선발해 4억 8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이통장 자녀,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다.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신청 자격(공통 자격)은 공주시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자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장학생 또는 장학생의 보호자가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자이다. 장학생 신청과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또는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회는 선발 대상자를 선발해 공주시와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에 5월 23일 공고한 뒤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세부터 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문서24(e보건소 개설 전까지 활용),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기존에 지원하는 신혼(예비)부부 검사 항목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추가하고 관내 5개 의료기관과 재협약을 체결했다. 신혼(예비)부부는 풍진 검사 등 12종, 임신부는 B형간염 정밀검사, 태아 이상 선별검사 등 10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시행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사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31일로 2023절기부터 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종료했으나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접종자이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오내과의원, 고려가정의학과의원 등 관내 지정의료기관 14개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기에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위소득에 따라 생계까지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와 색채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살펴보고 기질과 성향에 맞는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오는 17일까지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약 2시간에 걸쳐 자신의 생체 정보를 진단하는 오라컴 진단과 색채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올해로 3년째 지원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그동안 관련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추가 요청을 받아 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기질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신체 색채를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대에서 개최된 ‘2024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4일간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당초 4월 7일까지였으나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3일 연장했다. 벚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축제 기간 주최 측 추산 총 3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추진위는 김필중 학봉1리 이장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불법 노점상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나서는 등 행락 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 공주시도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과 함께 민원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 기간 ‘자살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기간으로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해 생명사랑 캠페인과 우울감 검사 부스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1일에는 산성시장 일원 등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올해부터 통합 운영하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도움 기관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우울감 선별검사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우울감 검사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명 존중 약국, 생명사랑 실천가게(번개탄 판매개선) 운영을 지원하며 관내 숙박업소 점주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숙박업소에 방문하는 자살 고위험군도 발굴·지원한다. 또한, 생명사랑 행복마을(29개소) 정신·신체 건강 프로그램, 자살예방 멘토링, 마음안심아파트 원예 프로그램, 자살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지원, 자살유가족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1차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물량 약 376대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로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에서 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여년 동안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민관 13개 기관단체에서 협업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월송동 송선1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데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보건의료서비스로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 조기 검진, 청력검사가 진행되고, 복지문화서비스로 손마사지와 문화체험 만들기, 추억의 사진 인화, 장애인식개선교육, 환경교육 체험 등이 이뤄진다.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이동 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등 주민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민들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사업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강 부시장은 그동안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쟁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백제 왕도로써의 이미지를 어떻게 재구축하느냐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자치행정과장, 인사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맺은 폭넓은 인맥도 강 부시장의 강점이다.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 노력은 물론, 충청남도와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정의 안정적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9일 직접 만든 떡과 강정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회원 10여명은 이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식품조리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콩설기와 강정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어 지역 청소년문화센터와 금강노인복지센터, 평안요양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상하반기 빵 봉사를 해온 공주시연합회는 올해는 특별히 농촌자원개발교육 당시 배운 떡 제조 기술을 활용해 온정을 베풀어 의미를 더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지역을 위하는 활동에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올해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확보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시내 교차로에 올 하반기 중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문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완료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한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과속·신호위반과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함에 따라 과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절감시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206건으로, 이에 따라 37명이 사망하고 17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기존 장비로는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의 세무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비용 문제로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납세자의 경우 공주시에서 위촉한 2명의 마을세무사에게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가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충청남도가 선정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를 포함해 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지방세 과세액 1천만원 이하인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절차나 요건 등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8일 공주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의무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관내어린이집 36개소 통학차량 총 57대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탄천면 성리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지적 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리1지구 377필지 32만 3146㎡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도 반듯하게 조정해 형상을 정형화했으며,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 도로를 시군 도로로 등록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향상했다. 또한 지적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 비용 등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하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했다. 시는 앞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 재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미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미산의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 산림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총 75억원을 투입해 스카이 사이클과 네트어드벤처 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49억원은 도비로 확보한 상태다. 먼저, 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가로질러 설치되는 스카이 사이클은 수면 위로 설치된 와이어 위에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리는 체험시설이다. 약 20m 상공에서 수원지 경관을 감상하며 160m를 왕복하는 것인데, 경관 감상이 용이하며 외줄을 달리며 스릴을 즐길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강원 동해시와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