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계룡면은 29일 계룡면 일원에서 충남도청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충남도청 세정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에 앞서 밤나무 전지 작업을 실시하고 딸기 농가를 방문해 주변 정리작업을 돕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계룡면 특산물인 딸기 판촉을 위한 농가와의 직거래 기회다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청 이성일 세정과장은 “꽉 막힌 사무실에 매여 있다 탁 트인 대자연 속에서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힐링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일손 부족으로 힘겨운 농민에게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달콤한 딸기가 생각날 때 계룡면을 떠올려 달라”며 계룡면과의 자매결연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민선8기 변화의 원년을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2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은 29일 부시장실에 모여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을 분석하고 24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민선8기 반환점을 앞두고 분명한 책임 의식이 없으면 주요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번에 선정된 24대 핵심과제는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공주부터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금강 국가정원 조성 ▲지역 관광자원개발 사업 ▲공주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이다. 시는 핵심과제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책임제’를 시행해 해당 부서와 부서장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월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8일 웅진도서관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와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확대, 재구성하고 분야별 협력 사항 등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본계획 안내와 함께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마을과 학교를 기반으로 한 공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반짝 자립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인 4월 1일 기준 공주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심한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어야 하는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를 한 경우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본인 저축금 매월 10~20만원 납입 시, 월 15만원을 최대 3년간 매칭 지원한다.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 들어 첫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2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58%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8.95%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57.98%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75.93%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46.97%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와 어린이 상상놀이공원 조성을 포함해 6건의 공약 이행을 최근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20개의 공약이 완료됐다. 시는 올해 안에 공약 이행률 80%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이날 김태완 도로과장과 행복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 계획고 변경으로 추진한 하천점용(변경)이 지난달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최원철 시장은 “착공은 지난해 8월에 했지만 하천점용허가 변경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다소 지연된 부분이 있었다.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부진했던 공정을 만회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현재 공사용 가교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상반기 중 육상부 교각 기초공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중부 교각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를 진행하고, 교량 거더(구조물을 받치는 보) 제작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와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7일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3기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3기 교육과정은 공동체경제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 조직화를 통해 공동체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됐다. 교육은 ▲온라인홍보 활동가 과정 ▲공동체경제 동아리 사업수행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홍보 활동가 19명, 공동체경제 동아리 6개팀이 발굴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기초, 심화교육 후 과정별로 진행된 교육실습비를 차등 지급받은 뒤 3개월간 홍보 활동과 동아리사업을 수행했다. 공동체경제 동아리 ‘공예마실’ 박지선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고, 향후 공주를 공예 커뮤니티로 묶어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수료식에서 “지역에 활력을 일으키는 활동이 필요한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이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캠페인에는 신관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타지역에 주소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고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동아리 홍보전’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공주로 전입시 주어지는 각종 혜택과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공주시는 전입 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최대 4년간 매월 7만원씩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을 시행 중이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최원철 공주시장도 학생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공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했다. 한편, 신관동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이틀 동안 총 54건의 전입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한섭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내기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 주었다. 앞으로도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주시 인구 늘리기에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공주시지부로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공주시지부는 이날 공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80개를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 이기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관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농촌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및 김장 나눔,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농업인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올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6대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며 배출가스저감장치 가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공주시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하여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 말소 시 운행 기간만큼 보조금을 차등 회수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기간 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편 및 인터넷 접수 또한 병행한다. 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신월초등학교 일원에서 공주경찰서와 함께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참여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집중 홍보 기간과 신고 분야,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제를 운영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산악·등산 사고, 산불 화재 등 위험 요인이 많은 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안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재난 예방과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신고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특히 봄철은 축제, 산행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므로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와 오보이스트 함경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인 ‘2024 교향악축제’ 참가를 앞두고 지역애호가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마련한다. 베버 ‘오페라 '오이리안테' 서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2017년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를 석권하고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종신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약하는 동시에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오보이스트 함경과 리츠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한다. 또한 쇼스타코비치가 스탈린이 사망한 해(1953년) 작곡한 곡으로, 독재 정부 체제 아래 힘겨웠던 그의 삶과 이후 새로운 삶에 대한 철학과 성찰이 담겨 있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전시, 체험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사서 추천 북 큐레이션’ 및 ‘그림책 아트프린팅’을 전시하며, ‘나만의 인생 책 추천’, ‘삼행시의 달인’, ‘그림책 미술놀이’, ‘그림책 테라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외국아동자료’, ‘그림책 원화’, ‘북큐레이션’ 전시 프로그램과 ‘마인크래프트 에듀로 만드는 동화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 장려를 위한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와 연체된 책을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도서 연체 탈출’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당뇨교실’은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4~6월, 9~11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총 6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간호사와 내과전문의, 영양사 등이 참여해 당뇨병 관련 교육과 물리치료, 구강, 영양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을 실시한다. 당뇨환자 또는 당뇨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한 당뇨교육을 통해 스스로 당뇨 예방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민의 당뇨병 조기 진단율이 향상되고 당뇨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 단가가 13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 연도 연간 종사일수는 60일로 완화됐다. 고령인 임업인을 고려한 ‘체크 박스형 경영일지’도 신설됐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감액 사항 없이 임업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후 5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인과 청년 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줄 것과 소규모 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등 청년 주거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고 위원회별로 진행하던 심의도 통합하는 등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경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