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봄의마을 광장에서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전시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인형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관람객이 직접 디지털로 인형 제작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버스 운영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6월과 7월에도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에서 전시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읍성(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1984년 5월 17일 지정)은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연간(1438~1450)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했던 발굴조사에서 왜구를 막기 위한 3단계 방어 시스템이 확인되는 등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문화재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고증연구 △서천읍성 문헌 및 관련 자료 검토 △서천읍성 현황 및 조사방법 △관련 사례 및 검토 계획 △종합정비 기본구상 방향 등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읍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군사·행정·문화적 요충지”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도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의 종합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8일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 등의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한비 보령엘피스병원장, 양금봉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정신 응급 대응 강화 방안,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서천군은 부여군, 청양군과 더불어 야간 정신 응급 입원의 취약지역으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실 부족 및 격리기간 증가 등으로 대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부터 서천군, 서천경찰서, 충남도, 충남도의회 등에서 충남 서남부권의 정신과적 응급 대응에 대한 문제 인식과 응급 상황 해결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체결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상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관내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식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시는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하여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이해도 제고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통한 스마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정보화상설교육장에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실무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해 12월 읍·면·동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읍·면·동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완료한 바 있으며, 빅데이터 상황판 운영을 통해 한 눈에 시정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관행, 과거 사례 등 경험과 직관에 의한 일률적 행정을 뛰어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정책 결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진 KODATA(한국평가데이터) 데이터플랫폼센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 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4차산업혁명의 흐름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 △국내외 공공데이터 분석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와 함께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탑정호 음악분수의 재가동 준비가 한창이다. 시는 지난 해 탑정호 개통식 이후 동절기를 맞아 가동이 중단되었던 국내 최대 규모 음악분수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길이 150미터로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탑정호 음악분수는 최대 높이 120미터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리며,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와 함께 지역의 명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30여 곡으로 구성된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분수쇼는 물론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 등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탑정호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해 12월 하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장비 안전을 위해 가동을 중단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올해 3월 들어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대를 유지하며 완연한 봄 날씨로 전환함에 따라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나섰다.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에는 평일 주간 오후 2시와 4시 두차례에 걸쳐 각 20분간 시범 가동하
(충남도민일보)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장기요양기관'사회복지실무과정(3/17) ▲단체급식조리사(3/31) ▲'전문기술'온라인마케팅실무전문가과정(5/24)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각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다면 참여가 불가하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논산새일센터에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면 되며,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논산새일센터및 복지인권과 여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훈련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부담금 10만원(취약계층 면제)의 교육비를 내야 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5만 원, 교육 중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논산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이외에 구인·구직상담, 집단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2022년도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 지원’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 16명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1대1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취약계층 이웃의 일상생활 돌봄 공백을 살피는 사업이다. 또한 협의체로 기탁된 후원물품[단팥빵(원단팥빵), 밀키트(팔도만찬)]을 전달하고 발굴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를 겪는 이웃들의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활동을 재개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서천읍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장항읍이 이달부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주에 1회씩 자원봉사로 마련한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장항읍 좋은 이웃’을 통해 마련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액을 배분받아 추진한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14억 6000만원이며, 이중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3명, 체납액은 7억 52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재무과장을 포함한 지방세 관련 팀장과 팀원 등 16명을 징수책임자로 지정했으며, 5월 말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징수책임자는 지속적으로 징수 독려와 현장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행방불명·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리보류 의뢰 등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며 선택이 아닌 만큼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49개소를 비롯한 산지 전용 허가지, 숲 가꾸기 현장의 벌채목 정리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취약지역 내 주택, 사찰 등 민가 연접 지역에 △거주민 비상연락망 최신화 △대피로 및 대피장소 확인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징후 조사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 정비 등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이번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통해 사방사업 완료 지역 등 재해위험이 해소된 지역은 지정 해제를 추진하고,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신설과 계류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여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 방침이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소방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를 적극 안내하고 나섰다.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원활한 소방자동차 진입을 위해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1개소 이상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이 구역에 불법주정차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용구역 주차 위반 행위로는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관내 64개소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안내 방송 송출과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며, 전용구역 확보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소방차 출동로 개선 대책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공동주택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의 중요성을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엄사중학교는 지난 1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10미터 권총 단체전에서 김규림, 고다은, 최유빈, 김한비 학생이 1631점을 획득해 메달을 따냈다. 김수정 사격부 코치는 “코로나 상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중학교는 올해 국제규격의 공기권총 사격훈련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1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생명존중)주간은 18일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상담 활성화와 상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시작해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생명존중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상담(생명존중)주간이 신학기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전국에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2월 3째주 1091명에서 3월 1째주 3860명으로 2768명(28.2%)이나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논산시 관내 확진자도 1287명에서 4157명으로 2870명(3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개학일 이후 늘어난 19세 이하 확진자 수는 일 평균 160명대로 전체 28.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백신 미접종자인 초등학생(31.7%)과 미취학 아동(30.1%)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따져보면 초등학교 재원수가 많은 곳인 부창동(14.8%), 취암동(14.5%) 순으로 나타났고, 기숙학교 형태인 고등학교에서 발생자 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초등학교 밀집지역인 취암·부창동 및 연무지역에 마스크 착용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 준수 및 자율방역을 실천하도록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검사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업 전환 등을 실시해 학교 내 추가 확산을 막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 및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정보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시작한‘2022 시민 정보화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논산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비대면 쌍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을 편성하고, 교육생과 강사 간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도록 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및 한글 2014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기초 △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카페·블로그 제작 등 2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정별 2주(10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소셜미디어(SNS)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정보화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올해 상·하반기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실시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예정된 시민 정보화 교육은 논산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각 교육과정별 수업이 시작되기 전 논산시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