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실현을 위한 ‘2022년 제16기 논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 만14~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도개선 제안, 지역 내 각종 청소년 행사 연계 캠페인 등이 있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논산시장명의 위촉장 수여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타 지역 참여기구와의 교류 활동 ▲활동 우수자에 대한 논산시장명의 표창 대상자 추천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문화예술 마을 방과후학교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마을 방과후학교 사업으로서 지역학생들에게 평일 오후 오케스트라 악기 수업을 지원하고, 토요일에는 전체 파트가 모여 합주곡 연습을 한다.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앞서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단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단원을 모집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단원이 모집되었다. 일부 정원이 미달된 악기에 한하여 단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고, 개인 악기를 가져오는 경우도 악기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다울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된 학생은 전공 선생님께 교육, 1인 1악기 무상대여, 정기연주회 연 1회 이상 참여, 연주회 감상 및 연주봉사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악기를 처음 접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수업을 진행하여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참가한 계룡중학교 강동욱 학생은 “다울림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도 생겼으며 악기를 연주할 때 가장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의 배기 덕트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배기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관계인에게 배기덕트 안전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등 배기덕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기덕트는 설치 시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하고,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설치해야한다. 또한, 화재를 대비하여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있는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특히, K급 소화기는‘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 및 군사시설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 화재용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배기 덕트는 기름찌꺼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지역 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공무원들을 위해 동고동락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22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1톤에 달하는 논산딸기 5백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천전규 위원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갑작스런 재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이재민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않은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0년에도 아산, 이천, 음성 등 코로나19 격리생활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질병관리본부 등을 위한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10톤 가량의 논산딸기와 함께 전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예정되어있던 딸기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신품종 딸기를 널리 홍보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안정 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위한 ‘서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홍보가 결여된 지역 특성을 보강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평소 홍보나 블로그, 여행 등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천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변 관광지, 맛집 등을 함께 탐방 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블로그나 SNS에 올리면 소정의 활동료와 원고료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3월 31일까지 재단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에 맞춰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은행을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천군 농기계 임대은행은 64종 37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 농업기술센터 운영 일에 임대를 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영농철인 봄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수확철인 가을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운영하며 일손부족 해결과 적기 영농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대료는 유상이며, 등록지나 경작지가 서천군에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가당 1대의 농기계를 3일의 기간까지 임대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호평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1922건의 임대를 진행했다”며 “농기계 임대은행 휴일근무를 통해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안전한 사용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37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총 6개 분야로 소상공인과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 종교시설로 서천군의 대상 시설은 4974개소(명)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 대상을 살펴보면 소상공인은 집합금지시설(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파티룸 등), 영업제한시설(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PC방, 편의점 등), 그 외 일반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경영위기업종)이다. 취약계층은 운수업 종사자(개인·법인 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등(대리운전기사, 방문강사, 방문판매·점검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 문화예술인(예술인, 공연단체), 노점상(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노점상), 종교시설(서천군 내에서 운영 중인 종교시설)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소상공인의 경우 집합금지 200만원, 영업제한 100만원, 그 외 경영위기업종 60만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운수업종사자·대리운전기사 등·문화예술인·노점상 60만원, 종교시설 100만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을 신청접수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교육을 병행·전환할 예정이다. 교육은 ▲논산시 귀농귀촌안내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사례발표 ▲농업마케팅 ▲생활법률 ▲농업관련 세무회계 기초 등으로 편성되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귀농귀촌의 현실 및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2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희망하는 논산시 신규농업인 또는 귀농귀촌예정자(주소지 무관)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은 지난 2012년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20기 교육생까지 모두 1426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는 귀농귀촌탐색의 기본교육으로서 매 기수 당 50~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논산시 지방소멸대응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 실행력 높은 지방소멸대응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확보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감소 대응 방안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책 방안 ▲청년정책에 관한 대책 방안 ▲기타 인구활력 등 5개이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지역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내 공모 제안을 통해 응모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부서 의견 청취 및 타당성 검토 등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시상 대상 제안을 선정하고, 논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결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조작 미숙과 안전 점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논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사고는 총 33건으로 이 중 19건(57.6%)이 봄철(3월~5월)과 가을철(9월~11월) 영농기와 농번기에 발생했다. 영농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운전 부주의, 조작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논산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점검 철저 △전방 주시, 후사경 부착 △야간 운행 대비 등화 장치와 반사판 부착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농로 주행 시 서행 △교통법규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기계 사용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KBS 1TV ‘동행’ 프로그램 촬영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서천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으로 가구 옮기기, 정리정돈, 아이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줄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센터는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 비인면자원봉사거점캠프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을 도왔다.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 자원봉사자들은 옷장, 서랍장, 책상 등을 옮기고 커튼 설치, 전기 점검, 자전거 조립 등 가정 내에서 남자 보호자의 손길이 필요한 일을 도왔다. 비인면자원봉사거점캠프 자원봉사자는 집안 정리정돈, 청소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읍 다문화 가정 사례는 KBS 동행 ‘내 동생의 입학식’ 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계동건설 김용찬 대표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현재 마서사랑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8일 서천군 한산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한산면, 화양면, 기산면, 마산면 등 4개 지역 후원회에 한산모시젓갈 14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한산라이온스클럽은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모토로, 회원들이 해마다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화합·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문복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잦은 강우로 마늘·양파에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겨울 가뭄으로 마늘·양파의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상태에서 잦은 비로 습도가 높게 유지되면 세균·곰팡이성 병해가 다수 발생하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급격한 확산으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3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1차 발생이 나타나며,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인다. 2차 발생은 4월 이후, 1차 때 발생한 병원균이 이웃 포기에 전파되면서 나타난다. 초봄에 발생하는 1차 전염원을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마늘 잎집썩음병(춘부병)은 3~4월 10℃ 전·후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수확기까지 계속 발병하는데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하며 썩어들어가고, 피해가 심하면 감염 부위가 물러지면서 주저앉는 증상을 보인다. 발병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고 배수가 잘되도록 해야 한다. 녹병과 잎마름병은 마늘·양파 모두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잎마름병은 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0만 365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해 비교표준지와 대비하여 산정한다. 의견 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올해는 토지와 주택 간 시가 수준 균형을 위해 공시 일정을 통합하여 작년보다 한 달 정도 이른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 제출이 필요한 경우 서천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아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토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