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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민관 손잡고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세계 경쟁력 강화와 제작사와의 상생 발전 뒷받침한다

문체부와 콘진원,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5개사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제작사 간 상생 발전을 위해 2월 28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5개사 ▴티빙(TVING), ▴웨이브(Wavve), ▴엘지유플러스(LGU+) 모바일 티브이(TV), ▴쿠팡플레이(coupang play), ▴왓챠(WATCHA)와 손을 맞잡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지난 2023년 12월 15일, 유인촌 장관 주재로 진행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현장 간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작비 상승으로 인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편성 축소를 비롯해 지적재산권(IP) 협상력 약화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정부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함께 지원·투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제작사 지식재산권 공유로 상생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크게 3가지이다. 첫 번째이자 핵심 사항은 ‘제작사 지식재산권 확보 기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연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및 투자 협력’이다. 방송영상산업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대중화와 함께 양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이면에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지식재산권(방영권, 부가사업권 등)을 제작사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전부 양도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문체부와 콘진원은 ▴정부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콘텐츠 투자 협력,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제작사의 지식재산권(IP) 공동보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내 편성·방영을 조건으로, 경쟁력 있는 드라마와 예능, 다큐멘터리 등에 각각 최대 30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우수한 콘텐츠를 유치해 경쟁력을 높이고, 제작사는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해 중장기적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어 산업 주체 간 상생 협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업무협약 내용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및 방송영상콘텐츠 세계 진출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플랫폼으로서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력을 강화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메타 데이터 구축, ▴영상의 화질·음향 등을 개선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콘텐츠 수출 시 해외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규격을 고려한 해외 포맷화까지 지원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세계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는 ‘라이브러리’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해외 방송영상시장 참가 등 세계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발굴한다.

 

세 번째 업무협약 내용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생태계 내 장벽 없는(Barrier-Free) 환경 조성’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자막과 수어, 화면해설방송을 지원해 모든 이가 차별 없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문체부와 콘진원 제작 지원 성과 드러나기 시작,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지원해 제2의 '강남순', '소년시대' 만든다

 

한편 제작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체부와 콘진원의 제작 지원 사업 수혜작들이 호평을 받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14개국 1위를 기록한 '힘쎈 여자 강남순', ▴세계 78개국에서 ‘탑(TOP) 10’과 전체 순위 2위를 기록한 '이재, 곧 죽습니다', ▴18.4%라는 독보적인 시청률로 종영한 '밤에 피는 꽃', ▴공개 첫 주 대비 총 시청량 1,938%로 폭발적 인기를 얻은 '소년시대', ▴컬트적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을 성공적으로 확장시킨 '미나 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청년세대(MZ) 로맨스릴러’로 관심받은 '브랜딩 인 성수동' 등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가 지원 사업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기획과 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방송영상콘텐츠 전주기를 지원한다.

 

기획 단계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기획안을 발굴,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는 한편, 포맷·뉴미디어·팩추얼(Factual) 등 유형별 랩(Lab) 운영을 통해 현장의 창의적인 기획안 개발을 돕는다.

 

콘텐츠의 핵심인 제작 단계 지원은 지식재산권(IP) 확보 조건을 중심으로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기존에 없던 ‘지식재산권(IP) 확보 역량・의지’를 과제 선정평가에 새롭게 반영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지식재산권(IP) 공동 보유’와 ‘업무협약을 맺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1차 방영할 것’을 조건으로 지원해 제작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협업 구조가 제작에서 방영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 아울러 일반 지원, 특화 지원 사업 수혜작은 후반작업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콘텐츠의 파급력은 국경을 넘어 세계로 이어지는 만큼, 유통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홍콩과 프랑스 등 기존 해외 방송영상시장뿐만 아니라 베트남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해 케이(K)-콘텐츠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소개하는 한편, 아시아 최대 국제방송영상시장(8월 말, 서울 예정)을 통해 국내외 구매자들을 불러들여 사업을 연결한다.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 단계별 지원의 세부적인 내용과 과제 공모 기간은 콘진원 누리집 지원 공고에서 사업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의 직접적 대상 사업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은 2월 29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1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 “이번 업무협약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진흥과 상생 위한 작지만 위대한 한 걸음”

 

유인촌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포함한 방송영상산업은 케이-콘텐츠의 핵심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콘텐츠 진흥의 주무 부처인 문체부와 콘진원,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작지만 위대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식재산권(IP)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첨예하지만,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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