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영유아·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팔을 걷었다.
27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송촌동다함께돌봄센터와 ‘영유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키쑥쑥 몸튼튼 성장발달 운동 △튼튼새싹 건강꾸러미 제공 △올바른 식습관 체험 교육 △어린이집 보육교사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형 통합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성분 검사를 통해 연령별 성장곡선을 알아보고, 영양교육을 통해 비만 예방 및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은“유아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해야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