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21년 4월에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 논산소방서 24개 의용소방대에서는 600여 명의 대원이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원 서장을 비롯하여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장, 오인환 도의원, 이효진 도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가 끝난 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로 대원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강기원 서장은 “제 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