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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3년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 개최

6개 분야 22개 사업에 총 10억 원 지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 운영방안 및 지원 사업 등의 논의를 위한 2023년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 정기회의가 지난 30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에서는 2022년 운영 결산 보고 및 2023년 ‘천사의손길’ 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구는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를 통해 천사의손길 사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천사의손길에는 ▲틈새가정 돌봄 ▲행복한 명절보내기 ▲다자녀행복드림 ▲천사장학금 지원 ▲홈케어링 돌봄사업(신규사업) ▲천사네 화덕피자 사업(신규사업) 등 총 6개 분야 22개 사업에 10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동구는 지난 1월 한파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천사의손길’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게 10만 원씩 총 1억 원의 긴급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으며 동구만의 취약계층 지원 시스템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사의손길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심동행 행복동구를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시작된 천사의손길 운동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후원금 100억 원을 달성, 현재 총 누적 모금액이 112억 5000여만 원으로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102억 2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 매김해 왔다.


또한, 천사의손길은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혁신사례 우수기관 선정, 2022년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하는 등 동구의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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