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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소년 징검다리' 프로젝트 운영!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대전 지자체 중 최초 시행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31일 대전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준비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상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을 말하며, 보호종료 시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성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해 지난해 관내기업 및 단체의 자립지원금 후원연계를 시작으로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정부지원 자립정착금 이외로 자립청년에게 1인당 2백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2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가했으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1:1 자산관리 컨설팅, 금융교육 ▲자립선배를 초청한 자립노하우 특강 ▲자취요리만들기 실습 ▲나만의 우드트레이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노하우 전달에 중점을 뒀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7개의 아동복지시설 65명의 아동과 30명의 가정위탁아동, 5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으며, 2023년에 보호종료되는 아동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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