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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이병도 문화건설안전위원장, 5개월 남은 아태마스터스대회 준비상황 점검

1월 2일 기준, 대회 등록 참가자 30개국에 1,796명, 해외 참가자는 723명에 그쳐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병도 위원장은 3일 5개월 남은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때 지적에 이은 점검으로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의회가 나서 대회 주요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참가자 모집 현황, ▲후원금 모집 현황, ▲경기장 유지보수 및 확보현황, ▲개ㆍ폐회식 준비상황 등 대회 준비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조직위 자료에 따르면, 1월 2일 현재 등록한 참가자는 30개국, 1,796명으로 17.9%에 불과하며, 특히 해외 참가자는 723명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병도 위원장은 “대회 성공개최의 가장 큰 핵심은 참가자 모집에 있다”면서, “저조한 해외 참가자 등록 문제를 지적하며 사무실에 상황판을 만들어 매일 매일 참가 현황을 점검해 4,200명 해외 참가자 모집 달성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개회식 장소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자유분방하게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전주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고, 폐회식이 열리는 전라감영은 근처에 한옥마을이 위치하여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교통 대란이 예상되는 만큼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등 철저한 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전북 체육발전과 문화ㆍ관광산업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함께 오는 동반인들이 전북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프로그램과 여행상품을 개발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사무총장은 “각국 체육단체와 SNS 홍보, 해외모객전담여행사 등을 통해 참가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생활체육인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도내 14개 시ㆍ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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