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 수선공사로 동구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동, 혁신동, 공산동, 수성구 만촌동 일부, 고산동에 단수 및 흐린물 출수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수 수선 작업으로 12월 2일(금) 오후 9시부터 3일(토) 오전 9시까지 상기 지역의 14만 세대에서 물이 공급되지 않는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