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주시는 2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아동복지교사 역량강화 교육 및 복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아동복지교사는 총 62명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기초학습과 영어를 지도하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사는 글로벌NLP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로 감정코칭을 해 아동의 학습 향상 동기를 부여해주는 다양한 코칭 기술 습득과 아동복지현장에서 소진돼 있을 교사의 마음을 격려해줘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령도래로 퇴직을 앞둔 아동복지교사 6명의 퇴임식도 진행했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앞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맡은바 소임을 다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 공백이 없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