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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환경감시단원 전문교육 실시

내년 4월까지 활동... 전문성 높이고 기동성, 대응성 갖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2일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원을 대상으로 감시활동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16명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에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대기배출사업장, 공사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감시차량(7대), 복무폰(7대), 미세먼지간이측정기(16대) 등을 활용하여 대전시 전역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및 홍보․계도 활동에 나선다.


▲미세먼지 대기배출사업장 관리상태 ▲불법소각 행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등을 중점 감시하게 되며, 비상저감조치가 발동될 경우 관련 업무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미세먼지 불법배출 점검 사례를 통한 점검요령 등)과 불법배출 현장에서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응대교육(CS)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실질적인 감시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민간환경감시단은 대기사업장 96건, 비산먼지사업장 976건, 불법소각 939건 등 총 2,011건의 위반 사항에 대하여 행정계도 등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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