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약물예방교육 담당교사 54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 백서에 의하면 마약류 범죄가 젊은 연령층과 여성층으로 확대되고 신종마약류가 증가하고 있으며, 펜타닐, 졸피뎀, 다이어트 약물 등 의사 처방에 따른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수는 ▶청소년기 마약 사용의 위험성 ▶처방 약물 남용의 문제 ▶신종 유입되는 마약류 ▶학교 현장에서의 대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현장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인천 참사람병원 천영훈 원장은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약물은 청소년기 미성숙한 뇌에 총체적 손상, 특히 전두엽의 손상을 일으킨다”며 “학생들에게는 마약만 따로 떼서 교육하기보다는 중독 전체, 정신건강의 측면에서 접근해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약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