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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바리스타의 꿈을 담은 ‘특별한 커피트럭’ 운영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이동식 직업체험관 운영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된‘2022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행사에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식 직업체험관인‘특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협업으로 운영되는‘특별한 커피트럭’은 바리스타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들이 손님 응대, 음료 주문, 커피 추출, 음료 서비스 등 실제 바리스타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직업체험관으로 지난 5월 장애학생 독도수비대 직업 체험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특별직업체험이다.


‘특별한 커피트럭’은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에 참석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참석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밝은 미소로 정성껏 커피를 추출하는 장애학생들의 따뜻한 커피가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었다.


바리스타 실습에 참여 한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오늘 현장에서 실습해 볼 기회가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바리스타로 취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취업해서도 맛있는 커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다양한 실습 경험을 통해 자립 및 직업 역량을 키우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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