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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 통해 한뼘 더 성장한 마을교육 공유

올해 충남 시‧군 전 지역서 129개 마을학교 운영…학교와 마을, 주민 호응도 높아...시‧군 단위 지원조례 제정 및 재업무협약도 순조롭게 진행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천안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15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마을학교 대표가 함께하는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교육청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으로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시군별 민관학 포럼 구축 사례 발표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 ▲충남 지역별 민관학 포럼 진행 관련 자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마을학교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군 고유의 특성을 살려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 동력을 확보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마을학교 대표분들의 열정 덕분에 올해도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움자리에서 시‧군 여건에 따라 민관학의 협치를 실천해 오신 과정과 결과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충남 전지역에 마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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