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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예방에 기여한 관내 금융기관 직원 2명에 감사장 수여

 

(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은 20일 NH농협은행 유천동지점과 KB국민은행 대전은행동종합센터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유천동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9월 1일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범죄일당의 위계에 속아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고자 하는 피해자(남,60대)의 다액 현금인출 요청에 의구심을 품고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KB국민은행에서 근무하는 B씨는 지난 9월 7일 피해자(여, 60대)가 전화를 끊지않은 상태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즉시 신고하여, 피해자의 과거 고소사건을 빌비로 검찰청을 사칭하여 4,000만원을 가로채고자 하는 범죄일당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이교동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평소 경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홍보에 경청하고, 이를 상기하여 신속히 112신고에 협조해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예방의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에 있는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으로 현금 500만원 인출시 인출목적에 관계없이 적극적인 112신고가 이뤄지도록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지난 추석 명절 전 관내 현금인출이 많은 제1금융권 금융기관 대상으로 신종수법 공유 등 전방위적인 예방책을 구축한 결과 위와같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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