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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위반사례집 발간·배포

투명한 관리를 통한 관리비 절감도모 및 불공정한 업무집행 예방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효율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실태조사하고 주요 위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나, 관리현장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로 인해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2022년 상반기 2개 단지에 대하여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기술사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과 민·관 합동 점검하여, 총 46건에 대하여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관리 일반 15건(32.6%), 공사용역 11건(23.9%), 예산회계 17건(37%), 시설관리 3건(6.5%)이며 사례별로는 동별 대표자 선출 부적정, 수의계약 부적정,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위반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부적정 등이다.


발간된 책자는 관내 주택관리업자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에 배부할 계획이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관리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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