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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은구비상점가 가는날이 맹꽁이장날’ 성료!

맹꽁이 캐릭터 활용 굳즈 선보이며 상권 특색 살려…연말까지 맹꽁이 거리 조성 계획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은구비서로 일원에서 개최한 ‘가는날이 맹꽁이장날’ 행사를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은구비상점가상인회가 공모 후 선정·추진됐으며, 80여 개의 점포가 참여하여 각종 수공예품과 농산물 판매, 맹꽁이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컵과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노은동 은구비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인 맹꽁이를 상점가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개발하여 기념 티셔츠, 핸드폰 그립톡, 손수건 등의 맹꽁이 굳즈를 선보이며 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상권의 특색을 살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또한, 구는 올해 연말까지 맹꽁이 캐릭터를 활용한 맹꽁이 포토존과 맹꽁이 담장 등 맹꽁이 거리를 조성하여 콘텐츠 경쟁력을 갖는 상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은희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 모든 것이 상인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행사라 의미 있고 소중했다.”라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권의 미래는 골목상권 구축에 있다.”며, “골목상권이 자생적 구조로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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