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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입상작 전시

오는 10월 울산 전국체전 주제로 한 공모전 입상작 51편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30일까지 1층 특별전시장에서 ‘2022학년도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협업적 예술 활동으로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을 열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알리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 주제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로 정했다.


지난 5월 신청서를 받은 데 이어 지난 7월 완성작품을 받은 결과 예술공연(합주, 합창), 미술작품(사제동행 협동작품, 학생 협동작품), 영상작품(창작영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모두 92편이 접수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대상 6편, 최우수 10편, 우수 13편, 장려 22편 등 입상작 51편을 선정했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급은 5월 초에 작품지원비를 받았고, 학생들은 2개월 여 간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출품된 모든 작품이 주제에 맞게 창의적이고 심미적으로 제작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제동행 미술 협동작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어찌 흥겹지 아니한가’는 민화 및 채색화 기법을 접목해 초등미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고, 합창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옥동초 옥동구슬소리 합창단의‘한마음으로 하나되어’는 울산전국체전 개최를 응원하는 밝고 힘찬 퍼포먼스와 음악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울산교육청 공식계정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동영상과 게시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울산시교육청 1층 특별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전국체전 기간 동천 체육관 등 대회 장소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께 열리는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무대 공연과 전시를 통해 발표의 기회까지 제공해 학교마다 특색 있는 예술작품을 한자리에 모여 공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모전은 교사들과 학생들이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작품을 제작하면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해 우리 학생들이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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