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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시의원, 합리적인 한강공원 주차장 운영 및 관리 필요성 제기 !

주차장 운영 및 관리방식에 대한 민원 계속되고 있어…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은 지난 7월 25일 제311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사업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합리적인 한강공원 주차장 운영 및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재 11개 한강공원 내 43개의 주차장(총 6,816면)이 운영되고 있으며 7개의 업체가 일반입찰에 의한 최고가 낙찰을 통해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주차장 운영을 하고 있으나, 공간부족 및 높은 이용료, 부실한 시설관리 등을 이유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춘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며 현실적인 이용요금 정책 마련과 함께 주차장 시설관리에 대해 한강사업본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주차장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업체가 예정가격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의 가격으로 낙찰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다”며 “예정 가격보다 높은 낙찰 가격은 결국 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가져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은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사용수익허가시설의 운영자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본부에서 현재 인지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주차장 운영의 관리 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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