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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가상방역훈련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살처분 범위 설정 향상 목적

 

(충남도민일보) 7일 전북도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살처분 범위 설정 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시 “살처분 범위 설정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 실시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3개 시도 22농가에서 발생하였고 야생멧돼지는 2,637건**이 발생(‘22.7.7.현재)하였으며 백두대간을 따라 계속 남하하고 있어 총력대응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발생 및 인접지역 40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돼지의 생축, 사료, 정액, 분뇨에 대하여 반입·반출을 금지하는 강도 높은 방역 조치와 차단방역을 위한 중요방역시설 설치를 위하여 ‘22년 137억 원을 지원하고 고위험지역(무주, 진안, 장수군 17호), 위험지역(진안, 장수, 남원, 완주군 128호), 일반지역(그외 541호)으로 설정하여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양돈농장에 차단방역 시설 설치 예정이고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하여 상설포획단(410명) 및 특별 포획단(10명, 무주군)을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엄중한 방역상황에 금번 가상방역훈련이 신속한 초동대응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방역체계 확립으로 청정한 전라북도를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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