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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본격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 위촉에 이어 전체 회의를 여는 등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섰다.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위원회는 사업 소개, 위촉장 수여,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과 위원들은 인구정책 및 지역 활성화 전문가, 마을공동체, 통합돌봄, 도시재생, 귀농,귀촌인, 주거복지 및 청양 청년대표 등 35명이며, 부군수와 함께 할 공동위원장은 노승복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계획수립 컨설팅 용역’ 착수 보고를 통한 사업계획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에 따르면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기초단체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청양군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청양읍을 중심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목표를 가지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사업계획과 발전 방향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청년 일자리, 정주 환경, 공동체 등 세 분과를 갖추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사업을 발굴하고 상향식 계획을 수립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 5만 자족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아주 뜻깊은 출발”이라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활기 넘치는 청양읍으로 거듭나 지역 전체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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