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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완성 ‘본격 착수’

2024년까지 국비포함 70억 원 투입해 농촌의 자립성장 기반 구축 시동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농촌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자립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 자립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주체인 시민과 활동가 등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추진위원회와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추진의 체계를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과 동아리 등 공동체들이 참여한 56개의 액션그룹 발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6월 기본계획에 대한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이에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효열 부시장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건부 승인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최종 의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 7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공동체 발굴 및 양성기반 마련사업, 공동체 고부가가치 창출기반 구축사업, 공동체 주도사업 발전 모델 구축사업 등 3개 분야의 ‘보령시 가치키움 3Go(찾고, 키우고, 잇고)’전략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성주면 성주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활용 ‘가치키움센터’로 리뉴얼하여 체계적인 인적자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신활력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추진시 맞춤 단계별 지원방식으로 농촌과 어촌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산업 고도화하고,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효열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농어촌자원을 활용해 농촌과 해안의 지속 가능한 상생 공진화 비전을 제시하는 이 사업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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