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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결승골' 서울시청, 창녕WFC에 1-0 승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청이 박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네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9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라운드에서 수원FC위민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네 경기만의 승리이자, 이번 시즌 두 번째 승리다.


해결사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박은선이었다. 박은선은 0-0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8분에 교체로 투입돼 4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이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42분 김은솔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박은선은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던 1, 2위 간 경쟁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웃었다. 인천은 경주한수원 원정에서 강채림과 임선주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경주와 승점 차 3점을 만들며 달아났다.


화천KSPO는 세종스포츠토토를 1-0으로 물리치며 3위 자리를 지켰고, 4위 수원은 보은상무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두 골을 추가한 문미라는 총 8골로 개인 득점 1위를 질주했다.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 결과 (5월 19일)


화천KSPO 1-0 세종스포츠토토


경주한수원 0-2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 1-0 창녕WFC


보은상무 1-3 수원FC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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