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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여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 운영

모두 성평등한 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여 성평등 학교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여성폭력 예방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2020년부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의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해 운영해 왔다.


여성폭력이란 성별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신체적·정신적 안녕과 안전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행위와 그 밖에 친말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을 말한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시교육청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 포스터와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전 학교와 직속기관에 배부했다. 또 학부모와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최근 스토킹이나 데이트 폭력 등 친근한 관계에서의 여성폭력 사건 발생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학생과 자녀, 교직원 간 타고난 외모나 모습을 평가하기보다는 일상에서 노력하는 것을 칭찬하고 응원해주는 것이 행복한 관계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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