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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로 2022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 강조

 

(충남도민일보) 박정현 부여군수가 29일 열린 제261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취임선서와 함께 시작된 민선7기가 어느덧 민선8기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지난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부여에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7기는 부여의 100년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분수령”이었다며 “민선6기로부터 인수한 채무 295억을 모두 갚아 재정건전성을 확보했고, 살림규모 1조 원 시대를 열어 부여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과 청탁 배제, 공정·투명 인사로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부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군정 주요 성과로 △백마강 생태정원 등을 통한 '국내 최초 정원도시' 조성 추진 △국립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추진 및 지방정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지급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추진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발행액 1,959억 돌파 △복지 기본권 확대사업으로 전국 최초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및 굿뜨래 장학기금 85억 확보 등 추진 △부여여고 단독 이전 △청정부여123 정책 강력 추진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8% 증가한 2022년 7,040억 원(일반회계 6,700억 원, 특별회계 340억 원)의 총 예산안 가운데 확보한 국·도비 예산이 3,053억으로 지난해 대비 520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 4,887억에서 2022년도 7,040억으로 44%인 2,153억이 대폭 증가한 것이다.


박 군수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균형 있고 더욱 계획적인 예산을 편성해야 했다”며 “부여의 미래와 인구소멸도시 탈출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 예산은 물론, 군민들께 혜택을 드리는 복지 예산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부여의 100년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했으며, 긴 호흡을 두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면서 “‘적토성산,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작은 변화들의 시작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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