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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전용균, 박은경 의원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용균 의원과 박은경 의원이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전용균 의원은 진건푸른물센터와 관련하여 왕숙지구 및 진접2지구 입주, 7,800여 호 규모의 남양주 진건지구 추가 택지 공급 등으로 하수처리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시설 확장 계획과 악취 문제가 발생하는 지상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하화 계획 및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4,330억원 규모의 다산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을 남양주시 교통문제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재투자하기로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과 지역주민 의견반영 여부, 추진과정을 지역주민에게 명확하게 공개하는 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환경국장은 진건 7,800호 택지 지구와 3기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 신청한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하수처리시설 증설사항을 반영하였으며, 계획승인 이후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건 하수처리장이 환경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상의 현대화 내용연수 기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지상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도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우선적으로 현대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진건 하수처리장에 대한 정밀진단 등의 점검을 통해 민원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국장은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에 따라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4,330억원은 ▲중앙선 철도복개 및 복개상부 특화공원 조성 ▲ 빙그레 앞 도로(미금로) 확장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을 사업별로 추진 중에 있다며,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협약된 개발이익 전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히 전액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의원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신설된 전략기획관의 업무 중 기업 유치 담당자의 업무 추진 내용과 성과, 조직의 운영에 대해 물었다.


전략기획관은 남양주시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중심 자족도시 로 만들기 위해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채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서울 유수의 대학과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및 혁신인재 양성 ▲글로벌 테크 기업 및 강소 기업 유치를 통한 경기 북부 최고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국내외 각종 기관, 기업, 대학 등과의 협업 활동과 논의 등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 및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경 의원은 전략기획관과의 일문일답을 이어가며 전략기획관의 업무 및 성과에 대한 시의회와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끝으로 해당 분야의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원칙과 시스템이 있는 인사로 신뢰를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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