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 (토)

  • 구름많음동두천 13.2℃
  • 흐림강릉 14.9℃
  • 흐림서울 15.7℃
  • 대전 15.1℃
  • 대구 16.9℃
  • 울산 16.3℃
  • 광주 15.8℃
  • 흐림부산 18.4℃
  • 흐림고창 14.5℃
  • 제주 20.0℃
  • 흐림강화 15.8℃
  • 흐림보은 13.9℃
  • 흐림금산 14.8℃
  • 흐림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6.6℃
  • 흐림거제 18.3℃
기상청 제공

부산시, 방역과 지역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추석 연휴 종합대책' 발표

봉안·묘지시설 폐쇄, 비대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언택트 가족문화 확산

URL복사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중점을 둔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역, 민생‧경제 등 8대 분야, 16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휴 기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확산세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입소자와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조치와 추석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정상 운영, 사상역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임차료 융자를 확대하여 서민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전통시장 동백전 5% 추가 제공, 부산명품수산물 할인행사, 농‧축산물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 등을 통해 농‧어민 지원 및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휴기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488개소 안전관리 실태점검,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10,090명)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이동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염 예방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택시, 시내‧마을버스 등 운수업체, 도시철도,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관리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 지원을 위해 고속버스, 철도‧항공 등 운행 횟수를 당초 1일 1,505회에서 1,648회로 143회 증편하는 한편, 귀성객 주차장 확보를 위해 학교 운동장 등 주차장 487개소 46,213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예년 명절과 같이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이번 추석에는 비대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언택트(비대면) 가족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부산문화 다봄: 「한가위 온라인 문화생활」지원, 온라인으로 즐기는 박물관‧미술관 프로그램, 다문화 가족 「슬기로운 집콕 추석생활」등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연휴 동안 집에서 머무는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중증 장애인, 노숙인 무료급식,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평소와 다름없이 제공하여 나눔을 통한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한다. 이 밖에도 생활방역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환경정비 및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 계획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전국적인 재확산 조짐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이 재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긴 시간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특히 명절 기간,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이동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신다면 머지않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시에서도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 본청과 구·군에 대책반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