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안면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2024 특수교육 지원장학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3월 1일자 신규 특수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지원장학은 안면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태안 특수교육 장학지원단’ 소속 정효정 교사(태안고 특수교사)를 멘토, 신규 신효주 특수교사를 멘티로 짝지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컨설팅은 사전에 멘토교사에게 제출된 질문 목록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출결, 개별화교육 계획 수립 및 관리 방법, 특수학급교육과정 운영 계획 작성 및 실행, 특수교육 현장체험학습의 운영의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했다. 한편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신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부면은 28일 남당항 및 어사항, 모산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월부터 서부면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를 시작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본격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 맞을 준비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대청소에는 서부면 이장협의회, 대한노인회 서부면분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부면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적십자협의회, 서부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기관 단체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 15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다. 또한 같은 날 남당항 일원에서 청명·한식일 대비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혹은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 행위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고 있어 면에서는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과 마을방송을 통해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홍보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28일 홍성읍 일대에서 지역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농촌 마을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양순 생활개선연합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가 우리 기관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학습단체로 국한되지 않고 홍성군 전역에 농촌여성리더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도농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탄소농업 실천 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76명을 재정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8년 생활고로 극단 선택을 한 충북 증평 모녀 사고를 계기로 도입된 무보수 명예직 복지활동가이다. 이번에 재정비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76명은 인구수(97,946명)대비 10%로 각 마을에 배치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역할은 빈곤, 돌봄, 주거환경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우편물 등이 쌓여있거나 외출한 흔적이 없는 이웃, 가스비나 관리비 등이 밀리고 있는 이웃, 질환이 있으나 치료를 거부하는 이웃 등을 조사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공무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 덕분에 든든하다.”라며“앞으로도 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지원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영유아 검진(6세 미만의 생후14일~71개월) ▲일반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 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연도 출생자)으로 구분된다. 대상자는 홍성군 검진기관(총 27개소)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검진기관정보'검진기관찾기에서 해당 검진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내 영유아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자는 31명으로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707명으로 신체검사,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 검사, 구강 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진받을 수 있으며, 생애 전환기 대상자는 630명으로 골밀도검사(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 습관 평가(70세), 노인 신체 기능검사 등이 이뤄진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2024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홍성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개 기관이 참여해 44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홍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힐링여행 상품인 ‘홍성으로 떠나는 봄꽃 플로깅여행’과 다가오는 5월에 개최될 ‘홍성 역사인물축제’, 11월 개최될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충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홍성만의 로컬투어를 홍보하고, 서부해양권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등을 소개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성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홍보하겠다.”라며“앞으로도 특색있는 홍성 로컬투어를 구성하여 많은 이들의 발길이 홍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추세를 반영하여 청년 연령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9세 이하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어촌에서는 20~30대 청년 인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40대가 청년역할을 하지만 청년과 노년층 지원사업으로 40대는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저출산·노령화로 인해 결혼, 주택, 일자리 등 20~30대와 같은 고민을 하는 40대가 많아진 현실을 반영해 청년 연령을 상향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한다. 충청남도 시군 장래인구추계 보고서(2022. 12.)에 따르면 홍성군의 중위연령은 2020년 47.1세에서 2040년 60.1세로 늘어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모든 시군이 저연령층이 감소하고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2020년 비교적 중간 연령층이 많은 항아리형 구조에서 2040년 점차 아랫부분이 좁아지고 윗부분이 넓어지는 역삼각형 구조로 변화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청년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청년 연령을 상향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 첫 날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청렴 푸드트럭 순회는 순차적으로 사업소와 읍·면을 돌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챌린지는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청렴 푸드 트럭과 함께 기관을 방문하여 ‘뜨겁게 실천하는 청렴 커피’, ‘청탁예방에 좋은 비타민 가득 유차자’를 나누며 그간 본청 위주로 추진했던 청렴 행사를 군 전체 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에는 기관마다 직접 청렴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었다. 버려진 상자를 재활용하여 청렴 피켓을 제작하는 등 직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챌린지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이러한 홍성군의 청렴다짐 챌린지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릴레이 형식의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로 자리매김 될것으로 기대하며, 홍성군의 종합청렴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과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는 28일 화사한 봄맞이를 위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배방읍 청사 봄꽃 식재에 힘을 모았다.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는 업사이클링 축제·공연기획, 디자인 개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업종의 25개 로컬기반 청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세교리 LH7단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과 읍 직원들은 방문객들에게 향긋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하여 청사 내에 비올라, 디기탈리스 등 봄꽃 500본을 식재했다. 또한 회원들에게 △아산온천 벚꽃 축제 △영인산 철쭉제 △성웅 이순신축제 등 봄철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안내하여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진배 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봄맞이 꽃 식재를 통하여 주민들이 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청년기업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배방읍의 녹색 복지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8일 유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유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문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본인들의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재영 단장은 “유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협약을 맺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음봉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월 28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맹의석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코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 ▲연간일정 수립, ▲연구 용역 주요 과업 설정 등 연구모임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아산시의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여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4명의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올해 11월까지 간담회,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활동을 토대로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애경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황을 설명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양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에서 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하여, 스마트도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2020.7.1.) 등에 따라 대지보상 신청건이 미미하고, 일반회계에서 재정투입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별회계 운영의 실효성이 없으며, 존속기간 또한 2023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김명회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3월 27일 의장실에서 입법 사안 및 입법 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하여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희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수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자문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2년간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것을 의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주최한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7일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호반써밋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위원, 천안시청 관계공무원 등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초등학교통학로 안전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의원은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과 ‘삼거리육교의 철거와 재가설’로 인한 공사로 삼거리초등학교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총 4개의 주제별로 진행된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 간에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정선희 의원은 간담회 맺음말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위주의 교통정책 보다는 민간 및 공공과 학교 간 협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유성재 의원, 이현숙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또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우송정보대학교 윤남희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서 조사된 ‘충남 다문화 학생 수’에 의하면 2018년 다문화 학생 수는 8054명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2019년 9043명, 2020년 9994명, 2021년 1만 7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6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기획예산담당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 모사업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계획(경로장애인과), 제17회 충남예술제 개최(문화예술과),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 2025) 기본계획(서산버드랜드사업소) 등 1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문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25일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의 조기 도입을 위한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현장 방문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희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집행부(교통정책과)와 함께 서울시 성동구 관내 워킹스쿨버스 현장방문 이후 성동구의 워킹버스 운영실태, 등하교 알림서비스, 등하굣길 교통안전수칙 교육 등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시 주변에도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반영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2014년부터 약 10여년 간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 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된 교통안전지도사들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정된 노선에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방향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3월 25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인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할 것 ▲심벌마크 비교분석 등을 시각자료 제시를 통해 설문에 관심을 유발할 것 ▲넛지 쓰레기통 등 이벤트 설문으로 참여를 높일 것 ▲천안시의 이미지나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조사 내용에 포함할 것 등 인식조사의 방향과 설문내용을 논의했다. 위 연구모임은 이지원(대표의원)·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금일 제2차 간담회에도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4~5월 시민인식조사를 완료 후 6월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팀은 20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전국 7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예복(21ㆍ남) 선수는 인천대 오연주 선수와 혼합복식 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부분에서는 명승현(21ㆍ남), 강건희 선수(19ㆍ남)가 은메달을, 최예복(21ㆍ남), 김동해 선수(21ㆍ남)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스포츠과학부 학부장 한재덕 학부장은 “학생들이 동계훈련을 마치고 나간 첫 대회이자, 가장 큰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성과가 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참여 포인트가 가장 높게 부여되는 대회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6. 4.(화)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3.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4.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2.8.25.)」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수능과 사교육 간 유사문항 출제를 방지하고 수능 출제진-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지난 감사원의 발표를 통해 확인된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동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출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①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②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③ 출제 중 유사성 검증 체계화, ④ 이의심사 절차 보완을 추진한다. 《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 먼저, 수능 출제 인력풀을 확충하고 검증 및 관리를 체계화한다. 교육청‧대학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출제위원 자격을 갖춘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검증을 거쳐 인력풀에 상시 등록한다. 또한 사교육업체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를 강화하여 출제자의 출제 참여경력을 노출하여 홍보하는 사안이 적발된 경우 인력풀에서 배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 작년 9월 모의평가 및 수능에 이어 올해 수능 출제진 선정 시에도 소득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7일 ‘보호가 필요한 해양생물과 우리의 실천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천에 있는 원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평일 정규수업 전 아침과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로 2024년 1학기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을 실시되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Program)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강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남방큰돌고래, 점박이물범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해 설명하고, 바다생물 그려보기, 해양환경 콘텐츠(Contents)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강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해양환경의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 장관은 늘봄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3월 28일 서울교대에서 한국교육학회(회장 신현석),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정제영)와 함께 ‘제10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육기술(에듀테크) 활성화 등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의 교육 규범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교육 규범 체계 정립 방향’을 주제로 교육전문가·시도교육청 관계자·현장 교사·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규범 체계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발제하는 「디지털 교육 규범(시안)」은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의 지향점과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쟁점에 대한 기본원칙을 담고 있다. 이러한 규범은 교육 주체가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으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본 시안은 교육부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7개 라이즈(RISE) 시범 지자체는 3월 28일, 충북대에서 ‘지역 수요 맞춤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한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 지자체는 최근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하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해외인재 유치 전략’을 주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라이즈(RISE) 시범지역 지자체가 지역의 산업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워크숍)는 라이즈 시범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수립한 ‘해외인재 유치 전략(안)’을 전국 시·도와 협력대학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시도가 타 지역의 우수 전략사례를 참고하여 수립 중인 ‘해외인재 유치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 ‘해외인재유치 전략(안)’ 주요 사례] ▪ (경북) 2027년까지 유학생 1만 명 유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3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오병남 교수를 초청해 ‘드론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오병남 교수는 “드론과 UAM 산업 분야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 이 순간이 해당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오늘 행사는 드론과 UAM 관련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었다”며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UAM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부터 드론산업 종사자, 전역 예정 군 간부 등이 참석해 산업 전망과 발전 방향을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천안시민 임종민 (56ㆍ남)씨는 “꿈과 같은
[천안=충남도민일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해양치유전문가양성교육생 수료-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 해양치유전문가양성교육 1기생 수료해양수산부지정 해양치유 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단국대학교 천안캠펌스 평생교육원(원장 이일석)에서 2023년 12월3일부터. 2024년3월23일까지 1기 교육생 40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해양치유의 선구자로 활동하며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해양치유사 시험을 응시할 자격도 취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 교사 36명과 중등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이번 네트워크는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정윤경 연구원이 ‘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강연에서는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등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함께 고민한다. 다음으로, 2024년 진로교육원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진로교육원에서는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말 융합프로그램, 방학 진로 캠프, 진로도서관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방문인구를 확대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지방소멸, 농어촌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해수부는 지방소멸의 주요한 해법인 관광 방문인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의 원활한 도입과 관광 기반시설,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범부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연계 관광기반시설 투자 사업과 관광콘텐츠 지원 방안, ▴ 관광진흥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다른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다뤘다. 관광기반 확충을 통한 지방 방문인구 확대 방안 제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 후속 조치 특히 이번 협의체는 ‘2024년 경제정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8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협력을 통해 마련한 ‘미디어 역량교육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2020년 부처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 수립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미디어 역량교육 전략을 담았다. 그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용어로 표현했는데, 이번 계획에서는 ‘리터러시’ 개념의 모호성 등을 감안하여 ‘미디어 역량’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지난 3년간 정책 추진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되고 미디어 교육이 양적으로 확대됐으며 범부처 협력토대가 마련되는 등의 적잖은 성과가 있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한편 미디어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부처 및 민간협력을 통한 소통・연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에 ‘똑똑한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미디어 세상’이라는 비전과 미디어 교육의 5대 원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산업부 안덕근 장관,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창원시 홍남표 시장과 함께 3월 28일(목) 오전, 창원산단 현장을 방문했다. 창원산단 내 창원복합문화센터, 웹툰캠퍼스·콘텐츠코리아랩, 동남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살펴보고 창원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청년 근로자, 문화예술인 등과의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와 문화의 융합방안을 논의했다. 창원복합문화센터 등은 정부가 1980년대에 준공된 노후 전시장 건물을 새단장(리모델링)해 현재는 근로자와 주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콘텐츠 복합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제14차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 특히 이번 합동 방문은 지난 2월 22일,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에 앞서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인, 내외신 기자단 등과 함께 3월 28일과 29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강릉’, 2월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3월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통영시의 봄철 대표 축제이자 ‘로컬100’인 진해군항제(창원)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을 방문한다. 3. 28. ‘진해군항제’ 주요 행사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의견도 청취 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軍港)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祭)를 결합한 행사로서,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식하는 벚꽃으로 더욱 유명한 지역 대표 축제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를 표어로 공식행사존(진해운동장), 참여·축제존(북원·중원 로터리), 힐링·워킹존(여좌천·경화역), 바다감성존(진해루), 군항도시존(해사·진기사)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