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4월 25일 2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 업무 담당 5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이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이해, 목적에 맞는 학교별 사업계획 수립,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다양한 체험처 발굴 및 공유를 주제로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해 온 음암초 교사의 운영 사례와 효과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진행으로 2024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할, 학교별 교육복지사업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허브 역할과 다양한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학교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은 위기가정과 복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4월 18일 행복민원과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정산면 소재의 알프스 산양목장에서 상반기 민원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과 최대 접점을 갖는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복잡ㆍ다양한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직원들은 식재료 보관법 및 올바른 식단, 영양 섭취등 자기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만들기 수업으로는 단호박 식혜, 피자, 피클, 산양유 대통비누 등을 진행하여 민원공무원들의 업무 긴장감을 덜어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힐링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점심시간에는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하였고 식후에는 '행복민원과 청렴 도전! 골든벨' 퀴즈도 서로 맞춰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용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민원 공무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하며, 항상 군민 중심에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8일 재난안정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기획을 위한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은 재난대응 협업부서,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군은 이날 컨설팅에 앞서, 재난대응 협업부서들과 함께 사전기획회의를 열고,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뒤이어 진행된 훈련 컨설팅에서는 2명의 컨설팅 위원과 함께 훈련 기본계획 및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김돈곤 군수는 “그간 코로나 19,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으로 인해 2019년 이후 현장훈련을 실시하지 못했던 만큼 5월 29일에 실시하는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완성도가 높은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8일 정산면 서정1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청양군 마을봉사의 날'을 실시했다. 마을봉사의 날은 1997년 시작되어 28년 동안 400회 운영 중인 청양군 특수시책 중 하나이다. 마을봉사단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 작년 마을봉사의 날은 총 15회 운영하였으며, 4,069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부터 마을 봉사의 날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게 봉사단을 재정비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돌봐드리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인 근육 테이핑, 건강지킴이반을 추가했다. 정산면 서정1리 이강화 이장은 “올해 첫 마을봉사의 날 행사를 우리 마을에서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19일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복지타운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7일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493명과 19일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1명 총 604명이 참석한 가운데 ▲ 소방 안전 교육 ▲ 생명지킴이 교육 ▲ 노인일자리 직무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청양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지역환경개선 외 19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총 719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전과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 자격 요건 완화 및 임대료 인하를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였다. 다음으로, 기존 임대료는 평당 1만원을 기준으로 개소당 월10만원에서 20만원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개소당 월10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췄으며 적용은 5월부터 된다. 또한 기수별 정기모집(3월 부터 다음해 2월)으로 추진해온 농업창업보육센터의 모집방법을 수시모집(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변경했다. 청양군은 현재 변경된 운영지침을 가지고 4월 25일까지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새로운 입교생을 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읍 내포선한이웃교회는 지난 17일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선풍기 3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포선한이웃교회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오인엽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나눔의 손길이 끊이질 않는 삽교읍은 이번 여름 모두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선풍기를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 2층 자치기구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고위기 문제 청소년에 대한 각 기관의 지원 방법 등 심도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례 대상자는 여러 기관에서 집중적 동시 지원으로 기 대상 청소년이 빠르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실질적 지원 방안 개입 및 지원을 약속했다. 정선경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촘촘한 안전망으로 잠재 위험군 및 고위험군 청소년이 발굴될 수 있다”며 “어려움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가 중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8일 관내 교장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운영을 시작으로 23일 전문상담(교)사 및 또래상담자 담당자 간담회, 30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추진 등 청소년 위기의 사각지대를 좁힐 방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 돌봄기관에서 일하는 여성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 돌봄 힐링의 날(Day)’을 마련하고 지난 12일과 19일 100여명의 돌봄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과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여성돌봄노동자 간담회 개최 △힐링 공연 △산림치유 프로그램 △젠더폭력 예방교육 등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사회적 가치인정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 강혜숙 생활지원사는 “예산군에서 여성돌봄종사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이 이날만큼은 누군가에게 돌봄을 주는 사람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스마트팜학과 총 4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7기 농업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교육과정으로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등 미래 농업에 걸맞은 교육과정이며, 새로운 농업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귀농인 및 경작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교육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스마트팜학과 과정을 통해 기초이론과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적화된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교육생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8년 사과 전문학과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과정의 16기에 걸쳐 졸업생 총 951명을 배출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연합, 교육위원회)은 4월 18일 장애영유아 보육에 대한 사회와 국가의 책임을 확실히 하고 장애영유아의 어린이집 이용과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인, 그 밖의 비영리 법인이 설치한 어린이집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어린이집의 원장은 영아·장애아·다문화가족의 아동 등에 대한 보육을 우선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취약보육 우선실시 규정은 일반 어린이집에는 적용되지 않아 일반 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 보육을 위한 설비나 시설의 미비, 인력 부족,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장애영유아의 어린이집 등록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 △ 국가와 지자체에 장애영유아 보육 시책 수립 및 추진 의무 부여 △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한국보육진흥원 업무에 각 장애영유아 보육과 관련한 컨설팅 제공 및 보육정책 조사·연구 등을 추가 △ 장애영유아 보육에 대한 보호자교육,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수교육 실시 △ 어린이집에 장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연합, 교육위원회)은 4월 18일 교육과정 개정 원칙, 개정 절차, 운영 및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과정 개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과 소관 법령에 따라 학교에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교육의 특례를 정한 '법령에 따른 의무교육에 관한 특례법안'을 함께 발의했다. 그동안 ‘교육 헌법’이라 불릴 만큼 학교교육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는 교육과정이지만 이에 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교육과정 개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에 관한 제반 사항들을 두루 담은 교육과정 관련 최초의 종합법률안이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 개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은 국가교육과정을 ‘유치원과 학교가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보편적 기준을 제시한 교육과정’으로, 학교교육과정을 ‘유치원과 학교에서 국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 여건과 환경을 고려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자율적·민주적으로 참여하여 편성·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정의하고, 이들 교육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8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 대회 개최 행사에 참석했다.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는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박순화 부의장을 비롯한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서정호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으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을 대신하여 박순화 부의장은 재난현장 출동 및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규암면남성의용소방대 김영관 구조반장을 포함한 총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부여군의회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과 민병희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지원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여군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 이어 위원회 소관 5개 실·국 위원회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조정 없이 도지사가 제출한 1조 5662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2024년도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이 도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 추진과 추경예산안 편성에 있어 숙의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에서 “지역종합유선방송을 통해 도민에게 도정과 의정소식 등 지역활동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대도민 인지도 제고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상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351회 임시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제출된 상임위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 4조 2,232억 9,432만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날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처럼 정책환경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항상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가족정책관 소관의 업무의 경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많으므로 부서와 기관 간 사업 및 기능이 중첩되어 정책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국비 감소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은데, 국비 감소로 인하여 사업량이 줄어들면 우리 충남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다”며 “국비 감액에 따라 부족한 사업비는 도비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우리 도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태 위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도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시설 현장을 방문한다. 농수해위는 경북 상주시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이화정 송어양식장, 경북 안동 하회마을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8일에는 상주시에 소재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견학했다. 상주시는 귀농‧귀촌 으뜸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약 24.7㏊)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청년농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청년 정착 원스톱 지원 등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에는 이화정 송어양식장을 방문해 내수면 대표 어종인 송어와 연어양식장 시설‧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화정은 7157㎡ 규모로 국내 최초 한국형 친환경 순환여과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양식장이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견학하며 충남 도내 스마트 양식을 선도할 전략 품목 육성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인재개발원, 투자통상정책관 소관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인재개발원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인재개발원 건물이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지붕 보수나 석면 제거 사업이 계속 편성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노후화 부분도 면밀히 챙겨 도민과 도‧시‧군 공무원이 교육을 받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내 상용인터넷망(외부) 설치를 위해 통신장비를 구입하는데, 직원들이 쓰는 내부망과의 방화벽 등 보안 사항을 면밀히 준비하여 보안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해외 현지에서 실시하는 수출상담회 사업을 추진하는 현지업체에 대행용역비를 지출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사업비 중 비중이 큰 데, 향후 같이 상담회를 개최할 용역사 선정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월 10일 치러진 천안시의원 (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은석 의원의 의원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이 있을 예정이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발언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이상구 의원) ▲천안시의 효율·효과적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이 필요(장혁 의원) ▲천안사랑 가치 소득 보상제도 도입(정선희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천안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천안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 방문(25일부터 26일까지)과 시정 질문(29일부터 5월 3일까지)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올바른 행정이 이루어지는지 검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청소년 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가정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의 수립 · 시행 ▲생활·학업·의료·직업훈련 등의 지원 ▲가출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사업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운영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의 주된 가출 이유는 ‘가족 간의 갈등’이 69.5%를 차지했고, 뒤이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44.3%)’, ‘가족의 폭력을 피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치안유지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및 같은 법 제46조의3에 따른 ‘난폭운전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2020년 충남경찰청 소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1110건으로, 23명이 사망하였으며, 2021년 919건, 2022년 900건, 2023년 10월 말 기준 638건으로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9년 10월 충남경찰청은 50여 일간 난폭·보복운전 집중단속을 펼쳤는데,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시속 150㎞ 부터 160㎞로 달리는 등의 난폭운전자 7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9일, 2024년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한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교육부는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에서 2027년까지 65개교를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2023년 3개교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개교 내외를 지정한다. 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로 지정되면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하게 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학교 또는 법인이 시도교육감에게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를 요청하면, 교육부의 지정 동의 과정(~2024.9.)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도교육청이 마이스터고를 지정하게 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신산업·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과 함께 4월 17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세종)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온·오프라인 병행)’을 개최한다. 교원·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2011학년도 31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총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주로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제공,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필요사항 발굴 및 의견수렴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전면 개통(2023.6.)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NEIS+)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42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1명 증원) 운영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교원 등 특수교육 유공자를 포상한다. 교육부는 학생·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왔다. 올해도 유·초·중·고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국립특수교육원 누리집 등을 통해 방송 영상물과 교수·학습 자료를 배포하여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제26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산문·방송 소감문과 독후감(초등) 또는 웹툰(중등) 부문에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교육과 사회통합에 헌신한 교원·공무원, 일반인 등 총 125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월 15일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석송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교단에 올랐다. 석송초등학교는 1949년에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로, 올해 1학기부터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여 년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비즈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인물, 회사, 직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브릭(brick)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주 장관과 아이들은 함께 ‘브릭으로 만드는 내 명함’을 완성하여 서로의 명함과 꿈을 소개하고 자랑하기도 했다. 오영주 장관은 “금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중기부의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4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한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약 595명(500명은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대학가 원룸이 월 7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개(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했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고,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의 시행(2024.4.25.)에 맞춰 다문화교육 실태조사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결석하는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 개선도 이번 개정에 포함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첫째, 교육부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매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등 현황, 진학‧진로에 관한 사항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장관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교육감은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또는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지원, 이주배경학생 학습 지원, 다문화교육 홍보‧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총동문회(회장 이연주)는 15일 국제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 발표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연주 총동문회장, 최창식 추진위원장 및 국립공주대 동문, 학생, 지역인사, 대학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연주 총동문회장은 “충남의 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인구 백만명 당 8.8개소로, 이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해당 된다”며 “충남 지역의 지역균형발전과 충남도민의 의료 기본권 확립을 위하여 국립공주대 의대 및 병원 설립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일 수 밖 에 없다”라며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석 국립공주대의대설립추진위원장은 성명문을 통해 “충남의 인구수는 약 220만 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14개 시‧도 중 5번째로 많다”라며“ 충남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반드시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반도체를 선도할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산업 및 기술 전문가에 대한 반도체공학과 특임교수 임명식을 1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패키징은 반도체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전기적으로 포장하는 공정을 일컬으며 HBM 등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반도체 제조의 핵심요소로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임명식에서 PCB & 반도체 패키징 산업협회 9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주식회사 심텍 최시돈 회장, 전.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배영창 부사장,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 주식회사 에이블 이재욱 대표, ㈜메가센 박인오 대표를 비롯한 산업체·기술 전문가 12명에게 특임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호서대는 임명식에서 국내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절반을 담당하는 충남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 후공정 교육 허브 구축방안을 논의하였고, 특임교수들은 반도체산업 현장에서 축척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호서대학교 반도체공학과와 함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정동철 교수(반도체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이하 디지털교과서) 등이 맞물려 공교육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해이다. 이 정책들은 모두 학생들이 창의성・인성・융합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도 주어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학생들에게 각자의 속도와 역량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그간 우리 공교육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산업사회의 교육방식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바꾸는 것이므로 ‘교실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실혁명을 이루어 내는 주체는 결국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수업을 혁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취임 6개월을 맞이해 4월 18일, 청년예술인, 문체부 청년 인턴과 함께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일원을 방문해 그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현장을 찾아 문체부 청년 인턴 17명에게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년예술가 간담회를 열어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정 도예 작가, 정선호 기타연주자, 김혜진(넥스트컬처랩) 청년창작자를 비롯해 신엽 국립오페라단 연수단원, 채성결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등과 함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 복합예술벨트’ 공간 조성에 바라는 점, 예술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체부는 청년들에게 문화 정책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인턴 총 126명이 4월 1일부터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유 장관은 취임 이후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18일, 부산에서 11개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실무급 관광지도자가 참여하는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관광은 개발도상국의 주요 외화수입원으로, 빠른 성장을 이룬 한국 관광개발 경험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이 높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우간다 관광, 야생동물 및 유물부 바힌두카 마틴 무가라(Bahinduka Martin Mugarra) 차관, 타지키스탄 관광개발위원회 살림조다 지요둘로(Salimzoda Ziyodullo) 부의장을 비롯해 11개국 관광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석한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실현하는 관광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토론 먼저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국 서리대 알버트 킴부(Albert Kimbu) 관광경영학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실현하는 관광 미래전략’을 조망한다. 알버트 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이 수립된 2018년 이후 정부의 독서 진흥 정책은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성인의 독서율과 독서량, 구입량 모두 감소하는 등 국민 여가생활에서 독서에 대한 선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검색엔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동영상 시청 등 정보습득 경로의 다양화, 한정된 여가시간 내 디지털 매체·콘텐츠 이용 비중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자책 독서율 증가 등 독서 행태의 긍정적 변화도 관찰됐다. 4대 추진전략, 12개 정책과제 도출 성인 독서율과 독서량, 독서 유용성 인식 등 독서 관련 지표 개선 추진 이에 문체부는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핵심으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공지능(AI) 시대 ‘질문하는 힘’과 ‘휴머니즘’을 길러주는 독서의 가치를 국민과 나누고자 했다. 성인 중 과반이 1년에 책을 한 권도 보지 않는 현 상황에 집중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가구 방문 면접 조사)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2,400명(학교 방문 설문지 조사)을 대상으로 ‘2023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는 격년 단위 조사로서,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4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됐다. 종합독서율과 독서량, 학생은 증가하고 성인은 감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2. 9. 1.~2023. 8. 31.)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 36.0권으로, ’21년과 비교하면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다. 학생 독서율은 모든 매체에 걸쳐 고르게 증가, 성인 전자책 독서율 소폭 증가한 가운데 20대 전자책 독서율 대폭 증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