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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

  • 등록 2020.11.25 12:41:00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2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 유관기관들과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하나 된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학대발생 우려 아동에 대한 주기적 관리 및 정보 공유 위기아동 발생 시 적절한 보호조치 신속한 의료지원 학대피해 아동의 상담지원 및 조사협력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등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3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천안 서북·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동남·서북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엔 민간 유관기관들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정형외과, 마음애병원, 천안시약사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충남해바라기센터, 충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신아원, 익선원, 삼일육아원, 나린품쉼터, 충남좋은이웃쉼터, 천안(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민간기관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현장조사가 공공화됐으며 이제 막 들어선 출발점과 같으므로, ·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견고한 아동보호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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